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성

사람마다 다 다름을 인정하자

어느덧 2023년도 얼마남지 않았다. 매 연말과 연초가 되면 우리는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이 시기에는 주변에서 조언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우리는 각자 다른 배경과 경험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모든 조언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때로, 조언을 하는 이들은 책임지지 못할 말까지 하며 조언을 한다. 이런 행동은 오히려 그 사람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할 때는, 그 사람의 개별적인 능력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는데 이런 모든 것을 무시한다. 선배나 전문가로서 책임감 있는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4년에는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조언을 받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세워 나아가야 한다.

이처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조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이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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