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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일의 공부' 책을 읽기 시작했다. 아직 초입이라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머리말에서 중용의 미덕이 때론 나의 무지에서 나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 말에 그런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10의 중간은 5의 언저리일 것이지만 100의 중간은 50의 언저리며, 1000의 중간은 500의 언저리다. 이런 식으로 중용을 추구하다 보면, 어느 사안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보수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위치에 서 있게 된다.

중용이 미덕인 우리 사회의 요구와 압력을 나 역시 오랫동안 내면화해 왔다. 이 말을 믿지 않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한번 생각해 보라. 모난 사람, 기설을 주장하는 사람, 극단으로 기피받는 인물이 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나는 언제나 '중요의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런데 어느 날 알게 되었다. 내가 '중용의 사람' 이 되고자 했던 노력은, 우리 사회의 가치를 내면화하고자 했기 때문도 맞지만, 실제로는 무식하고 무지하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그렇다. 어떤 사안에서든 그저 중립이나 중용한 취하고 있으면 무지가 드러나지 않을 뿐 더러, 원만한 인격의 소유자로까지 떠받들어진다. 나의 중용은 나의 무지였다.

'장정일의 공부' 책에서 발취 머리말 부분(4p~5p)

위 숫자를 통해서도 그렇지만 자신의 아는 만큼 중용을 지킨다고 본다. 그게 얼마일지는 지식에 따라 다를 것이다.

혹시 이 책은 이런 무지 속에서 살아가는 저자 장정일님의 깨우치기 위해서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부족한 자신를 깨닫고 그로 인해서 공부를 하면서 책을 읽어가면서 하나둘씩 써 내려 가고 있는 것으로 생각 된다. 물론 아직 30여장 밖에 읽지 않았지만 저저 장정일님의 생각이 하나둘씩 소개 되고 있다.

왠지 빨리 읽어야만 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 다시 책으로 가야겠다. 다시 이어서 쓰도록 하겠다.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약간의 거리가 때론 적당하다. 너무 가까와지면서 서로에게 불쾌감을 줄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란다.

  1. 친밀한 거리 : 15~46cm 사이, 이 반경에 속하는 공간은 개인의 자신의 소유물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거리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주로 연인,부모,배우자,자녀,절친한 친구,친척,애완동물 등 감정적으로 친밀한 사람이나 생명체만 접근 용이
  2. 사적인 거리 : 46cm~1.22m 사이,칵테일 파티나 회사 행사,사교모임,친구들과의 만남 등에서 거리 정도
  3. 사회적 거리 : 1.22m~3.6m 사이,낯선 사람,집을 수리 하는 배관동이나 목수,집배원,상점주인,직장의 새부하 직원, 그 밖에 잘 모르는 사람들 사이의 거리
  4. 공적 거리 : 3.6m  이상,많은 수의 청중을 대상으로 연설시
사람들이 여러분 주위에서 편안하게 느끼도록 하고 싶다면 적당한 거리를 유지 해야 한다.

  • 남자들끼리 함께 있을 때보다 여자들끼지 함께 있을 때 서로 더 가까이 있고 서로 더 자주 쳐다보며 신체 접촉도 더 잦다.
  •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실제로는 불행하지 않다. 다만 속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 보이지 않는 가면을 쓰고 있는 것 뿐이다.
  • 의사와 미용사는 우리의 친밀한 관계의 거리 사이에 들어 올 수 있는 허락을 받았다. 그리고 애완동물은 우리를 위협하는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 친밀한 관계의 거리 안으로 들어 올 수 있다.
상대의 개인 공간을 존중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상대는 여러분을 가까이 하거나 멀리 할 것이다. 그 때문에 만나는 사람마다 반갑다며 무조건 등을 철썩 때리거나 계속해서 몸을 만지는 사람은 남들이 겉으로 표시는 안 해도 싫어한다.

타인과의 처음 만남 그리고 지속적인 만남으로 이루어지고자 한다면 적당한 거리를 유지가 필요로 하게 된다. 위 내용을 보기 전에도 우리는 타인과의 만남에는 언제나 적당한 거리감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쉽게 악수나 어깨를 치기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또한 우리는 예의범절이라는 표현으로 이러한 이야기를 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위 내용은 책 "보디 랭귀지" 에서 발췌함 (193p~208p)

이 "보디 랭귀지" 책 전반적으로 국내 보다는 외국에서 응용되어서 정리 된 책이기 때문에 현실과 국내 상황과 서로 생각 하면서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문을 정독하면 우리 시대에 필요한 교양을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안한 말이지만 신문만 읽어서는 결코 교양인이 될 수 없다. 신문을 읽는 독자들은 자신의 독자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기 보다는 대부분 신문에서 읽는 것을 옮긴 것이지 자신이 생각한 것이 아니다.  (122p)

계속 쉬운 책만 읽는 사람은 결코 고급 독자가 될 수 없을 뿐 아니라 독서에 대한 열정도 유지 할 수 없다. 그것은 힘들지 않은 맨속체조만 해서는 좀처럼 근력이 붙지 않는 것과 같다.(143p)

실용서가 씹기 좋게 잘 갈아진 음식을 숟가락으로 떠 먹어 주는 책이라면, 인문 사회과학서는 음식을 구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 실용서는 분면 친절하고 편리하지만, 실용서만으로 스스로 사유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실용서는 친절한 만큼 독자의 두뇌가 개입할 여백은 적다. 그렇기 때문에 실용서를 주로 읽는 독자는 수동적인 독서에 길들여지기 쉽다.(155p)

책을 읽는 세 가지 원칙
첫째, 쉬운 책에서 어려운 책으로 읽어 나가야 한다.
둘째, 한국인이 쓴 것에서 외국인이 쓴 것으로 읽어 나간다.
셋째, 동시대인이 쓴 것에서 고전으로 읽어 나간다.


