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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ARTICLE 왕따 | 2 ARTICLE FOUND

  1. 2007/12/30 내 아이도 '왕따'가 될 수 있다 (20)
  2. 2007/12/17 아이에게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게 하려면? (6)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이라면 내아이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지내기를 희망 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학교에서 아이들의 생활은 부모의 그런 생각과 무지 다르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교우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많은 부모들이 고심을 하게 만든다. (부모가 되어 봐야 안다는 말이 있다. 다 때가 있나 보다)

학교측에서는 그런 따돌림(일명 '왕따' '따')에 대한 문제점을 깊이 생각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학교는 누가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하며 쉽게 구분하는 것도 하지를 못한다.
그러기에는 우리나라 교육이 부족한 부분도 있을 거다.
아이들은 그런 약점을 더 이용해서 아이들을 괴롭하며, 다수가 하나를 괴롭히는 것은 그만큼 학교를 속이기가 좋다는 거다.

당신의 부모라면 '나쁜 교실' 이라는 책을 집어 들어라. 그렇게 책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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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교실 책표지


교실 내 집단 따돌림이 심각한 수준이다 - 80.4%
따돌림을 당해 보거나 괴롭힌 적 있다. - 40%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해도 부모에게 말하지 못했다 - 74%
나도 같이 피해를 당할까봐 피해 학생을 돕지 못했다 - 35.1%
왕따를 당한 후 자살 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 - 9.5%
 - 한국의 초중고등학생 설문 조사 결과

빌게이츠도 이런 왕따에서 벗어나고자 노력을 부모가 해주었다고 한다. 더욱 더 공부와 좋은 친구들을 사귀기 위해서 노력은 전세계 어느누구나 공통된 관심사라고 본다.

책에서는 구구절절 왕따에 대한 슬픈 이야기를 적어놨다.
부모로서 읽어 본다면 아이를 어떻게 감싸야 할지 조금은 달라질 것이라 판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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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교실 책에서 발췌


캄캄한 밀실에 갇혀 있는 것보다 환한 교실의 낮 풍경이 더 두려운 아이들.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기에 그것은 더욱 고통스럽다.

학교 가면 재미없잖아요
그래서 그냥 장난으로 시작했어요
하다 보니까 이만한 놀이가 없더라고요
멈출수가 없었어요?

우리반 왕따가 자살했어요
저도 따돌림에 동참했는데, 그것도 죄가 되나요?
죄가 된다면 너무 억울해요. 따돌림 시키지 않으면
저도 그 아이처럼 된다고 생각했어요.
하고 싶어 한 게 아니라, 무서워서 한 거였는데 ....... 겁이 나요


이 책은 누가 읽어야만 하는가?

먼저, 초중고등학생을 둔 학부모이다.
내 자녀가 집단따돌림(일명 왕따)으로 고통당하고 있는지를 맨 먼저 관심 갖고 살펴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부모가 알아재치 못하면, 다른 사람(교사나 상담자)이 그 고통을 발견할 가능성은 매우 낮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 선생님들게 권한다고 한다.
부모 다음으로 집단따돌림을 발견하고 도움의 손을 내밀 가능성이 큰 분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집단따돌림에 대한 시각이 더 예리해진다면 많은 학생을 구출할 가능성이 가장 큰 집단이다.
그외 상담전문가나 학교폭력 예방 전문가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절대 읽어서는 안될 사람은 학생들이라고 한다. 이 책을 읽고 가해 학생으로 변신해 책을 이용할까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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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교실 책에서 발췌


왕따를 당한 학생은 그러한 사실을 부모나 선생님에게 말하지 않는가?

아이들의 처지에서는 정말로 말을 꺼내는 것이 너무도 두렵고 힘들어서, 어른들이 먼저 알아서 눈치를 채 주기를 바란다고 한다.

또한, 아이들은 자신의 처한 상황을 말하게 될 경우 부모님은 걱정을 많이 하게 될 거다. 그렇게 되면 아빠의 경우는 틀림없이 학교에 따지러 가게 될 경우 더 큰 사건들이 발생하게 될거다. 그래서 쉽게 말을 꺼내지 못한다고 한다.

말을 꺼내고 나서 지금보다 더 심하게 아이들이 자신을 괴롭힐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더욱 더 숨기는 작업을 하고 있어서 쉽게 부모님이 눈치 챌 수 없다고 한다.

피해학생은 학교를 쉬는 동안에도 따돌림이 더 심해질까봐 결석을 하지 못한다. 결석을 하게 되면 더욱 더 협박을 하게 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아픈 원인이 따돌림 때문인 줄 알면서도 일부러 주위에 들키지 않으려고 노력할 뿐 더러 따돌림의 정도가 더욱 악화되는 것을 막고자 매일 등교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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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교실 책에서 발췌



부모가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일,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


아이가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받고 있다면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피해자를 지켜야 한다. 그 다음으로는 따돌림을 없애는 작업을 학교와 같이 해야 한다.

