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책쓰기

전차책: ②따라하면 작가되는 책쓰기 기술

부제로는 홍소장의 네비게이션 책쓰기 방법입니다​

책을 쓰고자 하는 분은 많아도 이분중에 책 출간을 한 사람은 적습니다.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할까요? 책을 쓰지만 중도에 포기해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왜 책을 쓰면 끝까지 마무리 하지 못하나 살펴보니?
(1) 책 집필한 능력이 안되는데 시도하는 경우
(2) 충분한 내용 확보가 안되거나(예측)
(3) 지속적인 작업을 하지 못해서(시간 관리)​

이러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보니 끝까지 책을 집필하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초보 운전자가 네비게이션을 갖게 된다면 어떨까요?
어떻게든 목적지까지 도착하게 될 겁니다. 이처럼 내비게이션 방식을 책쓰기에 도입한다면 결과는 달라질겁니다. 그렇다면, 끝까지 책을 쓰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책을 집필했습니다.​

네비게이션 책쓰기 방법으로 ‘따라하면 작가되는 책쓰기 기술’을 소개합니다.

첫째, 책의 주제 잡기입니다.

책의 내용은 어떻게 되는지 알겠는데 어떻게 끄집어서 내놓을까 입니다.
좋은 책 주제를 가지고 있다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머릿속에 있을 뿐 끄집어 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생각으로는 누구나 가지고 있어도 이것을 정리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렇게 머릿속에 쌓여져 있는 많은 생각을 한곳에 끄집어 내는 방법으로 ‘생각정리 키워드법’을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나열 된 것을 정리해서 주제 잡기가 수월해 질 수 있습니다.

‘생각정리 키워드법’은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므로 30분 정도면 됩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4개의 영역으로 만든 것을 펼쳐 보면 보면 어떤 책이 나올지 그림이 그려질 수 있습니다.
모든 작업을 했다면 아래 3가지 질문에 자문자답으로 작성 합니다.​

(1)책에는 무슨 내용이 담겨져 있는가?
(2)책으로 어떤 도움을 얻을 수 있는가?
(3)책의 독자는 누구인가?​

그럼 생각정리 방법으로 주제잡기가 완성합니다. ​

둘째, 책의 목차구성입니다.

책쓰기 과정의 50%가 목차 구성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목차 구성을 단순하게 하다 보니 내용을 채우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10권을 책을 집필하면서 수월하게 완성했던 책을 살펴보면 철저한 목차 구성이 한 몫 했습니다. 이것은 목차 구성이 철저하면 책쓰는 기간이 단축되고, 끝까지 책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책에서 목차구성은 책의 설계도입니다. 책쓰기를 중간에 포기하는 이유는 목차가 부실하기 때문입니다.
지속적으로 글쓰기 작업을 하기 위해 목차 구성 작업이 중요합니다. 목차가 탄탄하면 흔들림 없이 끝까지 갑니다.
책쓰기 목차구성 5단계 과정은 목차 작업을 도와주는 방법으로 단순히 목차만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자료조사와 검증작업을 거치면서 탄탄한 목차가 탄생합니다. 이렇게 탄탄하게 작성된 목차는 글쓰기의 골격이 되며 책의 내용을 짐작하게 합니다.

목차 구성 5단계를 마치면 바로 글쓰기 작업을 해도 큰 무리가 되지 않습니다. 책쓰기 목차구성 5단계 과정을 단계별로 따라하면 책기획과 목차구성까지 완성됩니다.

주제구성, 목차완성, 시장조사, 정보수집, 내용완성 순으로 처음 작성할 때는 16개로 시작하지만 단계가 올라가면 누적된 내용이 생기면서 52개, 160개, 484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때도 무조건적으로 늘리려 하기 보다는 각 단계별로 채우는 개수 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이와같이 2개의 과정의 작업은 책을 쓰기 위한 주제구성과 목차구성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셋째, 본격적인 글쓰기 작업입니다

막힘없이 글쓰는 방법으로 ‘질문형 글쓰기’ 추천합니다.
누구나 질문을 받게 되면 그에 대한 답을 생각합니다. 이런 방식은 글쓰기에 적용 방법 으로 막혔던 상황에서 좋은 해결책이 됩니다. 좋은 질문은 수백 권의 책이나 경험에서 얻 은 지식보다 많은 것을 제공합니다. ‘답은 내 안에 있다’라는 말처럼 내 안에 있는 필요한 답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에 알맞은 질문, 즉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처럼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즉, 좋은 질문을 할수록 최 적의 답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하다 보면 해당 주제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답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풀리지 않는 일도 질문을 하고 답을 하는 과정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질문이 주는 힘은 대단합니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던 것도 질문은 새로운 사고를 하도록 도와주고, 이에 대해 답은 말이 아닌 글로 작성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좋은 질문은 어떻게 하는가?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해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작성한 내용을 질문형으로 바꾸기만 하더라도 좋은 질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질문을 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는 기본적인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이때 한번의 질문으로 끝나면 단순 생각으로 머물수 있으므로 보다 구체적인 질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무엇(What) – 말하고 싶은가?
  2. 왜(Why) – 그런가? 사용해야 하는가?
  3. 어떻게(How) – 하는가? 해결책은?
  4. 어디서(where) – 어디서
  5. 누가(who) – 누가​

질문은 자신이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을 발견하게 해주고 해당 주제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처럼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만들고 질문에 대한 답을 늘려 가면 보다 완벽한 결과물을 도출해 낼 수 있습니다.

‘따라하면 작가되는 책쓰기 기술’ 책은 책을 쓰고자 하는 분들에게 끝까지 책을 포기하지 않게 쓸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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