책을 읽는 데도 지혜가 필요하다. 독서에도 일정한 형식이 있고, 그 수준은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로 발전한다. 한 단계 한 단계 밟아 가려고 하지 않고, 단번에 가장 높은 단계로 도약하려 하면 오히려 책에서 멀어질 수도 있다. (195p ~ 198p)

저자는 "네트워크 독서법"을 이야기 한다.  이렇게 읽게 되면 앞서 읽은 책이 뒤에 읽은 책의 토대가 되고, 뒤에 읽은 책은 다시 먼저 읽은 책에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해 준다. 일종의 연쇄 반응이고 상호 되먹음(feedback)이다.
여기서 네트워크 독서법이라는 것은 한명의 저자는 수많은 다른 저자들과 지적인 영향을 주고받는다. 책은 한 개인의 단독적인 사유의 결과가 아니라 여러 저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그를 통해 사유해 온 결과물이다. 저자와 저자는 서로 무수한 네트워크로 연결 되어 있다고 말한다. (215p ~ 219p)

네트워크 독서법
첫째,한 저자의 책을 잇달아 읽는것
둘째,좋아하는 저자의 인적 네트워크를 따라 책을 찾아 읽는것
셋째,한 주제의 책을 잇달아 읽는것
(209p)


책 읽는책은 지난해 읽었던 책 중 베스트셀러가 아니면서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 준 책중에 하나이다. 잘섰다고 하기 보다는 책을 처음 본 분들에게는 꼭 읽으면 가려움을 긁어 줄 수 있는 책이라고 보면된다. 특히 우리가 처음 독서을 하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특히 추천을 하고 나서 몇달 후 보면 독서의 맛을 하나씩 느끼고 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의 서두에는 책 저자는 "다음과 같은 독자를 염두에 두고 이 책을 섰다" 라고 써있다.

  • 책을 읽어도 좀처럼 자신의 지적 능력이 발전하는 느낌을 받지 못하는 사람
  • 책을 읽어야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
  • 독서를 통해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폭넓은 교양과 깊이 있는 지적 역향을 갖추고 싶은 사람
  • 지성이으로서 사회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싶은 사람

그래서 이 책을 쓴 의도도 아래와 같다.
첫째, 많은 사람들이 폭넓은 교양을 바탕으로 지성인이 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둘째,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독서 방법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셋째,'네트워크 독서법'을 알리고자 한다.

필자 또한 이 책의 의도 대로 책을 읽고 있고 틈나는대로 책을 찾고자 하는분들에게 좋은 안내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결국 내가 겪은 어려움을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간절하게 알려주고 있는지 모른다. 결국 이런 독서법으로 얻은 것이 무엇이냐고 한다면 쉽게 말할 수 없다.

왜냐면 이 사회는 독서가 돈을 벌어준다고 판단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독서는 돈을 만들어 주지는 않을 것이다. 돈과는 별개로 생각해야만 하건만 국내 자기계발서적에 모든 내용이 담고 있는 것이 책을 많이 읽으면 돈을 벌 수 있다거나 성공한다거나 하는 정보가 꼭 들어가서 아닌가 싶다.

독서는 이 책의 의도대로 지성인으로 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다. 또한 책을 읽는 목적이 돈이 될수도 있다. 각종 전문서적이나 재테크 책등을 참고한다면 현재 보다는 더 많은 돈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은 근거에 있는 일이고 부정은 하지 않겠다.

단, 그런 의도로 이 책에 대해서 언급하거나 책을 읽으라고 권유 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독서의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 좋은 멘토링은 받지 못한다면 이 책으로 한번 받아 보시겠습니까? 추가로 질문이 있다면 적어 주시길 바랍니다. 혹 비밀 댓글도 좋습니다.


박민영님의 다른 책 한권더.. 아래 링크 참조 하세요
행복한 중용, 책읽는책 저자인 박민영임

"모두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무도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중용'이 그렇다.

'중용'이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그 진면목을 아는 사람도 드물다. 중용은 옛덕목이다.중용은 단지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아야 할 덕목 중의 하나가 아니라 생활의 중심 원리이며, 깨우침의 원리이고 무엇보다 인식의 바른 태도와 밀접학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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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책 홍보 방향을 바꾸고 있다. RSS 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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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리더기를 다양화 해서 연결 하게 되었다.


필자는 신간서적과 특정한 저자,주제 등에서 항상 알라딘에서 검색하고 구매를 하게 된다. 이런 변화는 온라인 쇼핑에 매우 편리한 기능을 제공 해 줄 뿐만 아니라 부가적인 재미를 가질 수 있게 한다.

특히
편집팀 서재 - 내맘대로 좋은 책 / 서평단 모집
관심 키워드 / 관심 저자(아티스트)

이런 기능은 책을 구매 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제공하는 것 같다.

달라진 알라딘에 대해서 파워 구매자로써 대환영한다.

알라딘의 변화에 따른 인터넷 서점을 운영하는 교보문고,인터파크,Yes24 등의 어떤 반격이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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