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몸의 일부처럼 다루는 젊은층이라 할지라도 내게 최적인 '휴대폰 요금제'를 선택하기란 쉽지 않는 듯 하다.
다양한 요금제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단 선택했어도 탁월한 선택인지는 자신이 생기지 않는다. 이런 복잡한 휴대폰 요금제가 다 이유가 있다고 한다.
휴대폰 요금제, 왜 복잡할까?
경제학에서 가격 차별화는 기업이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쓰는 전략으로 사용된다.
따라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함은 아니다.
소비자의 성향에 따라 가격 차별을 함으로써 가능한 많은 수입을 올리기 위해서다. 쉽게 말해 가격에 둔감한 소비자가 처음 가입시 요금제를 잘못 선택하거나,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할인서비스를 더해 수수료를 내거나, 반대로 자신에게 필요한 할인서비스를 더하지 않아 필요 이상의 비싼 요금을 내도록 유도 하는 것이다.
통신회사측은? 두 가지 타입의 소비자로부터 받을 수 있는 요금 총액을 가능한 높게 하려고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양쪽 소비자가 모두가 가입을 해야 한다. 그런 후 소비자가 지불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요금 총액을 상한으로 해서 그 숫자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하도록 요금체계를 준비한다.
크게 2가지 기준으로 요금제를 살펴 볼 수 있다.
- A 타입 - 필요할 때만 통화하므로 휴대전화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받는 전화 위주의 소량 사용 고객, 무료통화 없음)
- B 타입 - 일상적으로 통화를 하다 보니 불필요한 통화도 많다.
(통화량이 많고, 비즈니스 고객, 무료통화 포함)
요금제가 하나일 경우? 많이 쓰는 소비자인 경우는 요금이 다소 비싸다고 생각해 가입 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또한 별로 통화를 하는 하지 않는 사용자도 기본료가 비싸 가입을 꺼릴 거다.
즉, 통신회사는 두 가지 요금제로 소비자가 자신에게 가장 이득이 되는 요금제를 선택하게 하면서, 통신회사측에서도 요금 수입을 높일 수 있다.
두 가지 타입 이외에 요금제를 선택하고자 하는 수요층이 늘어나면서 그 타입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요금제를 도입하고 있다.
다양한 요금제도를 통한 가격차별로 가능한 한 많은 수입을 올리기 위해서다.
왜 가족에게는 더 많은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는가?
친구,애인,가족등의 특정 상태와 통화할 경우, 가족으로 가입하거나 사전에 규정된 인원 수 내에서 지정해두면 요금이 할인되는 서비스가 각 통신사마다 있다.
이유는? 친구,애인, 가족과의 통화는 통화요금이 싸다고 생각할수록 필요 없는 통화를 많이하게 된다. 반대로 통화요금이 비싸면 자제하게 된다.
하지만, 비즈니스 상대와의 통화요금은 비싸도 업무적인 통화이기에 짧게 할 여지가 적어진다.
통신사들이 공통적인 할인 요금제
- 6人 지정할인 - 가족들간 또는 특정 몇 친구와 통화가 많은 고객
- 커플사랑 - 커플 및 특정 친구에게 전화를 많이 거는 고객
- 받는 전화 위주의 소량 사용 고객(노인, 주부) - 최소 사용량 고객들에게 제공. 초당 요금이 2배정도 비싸다.
내게 맞는 최적의 요금제
요금제 홍수속에서 내게 맞는 요금제를 찾아 봤다. 필자의 통화량과 사용 용도에 따라 체크하고, 그에 맞는 요금제를 찾았다.
사무실에 있기 보다는 외근이 많으며, 주로 통화는 컨설팅 업무로 통화시간이 많아 월간 통화량이 많다.
급하게 웹서핑을 해야할 때도,이메일 수신도 필요하다.
- 월 통화량은 300~400분 정도이다.
- 주말 보다는 평일 사용량이 많다.
- 인터넷 사용이 필요하다.
- 외부에서 메일 수신이 필요하다.
이런 기준을 제공할 있는 LG텔레콤에서 요금제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로 알아봤다.
몇가지 선 조건을 제공 후 알아 보니 <플러스7000> 요금제도를 안내 해 주었다. 이 요금제도는 통화량이 많은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적합한 요금제도다.
인터넷 사용과 이메일 부분은 '데이터 요금' 중에 <오즈 무한 자유> 를 선택 했다. 월 요금은 6,000원 1Gb 정도를 사용할 수 있다.
이메일 서비스는 월 1천원이면 얼마든지 수신이 가능하다.
위 자료는 <스타벅스에서는 그란데를 사라> 책에서 발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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