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지금의 인구 밀도가 제로가 된 후 도시의 모습을 전세계적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날 지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보여준다. (식물학, 생태학, 지질학 등)
주인 없이 집안에 갇힌 애완동물이 먹이를 구하지 못해 죽을 수밖에 없는 사연, 애완동물이 지금 부터는 도시의 무법자가 된다. 사람이 없는 곳에서 도시는 점점 포식자들이 지배를 하게 되고 강한자가 살아남는다.
인간은 그동안 짐승의 이동경로에 도로를 놓았기 때문에 다니지 못했던 곳이 다시 짐승이 다니게 되며, 밀림속에 살던 동물들이 도로를 통해서 도시로 찾아와 그들의 세상으로 바꿔놓는다.
인간의 힘에 의해서 지어진 대형 구조물과 지하철이 관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더 빨리 무너지게 된다. 구조물이 무너진 도시는 자연이 되살아나게 되고, 인류 멸망 후 천년이 지나면 인류가 만든 모든 문명이 흔적조차 없어진다고 한다.
인류 멸망 후 1만년이 지나게 되면, 인류가 만든 것중에 남아있는 것은 중국의 만리장성과 미국의 러시모어 인물상 정도라고 한다.
인류가 멸망 후 인구밀도가 제로가 되었다고 가상 후 만든 다큐멘터리이다. 과연 어떻게 변하게 될지 가상으로 꾸며본 내용이지만 흥미로운 부분들이 아주 많았다. 사람이 없다면 인류는 어떻게 될까, 멸망할까, 아님 또 다른 누가 지배하게 될지 과학적인 시점을 통해서 꾸며본 내용이다.
아래 자료는 'Life after people(인류 멸망 그 후)' 보면서 메모한 내용이다.
인류 멸망
- 1 day 다음날 - 인가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 인간이 정복자로 군림하던 시절도 끝났다. 인구밀도는 제로이다.
몇주가 지나게 되면 전력소비를 위한 화력발전소는 금방 중단이 될거고, 원자력발전소는 2년동안 사용할 수 있지만 전기를 쓰지 않으면 자동으로 멈춘다고 한다. 그 밖에 수력발전소는 댐에 물이 마르기 전까지 작동하게 된다.
- 10일 후 -
전력 공급이 중단 된 후, 냉장고가 녹아 내리고 음식들이 부패가 되기 시작한다. 사람이 돌봐주어야 하는 애완동물은 먹을 것을
찾아 헤메거나 먹지 못할 경우라면 죽게 될 거다. 결국 애완견은 집밖으로 나와야 살 수 있으나 그또한 쉽지 않다.
- 6개월 후 - 도시는 야생동물에게 넘어갔다. 인간이 없는 도시는 포식자(코요태나 삵쾡이)들이 도시를 누비게 된다.
- 1년 후 - 도시 풍경은 크게 바뀌지 않으나 도시를 푸르게 만든다. 인류가 사라진 후 가장 큰 변화는 주차장이나 도로처럼 열악한 환경에서도 식물이 자란다는 거다.
태풍이 불거나 천둥번개가 치면서 산불도 나게 되고, 주변이 침수하기도 한다.
- 5년 후 - 차가 다니던 길은 식물이 자라면서 흔적을 잃어간다.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도 푸른빛이 가득하다.
뉴욕 센트럴파크에는 동식물 수가 엄청나게 늘었다. 동물원의 사자와 호랑이들이 도시의 무법자가 되어버렸다.
- 20년 후 - 콘크리트 구조물이 위태로우며, 건물 안으로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버려진 도시는 삭막하다.
- 25년 후 -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선 인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개들이 무너진 주택가를 활보하면서 먹이를 찾아다닌다. 도로와 인도를 찾아보기 힘들다. 수위조절이 힘든 상황에선 여러 도시에서 홍수가 일어난다. 바퀴벌레는 전성기를 이룬다.
- 40년 후 - 도시엔 아직 콘크리트 빌딩이 존재한다. 목재 건물 같은 경우는 썩기 시작하며 기둥이 무너지면서 허물어져간다.
- 50년 후 - 관리 소홀로 미국에서 자랑하던 구조물들이 파괴되기 시작한다. 강철이 관리가 소홀 하면서 부식되어 녹이 슨다. 철이 부식되면서 다리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 75년 후 - 버려진 차량은 부식되어서 형상을 찾아볼 수 없다. 타이어 재료만 수백년간 남는다.
- 100년 후 - 브룩클린 다리가 무너진다. 다리를 잇는 케이블이 하나씩 끊어지면서 상판이 떨어져 나간다.
- 150년 후 - 지하철은 지하수 통로가 되어버렸고, 터널 기둥은 언제 무널지지 모른다. 건물안에 동물들의 둥지가 생기게 되면서 새로운 터전이 된다. 고양이는 고층건물 안에서 자급자족을 하게 된다.
- 200년 후 - 대도시 건물들이 붕괴되기 시작한다. 관리를 해 주지 않은 에벨탑도 부식때문에 붕괴조짐이 보인다.
- 500년 후 - 콘크리트 건물이 철의 부식으로 인해 붕괴되고 대다수가 사라지게 된다.
- 1,000년 후 - 이제 도시는 흔적조차 없다. 건물은 다 사라지고, 인간 활동은 흔적조차 없다. 식물만 무성하다.
- 10,000년 후 - 철은 부식되고, 콘크리트는 무너지고, 나무와 종이는 부패한다. 이러한 상황에도 몇개의 구조문은 남아 있을 거다. 중국의 만리장성은 몇십억 년간은 윤곽을 희미하게 남아있을 거다. 그리고 러시모어 인물상은 단단한 화강암으로 조각되어 있어서 1~20만년은 버틸 것이다.
끝으로 다큐멘터리는 "사람이 없어도 지구는 건재 할 것이다. 인류 이전에도 생명이 존재 했듯이 인류가 멸망해도 생명은 살아남을 것이다." 라는 메시지를 주려고 한다.
'사진과 글이 있는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딸아이 덕분에 또 다시 꿈을 꾸는 아빠 (1) | 2009/08/28 |
|---|---|
| 인류 멸망 후 만~년 지난 모습은? (9) | 2009/03/03 |
| 포르테 택시 정말 있더군요 (4) | 2008/12/25 |
| 인터넷전화 변경, KT의 엉뚱한 영업 (8) | 2008/11/13 |
| 지하철 선반, 신문은 받지 않는다 (6) | 2008/10/27 |
| 탭 뮤지컬의 진수 '브로드웨어 인 드림즈' (0) | 2008/09/22 |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