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기자분들을 대상으로 숏폼 영상 제작과 관련한 생성형 AI 도구 교육을 진행하면서, 챗GPT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 챗GPT는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미 숙련된 작가에게도 더 나은 글을 작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챗GPT는 전문가와 비전문가에게 모두 가치를 제공한다.
개인적으로는 10권의 책과 5권의 전자책을 집필했음에도 불구하고, 글쓰기는 여전히 어려운 작업이고 부담 되는 것중 하나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해주는 효과적인 도구가 바로 챗GPT이다.
예로, 이전에는 책 하나를 집필하기 위해 1년 동안 계획을 세우고 자료를 준비하는 과정을 거쳤다. 년초부터 계획을 세우고, 여름에 들어 글쓰기를 시작해 가을에 출간했었다. 그러나 현재는 챗GPT를 활용하여 상당히 효율적인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책의 기획을 마치고 충분한 자료가 쌓일 때까지 챗GPT와의 대화를 통해 정보를 얻는다. 그 결과, 명확한 컨셉이 결정되면 단 한 달 만에 책 한 권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빠른 작업 속도는 기존의 충분한 경험과 챗GPT가 제공하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다수의 책을 집필한 경험이 이 과정을 수월하게 만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챗GPT가 오직 글쓰기 작성에만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현재는 매주 3~4회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며 강의 자료와 기획안을 작성하는 등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다. 게다가 이 중에서도 영상 제작을 병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모든 활동은 챗GPT의 도움을 받아 가능하게 되었다고 본다.
일상 업무에서 글쓰기는 다양한 형태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메일 작성부터 보고서와 회의록까지, 다양한 형태에서 그 중요성이 드러난다. 저의 경우, 특히 강의안 작성이 자주 요구되며, 이에 맞는 문서를 제공해야 한다. 이런 작업을 위해서는 한두 시간씩 전념하여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와 같은 전반적인 과정이 바로 글쓰기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업무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강좌 “챗GPT 비즈니스 글쓰기: 당신의 업무 비서가 되는 방법”을 개설했다.
챗GPT가 처음부터 만능 도구였던 것은 아니다.
원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어렵고 시간도 상당히 소비됐기 때문에, 오히려 이 도구를 사용하면서 스트레스와 시간 소요가 커졌었다. 그러나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나에게 적합한 글쓰기 방식을 찾아내면서, 이제는 필요한 정보나 지원을 빠르게 요청하여 활용하게 되었다.
당시 상황이 쉽게 해결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원하는 프롬프트를 찾는 데에 3~4일이 걸렸다. 그 과정에서 주변 지인들에게 도움을 청하며 해결책을 찾았던 적도 여러 번이다. 따라서 무언가 나에게 큰 도움을 주는 것이 쉽게 다가오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한다.
이때까지 꾸준히 공부하고 글로 정리한 결과가 “챗GPT 활용 가이드: 시대 변화 속에서 글쓰기와 책쓰기 전략”라는 문서에 집약되어 있다. 처음부터 정확한 답을 찾은 것이 아니라, 배운 내용을 글로 작성하면서 공유하는 과정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 달리3 버전이 출시되어 이미지 처리와 대화 형태의 인터페이스에 도전하고 있다. 초기 난관에도 불구하고, 몇 개월 후에는 현재와 같은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할 만한 주요 자료
- 온라인강좌: ②챗GPT 비즈니스 글쓰기: 당신의 업무 비서가 되는 방법 (입문편)
- 강의: ④생성형 AI를 활용한 숏폼 영상 제작 강좌
- 챗GPT 활용 가이드: 시대 변화 속에서 글쓰기와 책쓰기 전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