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AI/챗GPT 홍순성

2023년: 생성형 AI, 챗GPT와 DALL-E가 열어준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

2023년은 생성형 AI의 시대라고 부를 만하다. 이는 저에게 오랜만에 공부하고, 글을 쓰고, 그리고 강의를 재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오랫동안(2007년 이후) 책을 만들고 10권(2018년까지)의 책을 집필한 후, 다른 경로를 모색하며 영상제작에 몰두했지만, 결국 자신의 콘텐츠 제작으로 돌아오는 해가 되었다.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 2권을 출시하고, 강의를 재개했다. 다시 기업과 기관을 다니면서 강의를 시작했고, 이를 기반으로 온라인 강좌 2개(인프런)를 개설했다. 이 모든 활동은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집중되었고, 7월 부터 지금까지 매월 새로운 셀프 프로젝트를 하면서 바쁘게 움직인 한 해가 되었다. 이러한 모든 과정에서 챗GPT는 저에게 글쓰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었다. 이 도구 덕분에 지금도 매일같이 글을 쓰고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그렇다면 나에게 있어 챗GPT는 무엇인가?

한마디로 새로운 기회이자 앞으로 가능성을 만들어준 도구다. 멈쳐있던 생각과 도전을 다시 일어나게 해주었고, 실력이 부족한 저에게는 큰 도움을 제공해주고 있다. 챗GPT 사용을 하게 되면서 10권의 집필했던 책을 다시 지금 시기에 맞게 작성할 수 있게 만들어 주기도 했다. 2018년에 집필한 ‘생각하고, 계획하고, 일하라‘ 책은 저에게 있어 일을 어떻게 하는지 알려준 책이다. 이를 통해 1인기업의 삶을 10년 넘게 연속성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준 책인데,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게 일하는 법‘이라는 전자책으로 다시 새로운 주제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었고, 이는 앞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업그레이드해서 출시할 계획이다.

전자책 출시를 통해 챗GPT를 활용하여 책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책쓰기의 방식에 많은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또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방식의 변화와 새로운 가능성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어서 2번째로 챗GPT를 활용하여 출간한 책은 ‘챗GPT와 글쓰기‘라는 주제로 집필했고, 챗GPT의 언어 데이터 모델의 장점을 활용해 자신의 주제로 책을 쓸 수 있어 매우 흥미롭기도 했다. 이 덕분에 기획, 글쓰기, 전자책 편집까지 한 달이 채 걸리지 않아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 이처럼 새로운 글쓰기 환경의 변화는 매우 놀라웠으며, 이를 많은 사람들과 기회를 나누고자 오프라인 강의를 함께 했던 한해이다.

이후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챗GPT의 기획력과 글쓰기 능력을 다시 인식하게 되었다. 앞으로 새로운 일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챗GPT와 비즈니스 글쓰기‘라는 주제로 온라인 강좌를 개발했다. 이어서 DALL-E 3의 출시와 함께 이미지 생성에 대한 온라인 강좌도 만들었다.

챗GPT와 DALL-E와 함께 일하는 것은 제 일상이 되었다.

마치 노트북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으면 일을 할 수 없는 것처럼, 이들 도구 없이는 일을 멈추는 것과 다름없다. 새로운 비서이자, 앞으로 어떻게 일을 해야 할지 가능성을 알려주는 가이드가 되었다.

특히, DALL-E와 함께 하는 작업은 오랫동안 품었던 그림 그리기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주었다.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저에게 글과 그림, 두 가지 모두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이 두 도구 덕분에 갖게 되었다.

2023년은 30대 시절의 설렘을 가지고 공부했던 시기와, 40대에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며 기회를 만들었던 시기를 회상하게 한다. 50대가 넘었지만, 2024년 한 해는 이 두 도구 덕분에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게 되었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여러분에게 챗GPT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과 경험을 댓글로 공유해주면 감사합니다

참고 할 만한 주요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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