* 피해자를 지키는 작업

1. 당분간 학교를 쉬게 한다.
따돌림을 당한 후에도 학교를 보낼 경우 더욱 큰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다.

2. 부모로서 메시지를 전달하라.
학교를 쉬게 할 때는, 그럴 만한 이유를 아이에게 충분히 잘 전달 해야 한다.

3. 아이 혼자서 외출시키지 마라
4. 따돌림에 대해서 억지로 질문하지 말라.
5. 집 안에서는 밝고 즐겁게, 아이와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자.
6. 아이의 말은 전부 진실로 받아들려라.
7.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한테도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8. 따돌림에 맞서게 하지 말라. 무조건 참으라고 말하지 말라.
9. 아이의 허락 없이, 무조건 학교에 상담을 청하지 말라.

피해 학생이 두려워하는 것은, 따돌림의 행동이 사실로 드러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학교를 다녀야 되는 상황이다. 만약 자신이 밝혔다는 사실이 가해 학생에게 전해지면, 따돌림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이다.
선생님과 학부모가 나서서 행동을 취하면 금방 없어질 거라 생각 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은 알기 때문이다.


* 따돌림을 없애는 작업

우리 아이가 안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등교 할 수 있게 학교에서 왕따라는 것을 없애는 작업을 우선시 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는 학교에 책임을 묻는 것이다.
이러한 작업을 별도로 학교와 대화를 나누면서 진행을 해야 한다.
이런 작업은 부모로서 다같이 나서 주어야만 한다고 한다.


1. 학교측과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그것도 교장선생님도 동석을 시켜서 말이다.
아이가 싫어 하더라도 꼭 이런 작업은 진행해야 한다.

2. 대화는 '상담' 아니라,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다.
왕따를 당한 학생만이 정확한 문제점을 알고 있다. 이런 내용을 조사를 해서 알게 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도 자신의 아이가 '왕따를 받았다는 사실을 전하러 왔다' 라는 태도를 취해야 한다.

3. 따돌림 문제의 해결과 책임 추궁은 별도로 진행하라.
따돌림을 가해한 친구에게 추궁을 하게 되면 결국 이런 문제의 원인과 해결점은 찾기 힘들다. 우선 문제의 해결 방안에 대해서 진행해라.

4. 해결책을 학교에 떠맡기지 말라
학교 내부에서만 해결할 수 없으며 학교와 학부모. 보호자가 하나가 되어 노력해야 한다.

5. 가해 학생에게 전달하기
지금의 왕따는 가해자는 한명이 아니라 피해자를 제외한 모든 학생들이다. 때론 그 중심 인물이 존재 할 수도 있을 거고 그런 모든 학생과 부모들이 다 같이 대화를 나누어서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

6. 학급 전체에 주지하라.
7. 학교 전체에 알려라.
8. 따돌림의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
9. 전학을 가는 방법

책에서는 자신의 아이가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사항들을 리스트를 적어 두었다.

이런 리스트를 '아이가 부모에게 보내는 구조신호' 라고 생각하고 잘 익혀 두어야 한다.
  1. 최근에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
  2. 공책과 교과서를 잘 보여 주지 않는다.
  3. 부모님 앞에서 숙제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
  4. 요즘 들어 부쩍 돈을 달라고 떼를 쓴다. 부모님 지갑에서 몰래 돈을 훔친 적이 있다.
  5. 학교에서 행사가 열릴 때는 부모님에게 오지 말라고 부탁한다.
  6. 잘못했을 때는 곧바로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빈다.
  7. 학교에서 유인물이나 안내문을 받아 왔으면서도, 부모님에게 보여주지 않는다.
  8. 자꾸만 멍하니 앉아 있고, 뭔가를 하고자 하는 의욕이 없다.
  9. 요즘 학교생활이 어떤지 물어보면 "별로예요", "그냥 그래요" 라고 얼버무인다. 구체적으로 대답하지 않는다.
  10.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상세하게 물어보면, 벌컥 화를 낸다.
  11. .....
  12. ...
  13. 책 참조.

책에서 왕따의 해결방안을 모두 얻을 수 없지만 부모로서 아이에 대한 관심을 커질 수록 그 만큼 줄어 들 것으로 생각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모든 부모에게 읽혀져서 밝은 교육으로 아이에게 좋은 미래를 만들어 주었으면 희망한다.



