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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갈비'의 역사는 꽤 길다.
내가 국민학교시절부터 기억을 하니 그 이전부터일 수도 있을 것인데. 내가 기억하는 건 국민학교 때다. 아빠가 '서서갈비'라고 사다 주시는 봉지에 들은 갈비를 집에서는 찜처럼 익혀 먹었는데 달달 하면서도 연한 고기 맛에 상당히 좋아했다. 국물에 밥까지 비며 먹는 마무리까지 꼭 해야 먹은 것 같았다.

그 갈비가 아직도 신촌에 있다.
서서 먹는 갈비라 '서서갈비'라고 이름을 붙인 것 같은데..어렸을 적에 아빠랑 다녔던 '서서갈비'의 가게는 지금보다 많이 허름하고 갈비 냄새 가득한 집이었다.
그 집이 이전해서 지금의 가게로 옮겼는데 옮긴지 몇 년 안된 듯 하지만 여전히 손님은 벅적대고 갈비맛도 똑같다. 이 집의 특징은 그날 분량의 갈비를 팔면 문을 닫는다는 것이다.

그만큼 맛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고, 그만큼 손님이 많다는 증거다. 어떤 때는 오후 6시가 좀 넘은 시간인데도 고기가 떨어져 문을 닫는 때도 있다. 그만큼 이른 저녁을 먹으러 움직여야 하는 곳이 서서 갈비집이다.
가면 참,,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별 거 없다. 아니, 소박하다 못해 뭐라고 해야 하나..순수하게 갈비만을 위해 왔다고 생각해야 맛나게 그 분위기를 즐기며 먹을 수 있다.
갈비 1대 12000원이란 메뉴가 끝이다. 인분이란 단위를 사용 안하고 이 집은 1대란 단위를 사용하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수원갈비마냥 큼집한 갈비가 1대다. 이동갈비의 2배정도는 되지 않을까. 갈비에 살도 넉넉히 붙어 있어 먹음직스럽다.

일단 갈비를 시키면 기본 세팅이 된다. 스뎅 젓가락, 양념간장, 풋고추, 집에서 담근 것 같은 언제나 덜 익은 맛의 고추장이 전부다.
도라무통 같은 철통을 빙 둘러서서 연탄가스를 맡으며 구워먹는 갈비의 맛이 꽤 좋다. 허름한 6,70년대를 느낄만한 인테리어도 도라무통과 소박한 밑반찬이 어우러져 오히려 반듯한 뭔가가 있으면 옥의 티처럼 느껴질 정도다.

일단 갈비가 익으면 서빙 하시는 아주머니가 오셔서 대기만 해도 잘리는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준다. 그 갈비를 그냥 먹는 것이 아니라 갈비를 재워둔 그 양념국물에 담궈 먹는데 입에 넣을 때 뜨겁지 않으면서 양념과 잘 구워진 고기의 맛이 환상으로 어우러져 젓가락이 계속 간다. 1인당 적어도 2인분은 먹어야 갈비로 배를 채울 수 있다. '서서갈비'집은 소박하지만 갈비맛은 절대 소박하지 않다.

연탄불에 궈먹어야 더 맛나긴 하지만 집에서 찜갈비로 먹고 국물에 밥 비벼먹는 것도 맛나다.
한국사람은 뭐든 국물에 밥을 비벼야 마무리를 확실하게 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인지 감자탕을 먹어도, 대구탕을 먹어도, 라면을 먹어도 밥을 말거나 비비지 않는가!

밥을 비벼먹으려면 포장을 해와야 하는데 이 집의 포장은 1회용 용기에 담아 주지 않고 김장 담는 비닐 봉지에 갈비, 국물 넉넉히 넣고 비닐봉지 위를 노끈으로 동여매준다. 신기하게 국물이 흐르지 않는다.

횟집가면 회보다 스끼다시가 많아 가끔 내가 뭘 먹으러 왔는지 잊어버릴 만큼 스끼다시로 배채울 때가 많다. 하지만, '서서갈비' 집은 다른 갈비집같이 밑반찬이 거의 없어 온전히 갈비로만 배를 채울 수 있는 집이다.


