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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ARTICLE 불법복제 | 1 ARTICLE FOUND

  1. 2008/01/07 브랜드 아이디어 도둑 '한국' (18)


얼마전 읽은 책인 '불량 경제학' 에서는 한국은 아이디어 도둑이라고 지적한다.
이 책은 국내저자가 아닌 외국저자이며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국제 관계 전문 잡지 <포린 폴리시>의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에 대한 한국에 짝퉁 제조와 유통에 관련해서 언급을 하고 있으며 한국은 '전 세계 가짜 명품의 수도 한국' 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물론 이 책에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 최대의 위조품 수출국 중국에 대해서 그외 일본, 러시아, 아프리카 등 모든 나라가 불법복제 및 아이디어 도둑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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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가짜 명품의 수도는 한국인데, 진품의 1/10에 해당하는 100만 개의 물건이 매년 만들어지는 곳이다. 한 한국인 위조업자는 자신이 가짜 에르메스(Hermes) 가방을 3,900달러에 파는데, 이는 브랜드 프리미엄을 가진 2만 5,000달러짜리 에르메스 진품에 비해 훨씬 싼 가격이다.  (불량 경제학 p163)


한국의 여성은 특별한 날을 위해 비싼 지갑을 보관하며, 심부름을 가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가짜를 갖고 다닌다. "나는 두세 개의 모조품 백을 갖고 있어요. 친구들도 다 한 개씩은 갖고 있지요"  라고 말한다.(불량 경제학 p160)


이렇게 가짜 명품이 판을 칠 수 있는 이유는?
구매자가 물건이 가짜란 걸 알면서 사길 바라고 , 다른 업자는 사기를 치기도 한다.
또 하나는 가짜의 품질이 너무나 좋아지기 때문이다.
브랜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강한 욕구와 저항하기 어려운 저가에의 충동이 더해지는 것이다. 명품 브랜드는 소비자가 충분한 가격을 지불하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위조업자는 기꺼이 대안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왜 한국은 명품 선호를 하고 있는가?
명품 소비자는 단순한 제품으로만 인식 하는 것이 아니라 신분과 위치를 노출 시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부분을 잘 설명 해 주는 말이 하나 있다.
김 교수는 "명품의 높은 가격은 고품질 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며 "그 속에는 부유층에 속해 있는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다른 계급과 구별되고 싶어 하는 전력이 숨어 있다"고 설명했다. - 뉴시스 '명품에 취한 한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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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이것이 모두 다 `가짜' 명품


이제 일반인들도 명품 구입을 하기 위해서 대출 및 적금을 들고 있다. 꼭 부자들만의 소유물이 아닌 모든 여성들에게는 한두개씩 소유하고 싶어한다.
#1. 중소기업을 다니고 있는 김모씨(30)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스타일이 좋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도 그럴 것이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소위 명품이라고 불리는 값비싼 브랜드의 제품들을 선호하고 즐겨 애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씨는 한 달 월급 중 절반 이상을 명품 구입에 사용하고 있다. 새로운 제품이 나오거나 마음에 드는 물품을 발견할 때 마다 자연스럽게 구매하는 것. 김씨는 "이제는 습관처럼 명품을 구입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품목별 모조품 및 불법복제 시장규모 (2006년 말 현재)
  1. IT 제품 및 부속(휴대전화,모뎀드)  -  1000억
  2. IT 콘텐츠(영상,게임등)  - 664억
  3. 의약품  - 400억
  4. 소프트웨어  - 395억
  5. 영화  - 182억
  6. 자동차 부품 - 120억
  7. 의류 - 82억
  8. 음악 - 45억
  9. 담배 - 40억
  10. 화장품 - 30억

단위는 달러이며 자료출처는 '해벅스코프,AGMA' 이다.



이런 짝퉁 문제는 꼭 해외 명품에만 해당 되는가?

그건 아니다.
스포츠용품과 등산용품(노스페이스 및 K2 등)에서도 브랜드 아이디어 도둑은 존재한다.

아침 신문에 들어오는 전단지에서 부터 길가에 붙어있는 벽보등에 있는 스포츠용품 및 등산용품등을 '창고개방' 과 '점포정리' 형식으로 저렴하게 제품을 판매를 하고 있다.

제품을 보면 외국 브랜드 부터 국내 등산용품까지 다양하다.
나이키, 리복, 아디다스, K2 , 기타 브랜드....
이런 제품들이 정상매장이 버젓이 있는데도 창고개방 및 점포정리라는 명칭으로 몇배나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다.

국내 브랜드로서는 K2 가 상당히 곤혹 스러운 상황인가 보다
관련 뉴스 - 대형마트, 등산화·의류 짝퉁 활개

전문직에 종사하는 직장인 조모씨(44·인천시 부평동)는 얼마 전 인근 할인매장에서 국내 유명 브랜드 등산화 케이투(K2)를 구입해 신고 선후배와 등산길에 올랐다가 ‘쑥스러움이 동반된 낭패감’을 맛봐야 했다. 다름 아닌 자신의 신발이 유사상표, 속칭 짝퉁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조씨는 신발을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만큼 설마 짝퉁일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관련뉴스 - 
K2 "짝퉁과의 전쟁"
'K2'는 등산·아웃도어 브랜드로 관련 시장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대표적인 국산 브랜드다. 이러다 보니 대다수 유명 브랜드처럼 'K2' 역시 유사상표, 이른바 '짝퉁'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15일 케이투코리아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K2'의 유사상표는 40~50개에 이른다. 'K-2 본사 직영 창고 대방출' 등의 전단지는 물론, 위 사례처럼 아예 상설매장처럼 꾸며서 판매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근데 이런 제품들이 정품이라고 해야 하나?  품질은 과연 믿을 만 한가?

스포츠 및 등산용품 담당자와 이야기를 해 보면 정품이라도 그 품질을 보장할 수 없을 뿐더러 대부분의 짝퉁 제품이거나 유사상표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또 다른 문제점은 이런 짝퉁 제품들이 계속해서 출시 될 뿐만 아니라 실제 브랜드 판매 담당자들도 짝퉁 제품에 대해서 정품 여부를 구분이 쉽지 않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더욱 더 식별이 어려운 상황이니 모르고 속고 사는 경우도 많다. 이제는 이런 짝퉁의 제품들만 구입하는 사용자도 늘어나고 있는 것이 또 다른 문제점이다.

이런 제품의 특징은 환불등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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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대전으로 브랜드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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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복,등산복 판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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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점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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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점포정리


앞으로 국내 짝퉁과 유사상표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을 재 정리해 볼 예정이다.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판매 하고 있는 짝퉁과 오프라인 점포정리를 통해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은 실제적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고 해서 소비자들에게는 전혀 피해가 없는 걸까?
그런 짝퉁의 한국에 대해서 한번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