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에도 '러브호텔'이 존재했을까?
고대 로마에 있었던 러브호텔로 추정되는 건물 몇 채가 발굴 되었다.
이 건물은 매춘소굴로, 중앙에는 큰 방이 있고 그 주위를 둘러 싸듯이 작은 방들이 죽 늘어져 있다. 창녀들은 넓은 방에 삼삼오로 모여 손님을 기다리고, 손님은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창녀 한명을 골랐다.
작은 방은 귀족 남녀가 밀회하는 러브호텔로도 이용 되었다.
귀족들이 바람을 피우는 밀회장소로 매춘소굴을 이용했다.
중국에서는 왜 전족이 유행했던 것일까?
중국에서는 당대 말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발을 헝겊으로 꽁꽁 동여매서 일부러 발을 작게 만드는 기묘한 풍습이 있었다. 이것을 전족이라고 한다.
전족으로 발이 제대로 자라지 않으면 여성은 혼자서 제대로 걷지 못했는데, 이때 중심을 잃고 뒤뚱거리는 모습을 보고 남자들이 성적인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게다가 작은 발로 걸으면 허리와 허벅지 근육이 단련되어 '음부'의 근육도 발달한다고 믿었다.
즉, 전족이란 남성의 성적 쾌락을 만족시키기 위해 이어져온 풍습인 셈이다.
여성의 묘비명에 '몇 번 결혼 했는지' 보란 듯이 적어 놨던 적이 있다.
로마시대에는 이혼이 가장 많았던 시대로 알려져 있다.
당시에는 열두 살에서 열일곱 살이 되면 결혼을 했으며,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부친이 일방적으로 정했다고 한다. 당시 결혼전까지는 외출이 힘들었으나, 결혼 후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기 때문에 바람을 피우는 여성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
이 시대에는 오히려 이혼 경험이 없는 여성을 찾기가 어려웠을 정도로 '세 번 이혼' '네 번 이혼' 을 한 사람들이 많았다. 이정도로 여러번의 이혼을 하는것이 일반적이다 보니 어느 한 여성의 묘비명에는 '한 번만 결혼 했을 뿐' 이란 내용이 묘비명에 적혀있던 것도 있었다고 한다.
나폴레옹은 왜 오른손을 늘 조끼 주머니에 넣고 다녔을까?
책에서 나폴레옹 이야기는 많이 언급되어 있다. 그 만큼 관심도 많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다.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나폴레옹은 오른손을 늘 조끼 주머니에 넣고 다녔다고 한다.
이 모습은 훗날 나폴레옹을 상징하는 포즈가 되었다.
'바지에 멜빵을 다는 것을 늘 깜박했기 때문에 바지가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었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가장 유력한 설은 '위통을 진정시키기 위해' 라는 것이다.
그중에 위궤양 설이 가장 유력하다. 위궤양에 걸린 나폴레옹은 통증을 견디기 위해 오른손으로 위의 언저리를 강하게 눌렀던 것이다. 이런 동작을 반복하는 동안, 어느덧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포즈로 정착된 것이다.
이 책은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은 위험한 세계사> 에서 발췌함.
저자는 '역사의 수수께끼를 탐구하는 모임'에서 지은 일본 책이다. 겉표지만 봐서는 전혀 언급이 없는 것이 신기하다. 이 책이 궁금했던 세계사 자료를 언급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역사속의 위인들의 폭력과 비정상적인 성관계를 언급한 책으로 당연히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책에서 소개 된 내용처럼, 위인으로만 소개돼 온 인물들의 섹스 스캔들, 역사의 뒤안길에 묻혀버린 참혹한 사건들, 정사(正史)에서 철저하게 배제된 영웅들의 남모를 행적을 낱낱이 적었다.
"역사 선생님이 학교에서 가르쳤다간 즉시 해고당할 수 밖에 없는 위험한 세계사 이야기!" 라고 이 책에 저자도 언급한다.
과거 선데이서울에 언급된 내용과 비슷한 ~~ 했었다 정말이다 싶은 내용을 담고 있다. 사실과 달리 깊은 내용을 담고 있지 않은 내용이라 편한 장소(화장실등)에 놓고 읽기에 딱 좋은 책이다.
읽다보면 흥미로운 주제도 많지만, 꼭 누구에게나 필요한 세계사 이야기가 아니다 보니 오프라인 서점에서 좀 더 확인 후 구매 하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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