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직장보다 직업이다>
주제로 서울 A기관에서 강의 요청이 와서 준비중입니다.
3년전 MBC(TV특강 – “100세 시대는 직장보다 직업이다”)와 kbc광주방송방송 (직장인에게 추천하는 사이드 프로젝트, 화통콘서트 297회)에 출연해서 강의 했던 주제이기도 합니다. 이후 기관이나 여러곳에서 했지만 크게 관심이 덜한 내용중 하나입니다.
해당 주제로 관심 갖게 된 계기는 4년전 ‘린다 그래튼(100세 인생-책)’의 책을 통해서입니다.
어찌보면 좀 이른 시기에 갖게 된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이를 통해 많은 내용을 준비하고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는 1인기업가다(2017년) 책 집필 이후라 관심이 높았습니다)
강의 준비하면서 당시 했던 자료 보는데, 이제는 작성했던 내용이 구체화 된 것이 많아졌습니다.
100세 인생(책)의 저자 린다 그래튼는 앞으로는 ‘무형자산 가져라’라고 말합니다. 무형자산을 위해 ‘생산, 건강,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그동안 이런 것에 크게 투자하지 않았으며 주변에 이야기 해도 무관심 했던 것입니다. 지금도 어느정도 비슷하지만 나이 먹고 돈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생산 – 돈, 기존 직장에서 가능했고, 정년퇴임 이후는 어렵다 보니 직장 말고 연금, 아니면 직업을 통해 돈 버는 능력입니다.
- 건강 – 지금은 건강하지만, 점차 나이먹고는 어려운 부분입니다. 건강이 어렵다면 비용이 크기 때문에 건강은 중요합니다.
- 변화 – 60세 이후, 가족말고 관계가 떨어지다 보니 변화도 적습니다. 이때 관계 확대 통해 변화가 필요합니다.
무형자산 가는 원칙은 무척 중요한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어쩌다 보니 이런 3가지 원칙을 지켜가며 살아가고 있었네요
‘린다 그래튼(뉴 롱 라이프-책)’이 지난해 새책이 출시 되었네요. 아내 내용은 책에 목차 일부분입니다.
당시 100세 인생에서 언급하지 못한 것이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궁금했는데 책에서 자세하게 다시 언급을 했더군요.
- 설계하기 – 나만의 인생 이야기를 만들라
- 탐색하기 – 학습하고 전환하라
- 관계맺기 – 깊은 유대를 형성하라
직업은 생산을 위해서 입니다. 근데 이것 말고도 나만의 인생을 찾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나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 지속적인 생산해야 하고, 이를 위해 건강과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특히 관계는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 주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오래간만에 해당 주제로 이야기 하게 되어 살펴봤습니다.
린다 그래튼의 주요 저서
- 일의 미래 10년 후 나는 어디서 누구와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2012년)
- 100세 인생 : 전혀 다른 시대를 준비하는새로운 인생 설계 전략 (2017년)
- 뉴 롱 라이프 : 장수와 신기술의 시대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202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