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 체증의 법칙 한번 사탕을 맛본 사람들이 계속 그 사탕만 먹게 되고 그것이 독접을 만드는 일을 만든는 일로 스탠포드 대학의 경제학과 교수 브라이언 아서가 이론을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된 두가지 사례를 들어 보겠습니다.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비디오 녹화 재생 방식에는 VHS방식과 베타방식이 있었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베타 방식이 VHS 방식보다 기술적으로 우수하다고 평가했음에도 불구하고, 1980년애로 들어서면서 VHS 방식이 비디오 시장을 순식간에 점령행 버렸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초기에 VHS 방식의 비디오 상점들이 운 좋게도 시장을 약간 더 확보하고 있었으며, 그 결과 기술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이익을 취할 수 있었다. 비디오 상점들은 모든 비디오에 대해 두 가지 종류를 구입해 쌓아놓는 것을 싫어했고, 소비자들은 새로 구입할 비디오가 나중에 사라져 버릴까봐 걱정했다. 사람들은 시장 점유율이 높은 선두 주자를 따라가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았다.
다른 하나는 키보드 시장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 키보드는 QWERTY 표준 키보드 배열로 이루어져 있다. QWERTY란 키보드 맨 윗열의 배열로 붙여진 이름이다. QWERTY 키보드 배열은 어떻게 표준으로 정해진 것일까? 가장 효율적인 배열이기 때문에? 천만의 말씀. 전혀 그렇지 않다.
1873년 공학자 크리스토퍼 스콜스는 타이피스트들의 타이핑 속도를 조금 늦추기 위해 QWERTY 배열을 고안했다. 당시 타자기들은 타이핑 속도가 너무 빠르면 뒤엉켜 자주 고장이 나곤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레밍턴 재봉틀 회사는 QWERTY 배열을 이용한 타자기를 대량 행산하게 됐고, 이로 인해 많은 타이피스트들이 이 표준배열을 익히기 시작했다. 실제로 QWERTY 자판 이후 더 편리한 Dvorak 자판이 등장했으나 곧 소멸되었다고 한다. Dvorak 배열을 다시 익히려 하지 않았다. 따라서 기업은 계속해서 QWERTY 자판을 사용했고 여기에 취직하려는 새로운 타이피스트들 역시 QWERTY 배열을 익힐 수밖에 없었다.
정재승의 과학콘서트에서 발췌 (155p~156p)
요즘 QWERTY(쿼티) 키보드라는 말을 삼성 스마트폰으로 나온 블랙잭이라는 소개되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위 두가지 사례를 살펴보면 꼭 실용적이고 좋은 기술이라고 대중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아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