챗GPT를 활용한 다양한 대화 작업을 진행한 이후, 얻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방안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일반적인 노트 앱만을 사용하면 정보의 분류와 저장에 한계가 있어, 나중에 이를 다시 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했다.
또한, 미리 노트 앱에 챗GPT에게 질문을 작성하고, 그 답을 다시 노트 앱에 저장하는 과정에서 관리가 쉽지 않았다. 두 도구는 각각 유용하지만, 서로의 연계성이 부족하여 작업 효율성이 떨어지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적절한 방안을 찾아 소개한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챗GPT와 롬리서치(Roam Research)의 연계성을 통해 찾았다.
챗GPT 와 롬리서치 연계성이 주는 장점
챗GPT와 롬리서치는 각각 서로 다른 도구이지만, 지식과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제시한다.
챗GPT는 사용자와 대화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복잡한 데이터 분석과 정보 검색에서 큰 도움을 제공한다. 롬리서치는 정보 블록을 연결하는 네트워킹 노트 앱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특정 키워드나 주제를 기반으로 정보 블록을 연결하므로, 챗GPT로 생성한 정보나 문장을 다양한 문맥에서 재활용할 때 유용하다.
예컨대, 챗GPT에서 얻은 글쓰기 팁을 롬리서치에 저장해 다른 글 작성에 활용할 수 있다. 롬리서치의 검색 기능 또한 뛰어나, 이전에 챗GPT로 생성한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챗GPT를 통해 작성한 시장 분석 리포트를 후에 쉽게 찾아 다른 연구나 프로젝트에 활용할 수 있다. 작업 관리 기능도 제공하는 롬리서치를 통해, 챗GPT를 활용한 다양한 작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따라서, 챗GPT와 롬리서치를 결합하면 지식 관리와 작업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다. 이 두 도구는 각각의 작업 효율성을 제공한다.
챗GPT와 롬리서치를 이용한 작업 프로세스 가이드
1단계: 아이디어 수집과 정리 (롬리서치의 역할)
- 롬리서치에서 아이디어, 계획, 할 일 등을 노트로 작성한다.
- 이 아이디어나 계획을 태그와 페이지로 링크를 활용하여 구조화한다.
2단계: 초안 작성 (챗GPT의 역할)
- 롬리서치에서 정리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챗GPT에 문서 초안 작성을 요청한다.
- 챗GPT가 만든 초안을 확인하고, 필요한 수정을 진행한다.
3단계: 내용의 개선과 확장 (롬리서치+ 챗GPT)
- 작성된 초안을 롬리서치로 이동시켜 구조나 연결을 개선한다.
- 필요한 섹션에 대해 챗GPT에 추가 정보나 설명을 작성하도록 요청한다.
4단계: 리뷰와 수정 (챗GPT의 역할)
- 완성된 문서를 챗GPT에게 리뷰를 요청한다.
- 어법이나 표현을 정교하게 수정한다.
5단계: 문서의 관리와 공유 (롬리서치의 역할)
- 완성된 문서를 롬리서치에 저장한다.
- 태그와 페이지 링크를 사용하여 추후 쉽게 찾을 수 있게 구조화한다.
해당 문서에 대한 추가 참고자료
- 롬리서치(Roam Research)는 나에게 있어 생각형 글쓰기 도구다
- 롬리서치와 제텔카스텐을 활용한 ‘챗GPT와 글쓰기’ 프로젝트 진행
- 업무생산성의 새 패러다임: 챗GPT 시대와 롬 리서치의 연동
- 카톡단톡방 오픈: roam research(롬리서치 단톡방) (code: ro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