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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거칠다고 해야 하나 하여튼 제겐 흥미를 느끼게 하는 책이다.
제목을 '파괴적 트렌드' 으로 선정한 이유는? 상업적인 색채가 묻어나는 단어를 고른 거라고 한다. 책에 전반적인 내용은 미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 되었다.
다른 책과 특징은 일상적으로 바라보는 트렌드의 책과는 다른 시각으로 집필 했다는 느낌을 준다. IT 적인 용어가 많은점이 많다.


저자는 "파괴적 트렌드란 무엇인가?" 이렇게 말한다.
"고객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우량 기업일수록 '지속적인 기술'에는 투자하면서도 '파괴적인 기술' 의 등장을 무시한 결과 선두의 자리에서 추락해 버리곤 한다."
결국 우량 기업일수록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는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다면 '파괴적인 기술' 은 어떤 것인가?
하나의 예로 등장한 것이,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를 설명했다.
미니컴퓨터 시장을 겨냥해 8인치 드라이브를 개발한 업체는 미니컴퓨터를 만드는 컴퓨터 제조업체, 설계업체, 주변기기업체, 소프트웨어 업체 등으로 구성된 가치 네트워크에 편입된다.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자원을 조달하고 경쟁사에 대항하면서 이윤을 추구했다.
8인치 드라이브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하게 되는데, 결국 테스크톰 용 5.25인치 드라이브라는 '파괴적인 기술' 이 등장해 버린다. 8인치 드라이브 시장은 바로 죽어버린다.

이처럼 어떤 하나의 제품에 대해 고객과 꾸준하게 귀을 기울이면서 제품 개발을 해 오다가 '파괴적인 기술'  제품 출현으로 선두의 자리에서 추락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늘 방대하게 소개된 정보를 보고 있지만 정보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 이럴 때는 어떤 트렌드의 존재를 파악해가면서 정보의 의미를 생각해 봐야만 한다.

미래를 바꿀 파괴적 트렌드 10

  1. Direct 다이렉트
    사용자와 직접 연결된 로그인
    사용자들이 인터넷상의 정보와 직접 연결되는 것을 선호하고 인터넷도 유저와 곧바로 이어지기를 원하는 시대가 되었다.

    피드 서비스 - RSS, ATOM, 피드버너
    위젯 서비스
    개인화 시작 페이지 - 아이구글
    온라인-오프라인을 자연스럽게 연결

  2. Free 프리
    윤택경제 시대의 비즈니스
    정보기술 IT 의 자원 당 가격이 프리에 가까워지면서 '윤택경제' 의 시대가 열렸다.
    정보기술자원에 제약이 있는 '희소경제' 시대는 먹을 내리고 주도권은 사용자에게로 넘어갔다.
    음반 판매를 예로 들면, 과거에는 대평 판매점을 가진 대형 소매상인이 큰 힘을 가졌는데, 그들은 경영파탄에 빠진 상태이다. 지금은 애플의 아이튠스 스토어가 온라인 음악판매 서비스가 큰 힘을 가진다.

    디그(Digg), 구글 랩(Google Labs)

    프리가 다음 세대 경제의 핵심이 될 것이다.


  3. Crowdsourcing 크라우드소싱
    대중의 지혜를 이용한다
    지금까지 아웃소싱은 몇몇 외부 조직과 기업, 개인으로부터 생산물과 서비스를 조달받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나 윤택경제 시대에는 풍부한 IT 인프라를 바탕으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의 지혜와 지식을 빌릴 수 있게 되었다.

    위기피디아(Wikipedia)
    플리커(Flickr)
    디그(Digg)
    구글의 페이지랭크


  4. Presence 현장성
    실시간 정보를 활용한다
    인터넷에서 유통되지 않았거나 유통되었지만 그냥 지나쳐버렸던 실시간적인 '현장성' 의 정보가 드디어 가치를 가지기 시작했다.

    SNS
    블로그
    트위터(마이크로 블로그)

    평범한 다수가 탁월한 소수보다 훨씬 현명하다.

  5. Web-oriented 웹 지향적인
    웹상에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까?
    인터넷의 진화는 컴퓨터에서 이루어졌던 정보 처리를 네트워크에서도 가능하게 만들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에 이제 거센 '파괴' 의 물결이 밀려온다.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 - 소프트웨어는 필요 없다.
    웹 OS
    웹 오피스, 싱크프리

    저렴한 비용으로 혁신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트렌드를 채택하지 않으면, 기존의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사실상 사라질 것이다.


  6. Virtual and Real 가상과 현실
    가상은 비현실이 아니다
    세컨드라이프로 불붙기 시작한 가상세계 붐. 가상세계에는 현실과 혼동할 만한  현실성이 있다. 한편으로는 가상세계의 미래는 어떨지 생각해봐야 할 때다.
    3D 프린터로 가상세계로 부터 현실의 물건을 만들어낸다. 가상화폐와 현실통화의 교환 이외에도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접점이 존재.

    세컨드라이프


  7. Videos 비디오
    영화와 TV 의 미래
    영화와 TV 드라마 등의 영상도 TV,영화관,DVD와 같은 기존의 배급 수단과 더불어 인터넷을 배급수단으로 선택하기에 이르렀다. IP로 흘러 들어오는 대량의 영상 콘텐츠는 미디어와 사용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왔다.
    무료 비디오 서비스 등장. IPTV

    아이튠스 스토어, 무비링크, 아마존 언박스


  8. Interface 인터페이스
    보다 알기 쉽게, 보다 편리하게
    정보 교환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고 오가는 정보 자체도 음성, 동영상, 3D 그래픽 등으로 다양해진 가운데 인간의 시청각에 직접 호소하는 인터페이스 개발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전화 음성인식 서비스, 인간과 컴퓨터의 거리를 좁힌다.
    닌텐도 위 핏(Wii Fit) - 밸런스 위 보드를 사용한 건강증진용 게임
    아이폰 멀티 터치스크린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버추얼 레이저 키보드

  9. Search 검색
    포스트 구글의 파도
    더 편리하게, 더 알기 쉽게, 더 자세하게,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 '검색의 거인' 에 도전하는 신생 기업들
    화상 및 동영상 검색
    맞춤형 검색

  10. Semantic Technology 시맨틱 기술
    의미를 이해하는 시대로
    컴퓨터는 인가나이 입력한 정보를 충실하게 처리하는 기계이지만 그렇다고 입력된 정보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아이다. 시맨틱 기술이란 정보의 의미와 관련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세계의 모든 정보를 우리의 뇌, 혹은 그보다 더 영리한 인공두뇌에 직접 연결시키는 차원이다.

<파괴적 트렌드> 책에서 발췌

이 책중에 출판사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어 소개한다.
위젯을 이용해서 사용자들의 컨텐트 내용을 모아 둘 수 있어서 신간판매 사이트로 유도하는 내비케이터를 만들수 있다.
비슷하게 블로그에 포스팅 된 내용을 동일한 주제 및 제목을 가진 것을 묶을 수 있다면 어떨까 생각도 해봤다. 특히 출판 담당자는 아주 좋아할 듯 한데 많은 것이 부족해서 잘 될런지 모르겠다.

파괴적 트렌드 상세보기
와타나베 히로요시 지음 | 크리에디트 펴냄
이 책은 업계의 지각변동을 가져올 10가지 파괴적 트렌드를 소개한다. 성공기업의 딜레마를 분석하고, 기존의...그리고 10가지 파괴적 트렌드의 가설을 세웠다. 이를 토대로그가 뉴욕에서 보낸 IT 트렌드 보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