배불리 먹었으면 바로 집으로 가는 게 좋다. 먹을 땐 몰랐던 갈비 냄새가 온몸에 베어 다른 사람한테 민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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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을 갔을 경우 신발을 신발장에 놓고 음식을 먹고 나왔더니 비슷한 유형의 다른 신발로 바뀐 경우가 있었다. 아뿔싸~~ 이런 일이 있을까?
근데 신발장 옆을 보니 '신발분실 시 책임지지 않습니다' 라고 적혀있다.  이런 황당함이 있을까? 주인아저씨도 책임은 전혀 지지 않았기에 결국 다른 신발을 신고 왔던 하루였다. 주인과 이야기를 했지만 막무가내였고 달리 대책도 없는 상황이었다. (1년전에 있었던 일이다)

얼마전 다른 식당을 가니 거기는 검은 비니봉투를 제공해 준다. 신발을 거기에 넣어서 가져가라고 한다. 이유인즉슨 분실 사례가 많아서 임시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음식점에서 밥만 먹고 오는 경우는 모르는데 술 한잔도 먹게 되는 경우라면 손님도 정신을 못차리고 비슷한 다른 신발을 신고 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다면 음식점에서의 신발분실은 누구에게 책임을 지어야 하는가?

음식점측에서는...
신발을 벗지 않고 음식을 먹게 하는 곳이 아니라면 몰라도 신발을 벗고 먹는 곳이라면 우선 신발을 관리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자주가는 곳 중에 한곳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우리 앉은 테이블 이름과 동일한 곳에 신발들을 정리 해 놓는다. 그래서 다 먹고 나면 나오는 손님별로 신발을 내놓고 있다보니 분실 우려가 적다고 본다. 근데 그 만큼 관리하려면 어려움 등이 있겠지만 이렇게 서비스를 받으면 음식 맛도 더해주는 기분이다.

또 다른 곳은 삼각지쪽에 대구탕을 먹으러 가면 들어가는 입구에 신발장은 없고, 자물쇠가 달린 신발장이 한 벽면을 차지하고 있다. 신발을 넣고 열쇠를 가져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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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가지와 같은 경우는 그동안 여러 분실 사고로 부터 손님들에게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대부분 분실이 많은 경우는 신발정리가 잘 되어있지 않는 곳에서 일어나기 마련이다. 신발이 여기저기 있다 보면 짝이 틀리게 신고 가는 사람도 있을거다.
작은 부분이지만 신발정리부터 했으면 합니다. 아님 신발장을 잘 만들어놔서 쉽게 넣을 수 있게 만드는 것도 좋다.
고급식당의 경우는 신발정리 하는 사람들이 따로 있어 보인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문제의 소지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런 부분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많은 식당에서 볼 수 있는 상황들...
신발분실시 책임지지 않습니다
신발을 비닐봉투에 담아가세요
특히 새 신발은 꼭 관리하세요
신발 관리인이 없어 분실시 책임지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문구는 손님에게 협박하는 차원에 경고라고 한다. 당연히 업소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한다. 이렇게 써 놨다고 신발분실의 책임을 업소가 면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음식점에서도 분실에 따른 배상책임 때문에 곤혹을 치르는 경우가 많은가 보다. 그만큼 관심을 가져야 더 많은 손님을 얻을 수 있지 않나 싶다. 간단하게 신발분실에 따른 책임이 있지 않다고 문구를 써 놓기 보다는 관리적인 책임을 더 가지길 바란다.


손님측에서는..
식당에 들어갈 때는 신발을 벗고 그 자리에 두기 보다는 신발장에 잘 챙겨두는 것도 분실을 적게 하는 방법이다. 그외 신발을 지킬 수 있는 방법도 없으니 더 이상 다른 방도가 있겠나?
혹 일부러 신발을 바꿔 신고 가려는 손님은 되지 말기를 바란다.



이렇게 음식점에서 신발분실에 대한 사항은 관련법규 찾아보았다.
역시 이런 사례는 SBS [솔로몬의 선택]에서도 소개되어서 주인에게 신발분실 책임이 있다고 한다.

'분실 시 책임을 지지 않는다' 라는 문구만으로는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한다.
신발장 기타 장소 등에 "신발주의 경고문등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경고문을 붙여놔도 책임을 집니다." 이는 "상법"에의해서 물어 줘야 한다고 한다.
단, 잃어버린 사람이 그 신발값이 얼마인지를 증명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떤 것을 신고 왔는지 예을 들어 영수증이나 기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건 쉽지 않을거다.

