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의 능력은 대단하게 광범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책쓰기입니다. 예전에는 책 한 권을 작성하는 데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지난 16년 동안 10권의 책을 집필하는 데 수없이 많은 시간을 소비했지만, 챗GPT를 통해 이제는 한 달, 아니 더 빠른 시간 안에 책 한 권을 작성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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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를 이용하여 책의 목차를 작성하는 과정을 시작합니다. 이 과정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책의 주제와 내용을 정의하고 이에 맞는 목차를 요청합니다
주제를 결정한 후에는 이를 명확히 표현할 수 있는 핵심 키워드를 정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목차를 구성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하루의 계획과 효과적인 일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자 하였고, 이를 토대로 4개의 대표 챕터와 각각 3개의 소챕터를 요청하였습니다.
두 번째, 챗GPT에게 반복적으로 목차 구성을 요청합니다
한 번의 요청으로 완벽한 목차가 나온다면 좋겠지만, 해당 내용으로 수정 작업을 거쳐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반복적으로 챗GPT에 요청하며 보완합니다. 내용을 보니 3챕터 영역이 부족해서 해당 영역에 대한 추가적인 키워드 넣어 요청을 반복하면 됩니다.
세 번째, 목차가 완성되면 각 챕터와 소챕터에 대한 부연 설명을 요청합니다
이를 통해 각 섹션에 어떤 내용이 포함될지 미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각챕터에 맞게 어떤 내용인 소개하는지 300자 정도 넣어줘
네 번째, 완성된 목차에 맞는 적합한 제목을 요청합니다
제목은 책의 내용을 한눈에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만족할 만한 제목을 찾기 위해 다양한 키워드와 조합을 시도합니다. 최종적으로 선택한 제목은 ‘하루를 성공적으로 만드는 법: 계획부터 실행까지’였습니다.
다섯 번째, 책의 요약이나 소개할 수 있는 내용도 요청합니다
이를 통해 이 책이 어떤 내용인지 간략하게 알려주는 소개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책의 목차 작업을 단 한 시간 만에 완성했습니다. 이후로도 책을 집필하면서 목차는 수시로 변경하며, 원하는 주제와 내용을 완성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