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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남자와 여자 이렇게 다르다
남녀 2만명에게 바람피다 들킬 경우 어떻게 하겠는가? 설문조사를 했다.
남자는 1위, 47% 가 "까놓고 용서를 구한다" 이다.
여자는 1위, 27% 가 "절대 아니라고 잡아 떼거나 변명한다" 이다.
남자들이 바람피우는 것을 '한 번쯤 그럴 수도 있는 일' 이라고 생각하는 반면에 여자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거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얼마전 몇몇 지인들과 가족여행을 떠난적이 있어 부인들에게 "남편이 바람을 피우다 들켰을 경우 어떻게 하겠는가?" 물어봤다.
여자들은 모두 이혼은 절대 할 수 없다고 한다. 지금까지 살아 온 것을 깨고 싶지 않은 것이 이유란다. 그렇다면 남자들는? 무조건 이혼이란다.
참 아이러니한 대답이지만 현실이다.
이런 비슷한 내용으로 예전부터 내려오는 말이 있다. '남자는 배짱, 여자는 절개'라는 건데 세우러이 변해도 마찬가지인 듯 하다.
왜 남자들은 바람을 피우는가?
남자는 아름다운 아내를 두었어도 바람을 피운다고 한다. CF스타 C같이 귀여운 여자랑 살면서도 바람 피고 이혼당한 S도 있지 않나. 남자는 꼭 젊은 여자만을 상대로 바람 피우는 것도 아니란다. 또한, 훌륭한 아빠인데도 밖에서 바람을 피우는 경우도 있다.
모든 걸 종합해 봤을 때 바람을 피우는 것은 동물적 본능이 아닐까 한다.
남자들이 바람을 많이 피우는 것은 생태학적으로 타고난 교미본능에 기인한 것이고, 여자들이 덜한 것은 아이를 키우고자 하는 양육 본능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언제 바람을 피우는가? 설문조사 자료가 있다.
남자는 38%가 '성적 매력이 뛰어난 여성을 보았을 때' 이다. 여자는 29%가 '남편 하고 다투거나 사이가 안 좋을 때' 라고 한다.
남자의 경우는 가정에 문제가 있거나 아내와 사이가 나쁠때 뿐 아니라, 부부 사이가 좋더라도 매력적인 여성을 만나면 언제라도 바람 피울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또한, 남자는 신이 나 있을 때 바람이 나기 쉽다. 신이 나 있는 사람은 건강하고 활력이 넘친다.
반대로 여자는 신이 날 때보다 우울할 때에 바람이 날 경우가 높다. 말솜씨가 뛰어난 남자를 만나면 왠지 자신을 잘 이해해 줄 것 같은 느낌에 그만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는 것이다.
남자와 여자들의 생각하는 외도의 기준
남자와 여자들의 생각하는 외도의 기준은 많이 차이가 있는 듯 하다.
남자는 혼외성교를 기준으로 외도를 판단하는 반면, 여자는 정서적 교감에 비중을 두고 있다.
남자 외도의 기준?
- 육체적 관계를 가졌을 때 - 43%
- 사랑에 빠졌을 때 - 33%
- 마음만 끌려도 - 12%
- 만나기만 해도 - 8%
여자 외도의 기준?
- 사랑에 빠졌을 때 - 45%
- 육체적 관계를 가졌을 때 -22%
- 마음만 끌려도 - 18%
- 만나기만 해도 - 10%
처음부터 외도를 생각하고 시작하기 보다는 처음에는 '가장자리에만 조금 머울러야지' 하다가 진행된다고 하니 손만 만졌는데 외도는 아니겠지 라면 안된다. 시작하는 단계라고 보면 된다.
'남자가 목숨거는 것'은 어떤 걸까?
인정이다. 지금 하는 일에 대해서 인정만 해 준다면 된다고 한다.
이처럼 "남자는 자신을 인정해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건다" 고 한다.
남자들은 인정에 울고 웃고, 인정받기 위해 기를 쓰고, 인정에 목말라 있으며, 인정받지 못해서 기죽어 있는 남자가 많다고 한다. 물론 부인에게, 가족에게도 인정받고 싶어 한다.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 인정 받고 싶어하지만 스스로 인정 하려 들지 않는다.
남자가 먼저 상대방을 먼저 인정해준다면 여자도, 가족도 인정을 해준다는 것 잊지 말자.
남자중에 진짜 남자는 어떤 사람일까?
자기 자신을 인정하는 남자다. '스스로의 인정' 이 가장 최고의 남자이다.
내가 나를 인정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인정하겠는가? 스스로를 인정하는 것은 맹신이나 자만과는 다르다. 치열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냉철하게 자신을 파악한뒤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 것이다.
남이 나를 알아주기만을 바라고, 남에게 붙어서 보이려고 하는 남자들이 굉장히 많다. 자기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있으면 어떤 위기가 오더라도 견딜 수 있어여 한다.
위 내용은 <남자는 남자를 모른다> 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참고로 <남자는 남자를 모른다> 저자강연회가 이번달 19일 저녁 광화문에서 있을 예정이다.
남자는 남자를 모른다
김용전 지음/바우하우스
남자들은 아버지, 아들, 남편, 오빠, 형님, 아우, 아저씨, 친구, 의리의 돌쇠 그리고 사나이라는 다양한 이름으로 살아가지만, 남자로 살고 있다는 것 외에 남자인 자신에 대해서 과연 얼마나 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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