# 상법 제152조 2항에 의거 "식당등의 공중접객업소는 고객으로 부터 임치받은 물건에 대해 지진등의 불가항력에 의한 사유가 아닌 이상 그 멸실, 혹은 훼손에 관한 책임을 지게 되어 있습니다"

# 하지만 분실물이 주인이 확인할 수 없는 아주 고가의 물건의 경우에는 예외

음식점에 음식만 맛있게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닌 상황이다. 아주 사소한 것이지만 꾸준하게 발생하는 신발 분실은 음식점에서도 꾸준하게 관리해야 할 부분이다.

만약 신발을 잃어버리고 온다면 그 식당은 다시는 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은 가지 않으려 할거다. 작은 거지만 꾸준하게 신뢰를 확보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제가 잃어버린 신발은 반년을 넘게 신었던 신발이라 그냥 잊어버릴때가 되어서 잊어버린거다 싶어서 새로운 신발을 사서 신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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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카님이 진행한 '블로그포럼 강북 번개' 모임에 참석해 왔습니다. 얼마전 진행한 강남 번개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강북번개를 광화문 우정낙지집으로 6월 5일 점심 시간으로 진행했습니다.

참석하신 분은 주체를 하신 크리티카님, 캐티님, 소나무님, 크리티카님과 같이 오신 김남희 작가님 등 총 저를 포함해서 5분입니다.

그날 이야기했던 내용들은 '블로그포럼 강북 번개 모임 후기' 에서 자세히 소개 해주고 있더군요. 따로 적을 내용이 없을 것 같네요.
그래서 요즘 생각하는 부분과 사진, 간단하게 찍은 동영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두서 없이 생각하고 있는 부분을 적어 봅니다.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때론 운영의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무슨 글을 써야 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즘 들어서 전문 블로거 분들을 보면 정말 멋진 글을 뽑내면서 쓴 내용을 보면 역시 대단 하구나. 그냥 개인 일상에 대해서 끄적끄적 거리거나 사진 올리고 하는 저로서는 그 변화에 따라가기가 힘들어지겠더군요. 그래서 요즘 들어서 블로그 포스팅에 잠시 고민을 하는 중입니다.
한달에 2번 정도의 블로그 포럼 및 외부 모임등 참석, 그외 블로그 번개등으로 많은 블로거 분들과 이야기 하면서 요즘 들어서는 어떤 글을 적기 보다는 이와 같이 포럼 및 번개 후기가 전부가 된 것 같습니다.  뭔가 새로운 글을 적어 보거나 남들과 같은 멋진 글도 적어 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 시작하네요.

앞으로는 얼마전 부터 고민하고 있는 '1인 미디어', '개인 브랜드' 등에 대해서 관심이 있어서 글과 자료를 모아 볼까 생각중입니다.

일반적으로 강남번개는 커피숍에서 하기 때문에 커피와 빵으로 1~2시간 정도 실시 합니다. 강북번개를 그리고 보니 맛있는 음식이 포함 되어 있으니 더 좋아 보이는데요. (동영상 참조)
사진도 그렇고 처음에 나왔을 때 음식을 찍지 못했네요. 너무 배고파서 먼저 먹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강남 번개도 음식점을 잡아서 실시 해 봐야겠습니다.(맛있는 음식점 아시는 분 번개 요망 아님 댓글이라도 추진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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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동에 있는 우정낙지집 앞입니다. 앞에 크리티카님이 있군요.


아래 사진은 식사 하면서 몇장 찍어봤습니다.




서울/경기에서는 막걸리하면 포천막걸리라고 알고 있는데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여행' 책을 읽어보니 '산성막걸리' 이야기가 나온다. 그래서 한번 산성막걸리는 어떤 맛일까 먼저 글로 그 이야기를 해본다. 다음주 부산에 금정산 근처에 업무차 가야하기 때문에 먹고 와서는 후기와 사진을 올려 놓도록 하겠다. 그전에 산성막걸리 이야기부터 하도록 하겠다.

