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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5 09:57

미국에선 '김밥'이 '스시'라고?

미국에서 김밥 파는 CEO 가 있다. 한곳에서 김밥을 만들어 파는 장사가 아니라 700억 원대의 김밥을 팔고 있는 CEO 이야기다. 미국인들도 김밥을 먹나? 하면서 읽었던 책이다.

매장 입구에는 자리잡은 샌드위치,햄버거 등을 밀어내고 미국인의 입맛에 맞는 김밥을 팔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선 김밥을 '김밥'이라 부르지 못하고 '스시'라 불러야 한다.

이유인즉슨, 미국에선 김밥이라는 고유명사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대부분 '스시'라고 부른다고 한다.
일본 음식인 '스시'의 경우는 일본어 발음 그대로 사용해 음식의 고유명사로 사용되지만 아직 한국음식의 경우는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져야 이해한다는 점을 감안해 음식명의 표준화와 체계적인 설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출처-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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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모든 제조업자는 한국어 음운 표기를 제도화하고 국외에 있는 모든 한국 식당은 메뉴의 영문표기를 통일시켜 상품의 고유성을 확보하여 그 가치를 높여야 한다.

  • 한국의 대표적인 양념인 고추장 - 'Gochu Jang' 이라고 불러야 하지만 'Korean hot paste' 적혀있다. 우리의 고추장을 hot paste 라 부른다면 멕시코의 hot paste나 태국의 hot paste 와 구분이 되지도 않는다.

  • 쌀과자 - 일본 회사 제품중에 쌀과자는 'Gokujyo No Suyaki Senbei'  적혀 있다. 한국제품인 뻥튀기나 강냉이,약과 등은 전부 'Korean Cracker' 로 적혀있다.

  • 미역, 다시마, 김 - 일본인은 미역에는 'Wakame' 라고 표시, 김에는 'Nori', 다시마엔 'Konbu' 표기했다. 한국인들은 김이나 미역, 다시마, 파래김에 모두 'Seaweed' 라고 표기해 놓았다.

  • 국수, 냉면 - 일본인은 쌀국수는 Maifun,청포국수는 'Saifun', 굵은 우동은 Hoshi Mart. 메밀국수엔 Zaru Soba 라고 부른다. 한국제품은 지금도 냉동냉면이나 칡냉면이나 당면이나 국수나 메일국수나 할 것 없이 모두 'Oriental Style Noodle' 이라고 표기한다.

미국에서 일본인들은 자신의 제품을 대중화 하기 위해서 음식및 제품을 고유명사로 표기해 널리 알려진 상태지만 한국 제품은 아직 시행은 하고 있지만 대중화 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 식품점에 찾아오는 미국인들은 'Seaweed' 를 사러오는 사람은 없고 노리(Nori)나 와카메(Wakame) 를 찾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름을 선점한 일본인들이 노력 덕분이다.

한국제에 맞는 고유 이름을 지어야 하며, 그래야 한국에 와서도 동일한 이름으로 물건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한국음식 영어이름 표준화 된다 - 오마이뉴스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조성욱 지사장은 “그동안 한국 식당들이 한국음식 이름을 뚜렷한 기준 없이 제각각 다르게 표기해, 한국 식당을 찾는 외국인들의 불편함이 컸다”면서 “한국 식당들에게는 한국음식 표기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외국인들에게는 어느 지역 한국 식당을 가든 쉽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준비했다”고 책 발간과 배포 경위를 설명했다.

이 책에는 예를 들어 낙지구이는 nakji-gui로 표기한 후 grilled baby octopus라는 설명이, 청국장은 cheonggukjang으로 표기한 후 thick soybean paste soup라는 설명이, 은대구찜은 eundaegujjim으로 표기한 후 steamed codfish라는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또한 이 책에는 일본어, 중국어 표기 방법까지 나와 있어 일본인, 중국인이 많은 지역에서 한국식당을 하는 한국인들과 일본, 중화권지역 한식당 운영주들에게도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6년 한국관광공사 <한국음식 외국어표기 용례집> 을 발표했지만 얼마나 제대로 시행되는지 모르겠다. 관련 자료 다운받기도 힘들다.

뉴욕한류진흥협의회는 뉴욕, 워싱턴, 보스턴 등 주소가 확인되는 한국 식당들 및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등 요리학교에 각 1부씩 7월 중으로 모두 발송할 계획이다.


이 자료는 <김밥 파는 CEO> 책에서 발췌함.
김밥 파는 CEO 상세보기
김승호 지음 | 엘도라도 펴냄
美 식품업계 주류시장을 돌파한 자랑스런 한국인 김승호의 김밥 성공 스토리! 『김밥 파는 CEO』에는 김밥 아이디어로 대박 신화를 낸 김승호 JFE사 사장의 성공스토리가 수록되어 있다. 미국 식품유통시장을 정면 돌파하며, 무일푼에서 700억 기업체를 키워낸 자랑스런 한국인 김승호의 용기와 도전을 살펴본다. 저자는 대학 재학 중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갔다. 20대 중반 무일푼 처지에서 그가 선택한 일은 아버지의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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