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일의 공부’ 책을 읽기 시작했다. 아직 초입이라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머리말에서 중용의 미덕이 때론 나의 무지에서 나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 말에 그런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10의 중간은 5의 언저리일 것이지만 100의 중간은 50의 언저리며, 1000의 중간은 500의 언저리다. 이런 식으로 중용을 추구하다 보면, 어느 사안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보수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위치에 서 있게 된다.
중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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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약간의 거리가 때론 적당하다. 너무 가까와지면서 서로에게 불쾌감을 줄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란다.
친밀한 거리 : 15~46cm 사이, 이 반경에 속하는 공간은 개인의 자신의 소유물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거리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주로 연인,부모,배우자,자녀,절친한 친구,친척,애완동물 등 감정적으로 친밀한 사람이나 생명체만 접근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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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거리 : 46cm~1.22m 사이,칵테일 파티나 [...] -
신문을 정독하면 우리 시대에 필요한 교양을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안한 말이지만 신문만 읽어서는 결코 교양인이 될 수 없다. 신문을 읽는 독자들은 자신의 독자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기 보다는 대부분 신문에서 읽는 것을 옮긴 것이지 자신이 생각한 것이 아니다. (12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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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쉬운 책만 읽는 사람은 결코 고급 독자가 될 수 없을 뿐 아니라 독서에 대한 열정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