현재의 막걸리 제조 방법을 살펴보면 조선시대 방식과는 사뭇 다르다. 1960년대 중반부터 쌀로 막걸리를 빚지 못하게 되면서 밀막걸리가 대중화 되었다. 1990년 부터 쌀로 막걸리를 빚을 수 있게 되었지만, 한 세대가량 밀막걸리가 주도하면서 지금까지도 밀막걸리가 대세를 이룬다. 누룩은 일본식 누룩을 만들어 빚는다. 가슴 아프게도 우리의 막걸리는 미국 밀가루와 일본 누룩으로 빛고 이름만 우리말을 쓰고 있다. 그런데 조선시대의 표정 그대로 전통의 맥을 유지하며 빚어내는 막걸리가 있으니, 그게 바로 부산 금정산성 토속주, 산성막걸리다.누룩은 산성마을에서 직접 딛는다.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여행'  발췌 (38p)

산성막걸리는 '귀밝이술'이라고도 한다. 이걸 먹으면 안들리던 영어가 바로 들린다고 한다. 믿어지지 않기는 하지만 먹어보지 않았으니 뭐라고 할수도 없고요.


#대한민국 민속주 1호
막걸리가 민속주 1호가 된 것은 우리 민족에게 가장 대중적인 술이기 때문이었을까. 그렇지는 않다. 민속주 지정에는 사연이 있다.
1960년 주세법으로 누룩 제조를 금지한 이후 산성막걸리는 마을 사람끼리만 만들어 마시는 것으로 명맥을 이었다. 5·16 군사쿠데타 전 부산 군수사령관이던 박정희 전 대통령은 산성막걸리 맛에 흠뻑 취하곤 했다. 그 맛을 잊지 못한 박 전대통령은 79년 부산에 순시차 내려와 산성막걸리를 찾았다.

#항우장사도 세 주전자는 못 비운다
산성막걸리는 인공재료를 사용치 않고 누룩과 쌀, 물 세가지만으로 전통제조 방식대로 만드는 자연 발효주다. 산성마을은 금정산 봉우리에 둘러싸인 분지로 해발 400m가 넘어 평지보다 기온이 평균 4도 이상 낮다. 또 예부터 맛 좋기로 소문난 금정산의 맑은 물이 산성막걸리만의 독특한 맛의 비결이다. 특히 보통 막걸리의 주도(酒度)가 5도인 것에 비해 산성막걸리는 8도이고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을 정도로 걸쭉해 ‘항우 장사도 세 주전자는 비우지 못 한다’는 말이 있다.

자료출처 : 홀인원님

산성막걸리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좋은 지하수와 쌀로만 제조한다
둘째 개량곡자가 아니라 증자하지 않은 통밀로 만든 자연곡자를 사용한다
셋째 금정산의 자연적 지형에 의해 자연저온발효가 이뤄진다는 점이다.

제대로된 산성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곳
산성마을에 들어서면 버스종점근처에 식당이 많은데 물레방아집
다른 분은 모든 이근처 막걸리는 공장에서 만들기 때문에 아무 막걸리 집에가서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막걸리 이름을 말하면 '포천 쌀막걸리' '장수막걸리' 그외 다른 모름.. 산성막걸리

막걸리 도수는 얼마나 될까?
일반 막걸리는 6~7도 정도 된다고 한다. 산성막걸리는 약각 높은 8도 정도라고 한다. 완전 숙성을 시켰기 때문에 탄산가스가 올라오지 않는다고 한다. 과거 조선 막걸리에는 탄산가스가 없었다고 하니 지금의 먹는것과는 다르다. 탄산기포가 올라오는 것은 술이 덜 익었다는 징표라고 한다.

막걸리 안주로는 뭐가 좋을 까?
책에서는 염소불고기라고 한다. 맛은 진하고 고소하고 든든하다고 하니 그대로 따라해 봐야겠다.

맛집 몇개를 소개 했는데
유대감(517-4004),산성집(517-7900),생수장(517-7600)
그외 부산 토박이 분들이 추천좀 부탁 드립니다. 전 동래파전이 벅고 싶던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서울 신촌에도 동래파전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서울에 동래파전은 분점이 아니라고 하네요. 다른 어떤 곳도 분점을 내준 것도 없다고 하네요

갑자기 막걸리 이야기를 이렇게 쭉 하다보니 막걸리가 생각나는데요.



