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법/생산성 실패하지 않게 일하는 법

‘대충, 빨리, 잘’로 완벽주의의 고정관념 탈피하다

‘나는 완벽주의자라서 하나도 제대로 완성을 못하겠다.’ 이런 말은 완벽주의의 함정에 빠진 사람들이 겪는 일반적인 고민을 반영하는 것이다. 해당 내용은 ‘전자책: ④실패하지 않게 일하는 법‘ 책에 소개되었다.

오늘은 일을 잘하는 사람들의 성공 비결을 소개하려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할 때 완벽을 추구한다. 그러나 완벽을 추구하다 보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때로는 결과물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실제로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완벽을 추구하기보다는 우선 ‘대강’ 시작하여 신속하게 작업을 진행한다. 기본 틀이 잡힌 후에는 세부 사항을 추가하고 잘 마무리하여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완벽주의자들은 일을 ‘잘, 빨리, 대충’ 순으로 처리하려 하는 경향이 있다.

1단계. 잘
2단계. 빨리
3단계. 대충

그들은 처음부터 기대치가 높고 큰 범위의 계획을 세우려 한다. 그러나 이런 방식은 대개 시간을 많이 소모하고 원하는 결과를 빠르게 도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대충’ 단계에서는 부실한 결과물이 나오곤 한다.(참고: 이 내용은 트위터에서 인레 (Samsara)님이 제시한 생각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그렇다면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 그들은 ‘대충, 빨리, 잘’ 순으로 일을 처리한다.

1단계. 대충
2단계. 빨리
3단계. 잘

완벽함을 추구하기보다는 일단 ‘대충’ 시작해서 빨리 작업을 채워나간다. 기본적인 틀이 잡히고 나면 이제 디테일을 추가하고 ‘잘’ 마무리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이것 이 바로 일을 잘 하는 사람들의 성공 비결이며 고품질의 결과물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방 법이다.

글쓰기를 예로 들면, 일부 사람들은 처음부터 완벽한 문장을 만드는데 시간을 많이 쓴다. 그러나 이는 큰 그림을 보는 데 방해가 되며 전체적인 작업 속도를 늦추게 된다.

반면에 ‘대충, 빨리, 잘’의 방식을 따르는 사람들은 빨리 첫 문장을 적고 전체 내용을 채운다. 이런 방식으로 글의 개요를 빠르게 만든 후, 그 개요에 따라 본문을 채운다. 본문이 완성되면 이제 문장을 다듬거나 디테일을 추가해 ‘잘’ 마무리한다.

‘대충, 빨리, 잘’로 작업을 처리하면, 작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함께 고품질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들은 처음에는 작업이 ‘대충’ 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실제로는 전략적으로 시간을 배분하여 좋은 결과를 얻는다.

다음에 작업을 할 때는 ‘대충, 빨리, 잘’을 기억하고, 완벽주의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효율적인 작업 방법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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