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뇌진탕으로 검색이 된 블로그를 볼 수 있으며 책의 내용이 많이 담아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정철카피라이터는 트윗방송(유스트림tv)으로 저자와 라이브 생중계로 진행했으며 하단에 제공되지 않은 많은 내용을 담겨져 있다.
정철카피라이터 '내머리 사용법' 인터뷰
- '오늘의 촛불’을 하게 된 계기가 있는지?
▷ 작년 6월쯤에 광화문에서 가장 많이 모인 날,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갔어요. 근데 이곳에 가족들과 함께 계속 갈수는 없을 거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듯이 내가 잘하는 방법으로 촛불을 광화문이 아니어도 드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을 하다가 하루에 하나씩 블로그에 촛불을 올려야겠다 생각했죠. 많은 사람들이 그걸 보게 되면 의미가 있겠다 싶었죠.
그래서 6월 말경부터 50일간 매일같이 하나씩 올렸어요. 촛불을 국민들만 드는 것이 아니라 동물도 들고, 채플린도 들고, 자유의 여신상도 들고, 예수도 들고 그런 거죠. 재미있으면서도 MB 정부의 불소통을 꼬집는 그런 시리즈로 몇 개씩 올렸는데, 누군가 그런 내용을 아고라에 퍼어서 올렸는데 그날 방문자가 엄청나게 늘어났죠. 그런 것이 기사로도 나오게 되면서 점차 알려지게 된 거죠.
그렇게 하루에 한편씩 50일 동안 진행하게 된거죠. 매일매일 하나씩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정말 힘들었지만 보람은 있었습니다.
- 책 표지에 보면 책을 한번에 다 읽지 말라고 써 있던데 왜 그런지요?
(하루에 열 개씩 읽으라는 주의 사항도 있던데)
▷ 제가 작년에 '세븐 센스(제7감, the seventh sense)' 책을 냈어요. 그 책도 비슷하게 짤막하게 했고, 불량도 이것보다 적었는데, 책을 너무 쉽게 빨리 읽어버리시더군요. 짧은 글들이기 때문에 읽는 시간의 양은 얼마 안되거든요. '내머리 사용법'도 한 두 시간이면 다 읽을텐데 그리고 덮어 버리면 이 책이 너무 불쌍한 것 같아서, 그리고 씹어먹으면서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할까요. 그래 주셨으면 좋겠구요.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읽어버리면 들어왔다 바로바로 나가 버릴 것 같아서 그런 말씀을 드렸고요.
근데 이 책이 재미있거든요. 읽으면 금방 읽게 되요. (ㅎㅎㅎ) 말씀드린대로 지켜서 읽는 분들이 많지 않는 것 같기도 해요. (ㅎㅎㅎ) 그런 분들에게는 일주일쯤 지나서 다시 한번 찬찬히 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내 인생도 새로운 발상의 전환 한번 해보고 싶다. 그런 생각을 하고 책을 읽으시면 좋겠어요. 단지 저자의 생각, 저자의 인생관을 잠깐 봤다 끝내지 말고, 내 책으로 만들려면 책 깊숙이 들어와야 하는데, 그러려면 너무 쉽고 빠르게 끝내버리면 좀 아쉬울 것 같아서요.
- 'MB파이팅' 기사를 보고
▷ 그건 반전이죠. 오마이 뉴스에 정철의 불법생각을 간간히 올리는 것 중에 하나였어요. 전날 청소년축구가16강전에서 이겼어요. 홍명보감독인데 잘 보니까, 이니셜이 ‘MB’ 더군요. 오 그거 재미있네, 뭐 하나 만들자 해서 그 다음날 만들어서 올린 것이 많은 독자 분들이 보신거죠.
- 카피라이터와 같은 생각을 하려면 달리 노력해야 하는 것이 있을까요?