(::대구탕-생태탕- 국수에 백반까지 삼각지 주변 맛집들::) 가수 배호가 실연한 남자의 사연을 노래했던 ‘돌아가는 삼각지 ’의 현장 삼각지 주변엔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맛 집들이 골목골목 가득하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선 국립중앙박물 관을 들르는 사람들도 맛을 따라 이 곳으로 발길을 돌린다. 정갈 하고 깔끔한 맛보다는 구수하고 뭉근한 맛이 삼각지 일대의 제맛 이다.  - 자료출처 문화일보

제가 2인분과 4인분을 먹어봤는데 내용물이 약간 다릅니다. 4인분이 되니 대구 머리가 들어가더군요. 역시 4인분이 더 맛있더군요. 어느 신문 기사를 봐도 3인분 이상이 되어야 맛이 있다고 하더니 역시 그렇더군요.

라면사리를 넣어서 먹었더니 궁물이 다소 모자러군요. 그리고 아주머니 내장을 더 달라고 준다고 하던데요.

다음주 지인들과 같이 저녁에 소주 한잔을 하기로 했는데 하고 나서 다시 한번 후기를 적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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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탕은 3인분부터가 더 맛있다

원 대구탕은 우리나라 근해에서 잡는 대구는 크기가 작아서 러시아와 아일랜드산 냉동 대구를 사용한다고 한다. 단가 문제도 있지만 그것은 둘째 치고 대구는 클수록 맛이 좋기 때문이라고. 시원한 국물 맛이 생명일 텐데 냉동 대구로 맛이 날까 의심스러워했더니, 대구탕이기 때문에 크기가 더 중요하다고 한다. 대신 냉동 대구를 생대구 같은 맛이 나게끔 하는 비법이 있단다. 정말 그런 비법이 있는지 재차 물어 겨우 답을 들었는데, 얼음물처럼 차가운 물에 대구를 담가 아주 서서히 녹이면 살 맛이 탄탄하게 살아나 생대구와 비슷해진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취재를 하면서 대구탕을 먹을 때마다 집집마다 대구살 씹는 맛이 다 달랐던 게 이해가 갔다. 생물이냐 냉동이냐의 차이가 아니라 녹이는 기술의 차이였던 것이다.

원 대구탕에서 냄비에 재료를 담고 간을 맞추는 일은 총주방장인 아주머니가 한다. 점심 장사, 저녁 장사가 따로 없어서 하루 종일 냄비를 붙들고 재료를 담는 이 일을 20년 가까이 해온 아주머니는 소금간이 제일 중요하다고 누차 강조한다. 그리고 재료를 담는 데도 순서가 있어서, 국물 맛을 내야 하는 무와 콩나물은 제일 아래 깔고 대구를 얹은 다음 바로 건져 먹는 미나리를 제일 위에 얹는다. 그리고 대구탕은 3인분부터가 더 맛있다는 게 아주머니의 설명이다. 3인분은 1, 2인분짜리와 달리 머리가 들어가는데, ‘어두일미(魚頭一味)’란 말도 있듯이 생선 머리가 들어가면 국물 맛이 한층 깊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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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탕 2인분을 시켰더니 엄청나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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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탕이 보글 보글 끊는 모습을 보니 다시 가고 싶군요. 사리로 라면을 넣어서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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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별거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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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림표입니다. 아주 단촐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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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난 후 볶음밥을 해 먹을 수 있네요.


위치: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142-4...삼각지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우리은행 옆 골목안
전번: 02-797-4488
주차: 근처 유료 주차장 이용,10분에 500원 정도

자료출처 : http://tong.nate.com/joo0411/22211430





친구들과 만나면서 돈걱정 없이 뭐 먹을 수 없을까 한다면 이런 메뉴를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렇다고 맛없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맛도 있을 뿐 더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 얻을 수 있는 곳 아닌가 싶네요.

1차 : 메뉴는 닭한마리로 음식점 이름은 시조명동입니다.
2차 : 광장시장 안에 순대집
위치 : 종로5가역 근처에 모두 있음

가격은 닭한마리에 1만 3천원이다 보니 2인분 정도 됩니다. 특별한 요리는 고추가루와 김치를 가지고 맛있게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하다 보면 금방 하실 수 있고 아주머니에게 물어 보면 바로 알려 주시더군요.

