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정리정돈이 안되어서 ‘정리해야지’ 말을 반복하거나,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생각 정리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이때는 아주 사소한 거라도 기록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시작은 아주 작지만 기록하는 습관을 갖게 되면 생각의 크기가 조금씩 자랍니다. 생각의 크기가 커지면 스스로 문제 해결 방법을 찾게 되고 일과 삶의 균형을 가질 수 있도록 구축할 수 있습니다.
생각의 크기를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하면 생각의 크기와 습관을 가질 수 있게 하는지 5가지 실행 원칙을 살펴보겠습니다. (‘생각하고 계획하고 일하라’ 책 참조)
1. 생각을 기록하라.
생각을 생각만으로 끝내지 말고 텍스트로 작성합니다. 이때 생각을 기록할 때는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2. 생각을 연결하라.
작성한 생각을 모두 연결해야 합니다. 디지털 도구를 사용한 연결은 아날로그보다 훨씬 효과적입니다. 디지털 도구인 워크플로위의 경우 키워드와 태그 등으로 비슷한 생각들을 연결할 수 있으며,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제의 기획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개의 아이디어가 연결되어 볼 수 있기에 새로운 일을 만들고 그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3. 생각을 정리하라.
생각을 한 곳에 수집합니다. 흩어져 있는 생각을 한 곳에 수집하면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가치가 생산됩니다. 이때 모아두기만 할 것이 아니라 분류합니다. 목차나 키워드를 사용해 분리하다 보면 특정 주제로 취합되거나 쌓인 정보를 쓸모 있는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4. 생각을 활용하라.
쌓인 정보를 가지고 활용합니다. 모은 생각들을 프로젝트, 기획, 책 쓰기 등으로 재가공할 수 있습니다. 계속 확장해서 사용을 늘리도록 해야 합니다. 사용을 늘리면 생각도 커지고 가치도 커집니다. 활용을 하지 않으면 기록은 멈추게 됩니다. 나에게 이로운 방법을 찾아 좋은 경험을 계속 늘려야 합니다. 더 큰 자산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5. 생각을 반복하라.
생각과 기록을 반복해야 합니다.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좋은 경험을 반복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기록하고 기록한 것들을 검색과 키워드로 꾸준하게 연결하는 작업을 계속해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지금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되어 있는 것을 찾아 사용하도록 기록해야 합니다.
단지 기록하는 것만으로 생각정리 습관을 갖지는 않으며, 이렇게 기록한 것을 토대로 활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반복해야 하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생각이 주는 힘은 무척 크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생각을 정리하면서 일과 삶에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는데, 일로는 기획이 필요한 책 쓰기와 강의 기획에 적용하고 있으며, 삶에는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풀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