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책을 읽으면서 고민했던 내용을 정리한 문서이다.
책 선정은 때론 일이다. 내게 맞는 책이 쌓여있어 그곳에서 고를 수 있다면 모를까? 비용과 시간을 잘 활용하려면 나에게 좋은 책을 꾸준하게 읽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필자는 관심 분야의 책을 정한 후 꾸준하게 그 분야의 책을 구매한다. 다량을 구매하다보니 실패 할 확률도 많아서 그럴 때면 필요한 내용만 수집한다.
책의 깊이가 없어서 뭔가 나올라 하면 마무리를 짓고 다음장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다소 부족한 내용이지만 생각지 못한 내용도 들어 있을 때가 있다. 그것이 저자의 생각 일수도 있고 책만이 줄 수 있는 정보라고 생각된다.
만약, 책을 읽고 내게 맞지 않고 부실한 책을 보고 '나쁜 책' 이라고 구분짓는다면 어떻게 될까?
책 리뷰가 늘어나면서 다량의 책을 읽게 되면서 느끼는 것이 과연 '나쁜 책' 의 정의는 뭘까? 궁금했다. 무턱대고 읽는 것도 아니다 보니 저자의 생각도 무시 할 수 없어 다 읽고 나서도 이해가 되지않을 때는 앞뒤표지 및 서론을 다시 읽어가면서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될 때가 많다.
인터뷰를 통해 저자가 한권의 책을 내기까지 얼마나 큰 고통을 가지는지 알게 되었다. 이런 한권의 책이 누군가에게 쓸모 없는 책으로 바껴버린다면 참으로 안타까울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은 '쓸모 없는 책' 이 되는 것은 아닌데, 떠벌리고 다닌다면 어떻게 될까? 분명 그런 것은 아닐건데 말이다.
블로그를 통해 '책의 가치 평가' 를 낸다는 것도 어렵다. 개인적인 평가를 통해 책을 좋다-나쁘다 한다는 것도 때론 우습게 생각된다. 과연 나는 제대로 된 사람일까? 그것부터 검증 되어야 할것 같아서 말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모두의 생각이라고 판단해서는 안된다.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겠지만 어떤 책이든지 독자의 나이, 생각, 수준, 성별 등이 있기 때문에 모든 책을 수용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방법이 우선 중요하다. 남이 읽는다고, 베스트셀러라고 해서 따라 읽기 보다는 차근차근 나에게 맞는 독서방법을 선택해서 꾸준하게 읽는 것이 우선이라 본다.
읽고 싶은 분야, 앞으로 나아갈 전문 분야, 좋아하는 저자을 정하고 점차 늘려간다면 나에게 맞는 책을 더 많이 선택 할 수 있을거라 판단 된다..
때론 이렇듯 잘못 된 책을 선정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노여워 하지 말고 서점에 가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읽어보고 구매 한다면 어떨까 싶다.
- 나이게 수준이 안 맞는 책일 수 있다.
요즘 책들은 연령별 구분을 한다. 20대 또는 30대가 읽어야 할 책으로 구분하다 보니 생각하는 수준이 틀릴 수 있다. - 내가 좋아 하지는 분야별 책
소설, 자기계발,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류의 책이 있다. 자기에 맞는 책과 필요한 수준의 책을 올바르게 선택해야지 남들이 읽는다고 따라 읽다가 필요 없는 책을 선택할 수 있다. 그렇다 보니 나에게는 쓸모없는 책을 읽느냐고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있다. - 싫어하는 책의 저자
책을 고르다 보면 내게 맞는 저자가 따로 있다. 같은 주제라도 싫어하는 저자의 책이라면 읽다가도 짜증이 난다. 사전에 나에게 맞는 저자를 구분하는 것도 좋다. - 저자가 남자-여자 책일 경우
분야마다 남자-여자의 고유의 느낌이 있다. 서로 어울리지 않는 부분일 경우 책의 수준이 달라질 수 있다. 경계선을 넘나들 수 없듯이 어떤 분야에 따라 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때론 너무 어려운 분야의 책을 선정했다면 읽다가도 무슨 뜻인지 모를때가 많다. 이럴 경우는 필요한 챕터 부분만이라도 읽는 것도 좋다.
나에게 맞는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심 분야를 늘려가는 것도 맞는 책이 많아질 수 있는 방법이다. 가을에는 부족했던 소설분야를 늘려가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