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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ARTICLE 면역세포 | 1 ARTICLE FOUND

  1. 2008/05/16 수능 D-180일, 강남엄마의 특별한 준비 (10)


아이 때문에 병원을 몇주간 다녀본 봐로는 부자는 병도 피해가나보다. 응급실 부터, 진료실까지 찾아온 사람들은 병원비 걱정이 태반이었다. 정말 잘나가는 사람들은 다를까 궁금했다.


우리가 TV에서 자주 만나는 연예인, 연예인은 아니지만 뉴스타임에 더 많이 보이는 기업인, 잘나가는 운동선수들은 흔한 감기도 걸리지 않을까?
가끔 그런 의문이 들때가 있다.
3~4시간 밖에 자지 못했다느니, 하루를 꼴딱 새고 쪽잠만 자고 있을 만큼 바쁘다느니 하는데 어떻데 저렇게 쌩쌩한 얼굴에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인지 신기하다.
우리는 여행만 며칠 다녀와도 까칠한 피부에 피곤함으로 푸석푸석한 얼굴에, 물에 젖은 솜모양 내 몸을 내가 지탱하기 무거운데 어떻게 저런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지 놀랍다.
컨디션을 위해 술도, 담배도 하지 않는 철저한 관리로 그런다는데 그럼 필자는? 필자도 술도 담배도 연예인보다 덜 하는데 내 건강이 저들보다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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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몸에 좋다는 음식을 먹고 있다. <출처:스포츠조선>


얼마전, 이영돈PD님이 북세미나에서 한 말처럼..
"취재를 하다보면 병때문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들 뿐이다. 세상의 모든 병은 부자는 피해가나 보다" 라는 말처럼 현실과 어찌도 그리 맞는지 말이다.
종합병원에서 몇시간을 대기하면서 진료를 받다가는 아마 병을 달고 가리라 본다.


지인들과 술한잔 하자며 만났다. 같이 만난 신문기자, 방송 PD에게 접한 소식이다.
몇몇 연예인들은 바쁜 스케줄 소화하기 위해서라도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 감기라도 걸리게 되다면 일정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일본가서 1년에 1-2회정도 지속적으로 맞으면, 1년동안 면연력을 증강시켜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한다는 주사, 일명 면역세포주사(면역력 강화를 해 주는 주사)라고 한다.
<네이버백과사전> 면역세포 [, immunocyte] - 항체를 만드는 세포로서 T세포와 B세포가 있다. B세포는 혈액속을 흐르는 항체인 면역글로불린을 만들고, T세포는 세포와 강하게 결합한 세포성 항체를 가진다.

한때는 태반주를 맞아 젊음을 유지하겠다는 나이든 아주머니들이 있다고 TV에서도 떠들었으니 이제 머지않아 면역세포주사에 대해서도 우리가 잘아는 고발 프로그램등에서 가까운 시일내에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원래는 암환자를 위한 자연치유법 일환으로 면역력을 강화시켜 암을 치료하는 주사라고 한다.

태반주사보다 더 강화된, 보통사람이 맞으면 항 노화기능이 있다는 이 주사는 우리가 TV에서 보는 유명 연예인, 스타같은 기업인, 운동선수같은 이들이 주 고객이란다.
<네이버백과사전> 태반주사 [胎盤注射, placenta injection] - 태반을 원료로 하여 혈액과 호르몬을 제거하고,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완전히 분해한 태반 약제를 인체에 주사하는 주사요법.

강남엄마들은 사교육 뿐 아니라 이런 소식에도 능통한지 수능 대비(수능 D-180)로 힘든 아이를 위해서 이 주사를 맞힌단다. 어찌보면 연예인보다 더 컨디션 관리를 해야하는, 감기라도 걸리면 졸리지 않은 감기약으로 무장을 시켜도 며칠은 훌쩍거리며 띵한 머리로 살아야하니 1분 1초가 아까운 아이한테 이 주사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돈많은 엄마로서는 제대로된 선택이 아닐 수 없을 듯 하다.
면역세포주사가 아이들한테 맞혀지면서 수능주사라고도 불리운다는데…

씁쓸하다.
'사랑은 싣고'같은 프로엔 가난한테 아프기까지 한 이들이 주로 나온다.
그들의 병원비라도 돕고자 한통의 유료 전화를 해달라는 프로인데 그들은 하나같이 어렵게 산다.

병원에서는 그런다. 1년에 한번 건강검진으로 병을 조기 발견해 치료해야 한다고…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고 그러고 싶지만 시간이, 돈이 해당되지 않아서 못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가난한 사람이 일을 안해서 가난한 것이 아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요일도 없이 일하는데 그들의 임금이 턱없이 적어 아무리 시간을 쪼개 일 해도 옷도, 먹을 거리도, 자녀 사교육비도 변변하게 해결이 안되는 상황이니 아퍼야 병원을 찾는 건 어쩜 당연한 것 아닌가.
그렇게 아퍼서 병원을 찾았을 땐 이미 늦어 호미로 막을 데 가래로도 막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연예인도 아니고, 스타 기업인도 아니고, 운동선수도 아니니 감기 걸리면 듣지도 않는 약 먹고, 며칠 누워 앓고 사는 것이 어쩜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않는 것 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한대에  300-500만원이나 하는 주사가 우리 같은 평범한 소시민에게 가당키나 한 주사인가 싶어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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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 새로운 암 치료법으로 주목받는 ‘자기면역세포 이입요법’
4기암 환자인 김모(43·여)씨는 요즘 2주에 한 번씩 일본 구마모토행 비행기에 오른다. 암 치료를 받기 위해서다. 8월24일 구마모토시 요시다병원에서 만난 그는 4기 암 환자라기엔 혈색도 좋고 대체로 건강해 보였다. 무엇보다 삶에 대한 의욕이 넘쳐흘렀다.

요시다병원의 자기면역세포 이입요법은 면역주사를 6회 맞는 비용만 126만엔(약 1000만원)가량 들어간다. 여기에 왕복 비행기 값, 숙박비 등의 경비가 추가된다. 국내 면역치료제들보다는 저렴하지만 그래도 고가다.

좌측 사진은 2주 전에 채혈해 추출 배양한 면역세포를 수액을 통해 수혈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 '항암면역세포 치료법' 면역 세포 키워 암 잡는다
환자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신체적 부담이 적으므로 고령이나 말기암 환자에게도 시술할 수 있고 항암제·방사선치료와 병행할 수 있다. 입원할 필요 없다. 그러나 5·6회 투약을 기준으로 시술 비용이 비교적 비싸며, 국내 의료계에서 임상자료가 부족해 도입에 소극적이다.

<매일경제> - 면역세포 항암치료제 주목
항암 면역세포 치료는 암세포만을 찾아내 암의 성장을 약화시키거나 제거하는 것으로 시술이 간단하고 경미한 미열 외에는 뚜렷한 부작용이 없어 미국과 일본 등에서 각광받고 있다.


관련 기사를 살펴보니 국내 업체측에서도 면역세포치료 주사를 가능하나 가격이 일본보다 비싸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엔케이바이오, 이노셀, 이노메디시스, 크레아젠 등 제약회사에서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여 식약청에 전문의약품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면역세포치료제는 뛰어난 기술력과 철저한 임상실험으로 일본보다 더 앞서가는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의료법으로 시행하는 일본에 비해 가격이 2배나 높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일본이나 다른 나라로 찾아 떠나고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