순대집은 종로5가역에서 광장시장에 들어가시면 중간 정도 아래 순대집 아주머니가 있을 것입니다. 아는 후배가 10년 넘게 단골로 가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순대가 일반적인 것 보다 좀 크더군요 맛도 있고요. 그리고 돼지 머리고기랑 같이 달라고 하면 줄겁니다. 부드럽고 먹기에도 좋더군요. 이런곳에 오셔서 깨끗함을 찾지는 않겠죠. 어느정도 그런 부분에 익숙해지셔야 할 것입니다. 특이 한것은 이 두곳에는 외국인들이 꽤 있다는 것입니다.

맨 아래 사진에 보면 악기 연주 하시는 분이 있는데 즉석에서 노래를 하면 노래반주를 해 주시더군요. 아직도 이런 곳이 있다는 것에 신기해서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예전에 문서들 '시조명동' , '간만에 만난 지인들, 종로 5가 야간 시장 풍경'  아래 사진들 하고 겹치는 것이 있는데 더 내용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갔다 오신 분들은 추가로 댓글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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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네이버 펠릭스님http://blog.naver.com/spriteh?Redirect=Log&logNo=11000642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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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네이버 펠릭스님http://blog.naver.com/spriteh?Redirect=Log&logNo=11000642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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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명동 약도입니다. 근처 음식점들이 있는데 맛난집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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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약도입니다.






비오는날 이곳에서 해물전과 동동주가 쭉인다는 이야기가 많은 곳이네요. 신촌에서 맛집 하면 이곳을 지명 할 정도로 오래전 부터 알아 준 곳이기도 하네요.

공짜로 나오는 계란찜이 특히 일품이라고 하는데 침 넘어 가는군요.

메뉴 : 대포,소주,맥주 3000원,
        김치전,녹두전,고추장떡 10000원,
        해물야채전,파전,모듬전 12000원,
위치 : 서대문구 창천동

가까운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때 좋겠는데요. 혹 광화문쪽에 빈대떡집을 찾는 다면 저도 하나 추천 하자면 종로빈대떡입니다. 세종문화회관 뒤편 주차장 옆에 있습니다. 1층에 있으니 한번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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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네이버 헤드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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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네이버 헤드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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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네이버 헤드라인님


사진출처 :
네이버 헤드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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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네이버의 즐거운여행&맛있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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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 된 네이버 카페를 살펴 보니 정말 맛있는 집에 대한 자료가 많더군요. 한번 링크 해서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네이버의 자료출처 : 즐거운여행&맛있는 음식 (http://cafe.naver.com/travelfamily.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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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저씨 빈대떡 약도, 인터넷 발췌함 (72와 80 사이 네이버 카페)






얼마전 아는 지인에게 선물 받은 책이다. 책 제목이 '그곳에 가면 취하고 싶다' 어느 덧 이 책을 보면 술한잔 생각이 나게 된다. 

블로그에 하나씩 올려서 생각 날때 한잔씩 먹으로 가야겠다. 탁자가 4개만 있다고 한다. 얼른 가서 자리를 차지 못하면 먹기 힘들 것 같다.

50자 서평 : 추운 겨울 딱 한장이 생각 날때, 뜨끈한 정종 한잔에 오뎅한 접시 먹으면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 들더라.

위치 : 시청역 8번출구로 나가서 큰 도로에 있다고 하는데 저자 말로는 찾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천천히 찾아 보라고 하더군요. (삼성본관 뒤편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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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시청역 8번 또는 9번 출구 쪽으로 나오시면 될 것 같네요. 추후 가보고 사진도 첨부 하도록 하죠.




얼마전 야간에 진선북카페에서 총리공관 앞까지 거리를 걸어봤다.  야간 불빛이 사진 찍기에 딱 좋았고 모든 길거리 마다 운치가 있어서 좋았다.
중앙일보 신문을 펼쳐보니 삼청동 길거리를 걸어다닐 수 있도록  큰 지도가 있네요.

그리고 삼청동 안에 음식점 리스트를 소개 올려 드리죠
삼청동 음식점 리스트  -  클릭 하세요
얼마전 가본 '저녁에 가본 삼청동 거리에서'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지도 참조 : 중앙일보(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509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