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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0 17:36

구글 애드센스가 무서운 이유

필자도 구글 광고를 하고 있지만 요즘 들어서 계정이 블럭 당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동안 적립 된 것은 없어지게 되는데 사실 왜 블럭 당하는지가 명확하지 않아서 고민중인 경우가 많다.
아마 많은 분들이 사용하면서 정말 편리하고 어느 정도의 노력으로 큰 비용은 아니지만 비용은 발생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 그런 구글 애드센스가 많은 이들에게 전파가 되고 최근에는 조선일보,한겨레 등에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김중태 문화원 블러그에서 "구글 애드센스가 무서운 이유" 라는 글을 제공했는데 처음 보시는 분은 읽어 보시면 어떻게 운영 되고 있는지도 알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이다.

구글 서비스가 아닌 외부에 실리는 경우는 '네트워크 광고'라고 말한다. 일반인에게는 구글 '애드센스(AdSense)'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광고다. 조선일보, 파란닷컴처럼 규모가 큰 업체와 제휴를 해서 해당 사이트의 페이지에 삽입하는 경우는 별도의 조건으로 계약을 맺어 집행하는데 이 경우 알맹이(content)를 위한 광고나 검색을 위한 광고 등으로 구분하여 집행한다. 일반인이 주로 보는 것은 '콘텐츠를 위한 AdSense'다. 홈페이지 운영자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구글광고를 게시하겠다는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하고 받은 코드를 자신의 홈페이지 문서 안에 삽입하면 된다.

애드센스의 두 번째 무서움은 바이러스 같은 확산 속도다. 이전에도 개인 홈페이지에 광고를 게시하고 수익을 나누어주는 방식의 광고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했다. 심지어 개인PC에 광고 프로그램을 설치, 실행만 해도 돈을 나누어주던 시절이 있었다. 단순히 수익을 게시자에게 나누어주는 방식만 놓고 본다면 구글의 광고는 새로운 형식이 아니다. 그런데 왜 다른 모델은 실패했는데 구글은 성공하고 있을까? 구글이 유명해서라는 설명은 답이 되지 않는다. 유명하기는 야후나 MS가 더 유명했다. 더구나 한국에서 구글의 점유율이나 인식은 아직도 미미하다. 그에 비해 한국에서도 구글 애드센스의 확산은 매우 빠르다. 구글은 몇 가지 장치를 통해 애드센스를 세계적인 광고모델로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구글의 장치는 여러 가지인데 이 중 몇 가지는 매우 교묘하게 가려져 잘 안 보인다.

[구글광고 화면]

구글 공익광고 속에 숨겨진 교묘한 구글 홍보 전술

구글은 외부 게시, 대행사 노출이라는 거시적인 전략만 능한 것이 아니라 세부적인 전술도 치밀하게 수행한다. 한 예로 구글 애드센스에 집행되는 구글 공익광고를 보자. 구글 공익광고란 가끔씩 비상업적 광고를 게시하고 사람들이 이 광고를 누르면 구글 검색 결과를 보여주며 정보를 제공하는 광고를 말한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공익광고'라는 말에 현혹되어 구글이 좋은 일을 하는구나 하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실상은 구글을 위한 전술 중 하나에 불과하다. 실제로 구글 공익광고는 게시자의 자원 손실을 담보로 구글을 확실하게 광고하는 전술인 것이다.

'구글 공익광고 - 공룡이 처음 살았던 시기는 언제였을까요?'라는 식의 공익광고를 구글이 왜 집행할까? '안전띠를 맵시다. 차선을 지킵시다.'와 같은 문구도 아니고 '지식인'이나 방송 프로그램에나 나와야 하는 이런 질문을 공익광고라고 포장해서 내는 것이 나는 이상했다. 내가 찾아낸 결론은 구글 자신의 이미지 광고인 동시에 애드센스와 구글 검색 사이트 광고라는 것이다.

[구글 공익 광고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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