(책이나 사고의 개념)
▷ 특별한 방법이 있지는 않을 텐데요. 제 생각에는 글을 쓰는 훈련은 좀 되어 있어야 할 거구요. 저 같은 경우는 첫 직업부터 카피라이터였고, 지금도 하고 있으니 25년 동안 이것으로 밥 먹고 살았으니 엄청나게 글을 썼던 거죠. 사물을 볼 때, ‘정답은 이거다’라는 결론을 먼저 내리지 말고 보는 습관이 필요할 겁니다. 책에도 있는데 걸레 하면 방바닥 닦는 것이라는 결론을 먼저 내리지 말라는 이야기죠. 그리고 걸레를 한참 뚫어지게 바라보면 다른 게 보이더군요. 뚫어지게 보거나, 펴보거나, 머리에 얹어보거나, 입에 물어보거나, 그거 가지고 갖고 놀고, 다른 생각을 자꾸 해보는 거죠. 100년 전에 걸레는 어떤 형태였을까라는 생각도 해보는 거죠. 걸레에 관한 많은 생각을 하다 보면, 걸레가 방바닥 닦는 거 말고 다른 것을 했을 거라 생각되는 거죠. 조폭의 모습도 보일 수도 있고, 성직자의 모습도 보일 거고, 이런 것들이 보이는데, 이게 왜 가능하냐면 결론을 이거다라고, 미리 내놓지 않고 들여다 봤기 때문에 보이는 겁니다.
먼저 결론 내리지 않기, 새로운 것을 뭔가 찾기, 그런 것부터 연상을 해서 임팩트있는 아이디어를 찾기 순으로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메모습관, 생각이 날 때 저만 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나는데, 그 생각을 일반적으로 놔버리는데, 그걸 꼭 쥐여서 메모를 한다거나 휴대폰으로 찍은 것 등을 차곡차곡 쌓아가다 보면 그것 이상의 아이디어가 없는 겁니다.
- '내머리 사용법'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소개 좀 부탁 드립니다.
▷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후기(리뷰)를 봤는데 '속았다' 하는 겁니다. (ㅎㅎㅎ) 책을 샀는데 속았다는 겁니다. 이 사람은 자기 머리가 자꾸 딱딱해지고 안 돌아가니까 내 머리를 좀 더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좀 알고 싶어 이 책을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겠죠. 봤더니 그런 게 하나도 없는 거예요. 그래서 그 사람의 한 마디는 '속았다' 이거였는데, 책의 제목은 '내머리 사용법' 이지만 머리를 사용하는 기술, 노하우는 하나도 없고요. 책제목을 잘 보면 내머리 사용법이 아니라 카피라이터 정철의 내머리 사용법이거든요. 이게 너무 길다 보니 카피라이터 정철이 날아가버리고 내머리 사용법만 남은 것 같습니다.
카피라이터 정철의 내머리 사용법의 예시를 보여주는 거죠. 내가 어떤 사물을 볼 때, 나는 이런 시선과 시각으로 봤다. 너랑 나랑 다르지 않느냐를 계속 하는 거죠. 그런 이야기가 잛은 것은 한두 줄, 긴 것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들로 300개 정도 들어있는 겁니다.
매일 같은 일상이 똑같은 생각, 똑같은 공존, 똑같은 만남, 이런 게 반복이 되는데, 인생이 즐겁지 않을 거잖아요. 이 책의 표지를 보면 "한번만 뒤 짚어 보면 인생이 즐거워진다" 카피 한 줄이 들어가있는데, 이 책에 들어있는 것이 이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반복되는 인생적인 만남 등을 한 뼘만 비틀거나 뒤집어 보면은 생각도 달라지고, 인생도 달라지고, 하루하루가 즐거워질 수가 있는데, 너무 우리는 틀에 박힌 쪽으로 가고 있다는 거죠. 그 틀에 박힌 생각을 이렇게 해볼 수도 있다라는 예시를 책으로 묶어가지고 만들어 놓은 거죠. 이걸 읽으므로서 사람들이 어떻게 하라 라는 명령은 없지만, 뭔가 자기 인생을 조금씩 간섭할거라 생각해요.
힘들 때 읽으면 위로가 될 수 있고요. 일반적으로 '포기하지 마라'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포기하면 안되고 이론서와 달리, 전혀 다른 접근으로서 포기하면 안되겠다고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느끼게 만들어 주고 싶은 그런 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노무현을 오래오래 사랑하는 방법'
▷ 노무현을 사랑한 사람들이 인간 노무현도 사랑했지만 결국에는 노무현 정신을 사랑했잖아요. 노무현 정신은 죽고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노무현 정신이라는 것은 노무현이라는 자연인이 죽는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노무현을 오래오래 사랑하는 방법은 노무현 정신을 놓지 말고 갖고 있고 그것을 내 삶에서 기준으로 생각하면서 살면은 그게 가장 오래오래 사랑하는 방법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침울한 표정)
(출처 - http://blog.naver.com/cwjccwjc/100089611987)
정철 카피라이터 블로그 - http://blog.naver.com/cwjccw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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