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프로필, 아직도 그냥 쓰고 있나요?
지난 한 달, 프로페셔널 모드로 전환한 뒤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
조회수, 공유, 댓글, 팔로워 모두 이전과는 다른 흐름을 보이기 시작했다.
✔️ 가장 크게 달라진 건 도달 수였다.
6월 말까지 미미했던 조회수가 7월 초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다.
– 「책쓰기 작업 프로세스」: 13만 조회 / 9.6만 도달
– 「챗GPT로 좋은 글을 쓰는 법」: 9.8만 조회 / 7.5만 도달
– 「이미지 생성 팁」: 6만 조회 / 4.2만 도달
최근 페이스북 안에서도 AI, 글쓰기, 이미지 생성 등 실용적이고 생산성 높은 콘텐츠에 대한 반응이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한 글, 그리고 사례 중심의 노하우 공유 글이 추천 알고리즘에서 더 많은 노출을 받는 경향이 있다.
단순한 정보보다는, 직접 해본 결과와 구체적인 사례를 담아야 반응이 높게 나온다.


📈 전체 조회수는 최근 28일 기준 549,433회, 전월 대비 481% 상승 했다.
AI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페이스북 안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실감했다.
📊 무엇이 달라졌을까?
가장 큰 변화는 노출 구조였다.
기존에는 친구 중심 피드에 머물렀던 글이
이제는 추천 영역을 통해 새로운 오디언스에게 도달하고 있다.
즉, ‘내 글을 몰랐던 사람들이 보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프로페셔널 모드의 인사이트 기능을 활용하면
반응이 좋은 주제나 적절한 게시 시간대를 확인할 수 있어
단순히 올리는 글에서 전략적으로 기획하는 콘텐츠로 바뀌는 계기가 된다.

프로페셔널 모드 전환 후에는 ‘작성 목적’을 더 분명히 해야 한다.
단순한 기록이나 일상 공유보다, 정보 전달과 관심 유도를 전제로 기획된 글이 더 효과적이다.
글의 시작 문장에서 ‘누구에게 도움이 될 글인지’를 명확히 밝히면 도달과 반응 모두 긍정적으로 달라진다.
글, 콘텐츠, 강연을 공유하는 사람에게 이 기능은 실용적인 도구가 된다.
페이지를 따로 만들지 않아도 프로필 안에서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고,
팬과의 연결, 데이터 분석, 수익화(일정 조건 충족 시)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