아이가 올해 들어간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지 못해 어려움 겪고 있다. 잘해 볼려고 하는데도 친구들이 자기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고 한다. 어떻게 전달을 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나 보다.
유치원 다닐때와 다른 환경이 아이에게 적응이 쉽지 않는가 보다.
아이의 성격이 활달하다 보니 친구들과 사교성이 있을줄 알았는데 그것과는 차이가 있어 보인다. 올해는 그것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했다.

여자 아이들은 어디에 소속 되어서 놀기를 좋아 하는지 그렇지 못하면 힘들어 한다.
얼마전에는 여자들은 왜 이렇게 편을 가르는지 몰라?  남자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말야. 그러면서 남자들이 속 편하겠어? 하면서 한숨을 쉬었다.
어휴~ 불쌍한것!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할지 참 난감했다.

"친구들이 따르는 아이, 친구들이 떠나는 아이" 책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부모가 읽으면 도움이 될 책이다.

왕따를 시키는 친구와 당하는 친구에게 그렇게 하는 이유를 물어봤다.

친구들에게 왕따를 하는 주되 이유는?
  • 이기적이며 얄미운 행동을 하기 때문에
  • 다른 아이들이 싫어하는 말과 행동을 해서

반대로 왕따를 당하는 아이에게 왜 당하나 물어봤더니?
  • 따돌림 당할 때 자기 편을 들어주는 친구가 없어서
  • 이유를 잘 모르겠다.

이런 답변을 하는 것을 보면 공통적으로 사회성이 부족해서 발생한다.

상황을 파악한 적절한 행동과 적극적인 대화의 구사, 때로는 분위기를 좋게 이끌기 위해 유머를 쓰기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 아이들이 그렇지 못해서 그렇다.
또한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 을 잘 지켜야 한다. 생활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규칙 중 하나는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햇아하지 않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회나 집단이 보다 더 발달하기 위해서는 사교성과 규칙을 지키는 일 이외에도 다른 사람이 배려하고 헌신하는 이타심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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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시리즈


그렇다면 사교성의 발달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신뢰'와 '자신감'이라고 한다.
상대방에 대한 믿음, 즉 상대가 기본적으로 착하고 괜찮은 사람이라는 확신이 필요하며, 상대방을 믿으면 그 사람을 대할 때 편하고 기본 좋은 마음을 갖게 되고 더욱 친해지고 싶어서 사교적인 행동을 취한다고 한다.
이처럼 타인에 대한 신뢰가 있는 아이들은 다른 친구들에게도 쉽게 다가가고 사교적이다.

이런 사교성의 해결 방법으로 부모들에게 소모임을 권하고 있다.
첫째, 감정과 의사 표현이 자유롭고
둘째, 구성원 수가 적어서 개별적 참여 기회가 많은 데다가 사회적 평가가 동번되므로 학습동기가 촉진되고
셋째, 참가한 개인을 중시하기 때문에 책임감이 증대
넷째, 개별적인 지도가 가능하다는 장점


그렇다면 친구들을 잘 사귀는 아이는 어떻게 활동 하는가?
첫째, 자신보다는 다은 친구들의 관심사나 공통의 놀이를 선택했다.
즉 친구를 잘 사귀는 아이들은 다른 아이의 관심과 활동에 자신을 맞출 줄 알았다.
둘째, 이들은 다른 사람의 감정과 생각까지 알기때문에 친구들과 놀때 협조가 잘 되며 상대방이 어떤 생각으로 그런 행도을 하는지 이해 한다.
셋째, 이들은 도덕적 감수성이 매우 발달해서, 가령 어떤 결정이 모두에게 공정한지 어떤지, 의도된 것인지 우연인지 구별해 낸다.

치구를 잘 사귀는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 혹은 욕구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감정과 생각을 읽고 이해하며 배려했다.
부모라면 누구나 바라는 유형일거다.

책에서는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고 자기 중심적인 아이는 결국 남을 배려하지 않고 내 아이만 감쌌던 부모의 이기적인 행동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지적한다.


책을 읽어내려 가면서 부모로서의 잘못된 부분을 여러 지적한 내용이다.
부모가 기분이 좋으면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해도 안고 놀아 주다가도, 기분이 안좋거나 일이 잘 안풀릴 때는 아이의 사소한 행동에도 버럭 화를 내면 아이는 자신의 행동이 부모에게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한다고 인식하게 된다. 즉 부모의 사랑을 받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눈치를 보게 된다.

아마 저의 모습이기도 해서 더욱 더 부끄럽다. 이 책은 저학년 부모에게 읽히기를 권하며 그렇게 된다면 아이의 더 큰 사랑으로 이 세상의 '왕따' 라는 용어가 사라지고 행복한 아이들만 자라게 될 것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희망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