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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0 09:26

책대로 하는 자기계발 저자 몇이나 될까?

자기계발 서적 한두권 안 읽어본 사람 없을 정도로 많이 찾는 분야다. 베스트셀러중에 몇권이 있을 정도로 말이다.

이렇게 많이 찾는데, 책을 읽고 나서 독자들은 얼마나 도움이 될까? 다르게 생각해서 책 저자는 책에 쓰여진 대로 할까?  등등 궁금하다.

자기계발 책을 읽고 나서 어때는지 소감들을 들어보면...
그건 책이니까 가능하지 실제 책에 쓰여진 대로 하기는 힘들지? 그냥 참고 삼아 보는 것 뿐이지? 내겐 정말 도움이 되었어 책에서 말한 대로 한번 해보려고 해? 등 도움이 되었던 사람도 있고, 그냥 읽어본 사람, 읽고 나서 후회한 사람들이 있듯이 생각들이 다양하다.

자기계발 책은 한권에 많은 내용을 담아서 독자들에게 전달하기에는 좋은 내용이 많다는 걸 느낀다.
만약 독자가 책에 쓰여진 대로 실천 할 수 있다면 아주 좋겠지만 다 그런 것은 아니다. 너무 방대한 내용이다 보니 저자는 과연 이런 내용을 수용하고 행동 할까?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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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읽은 책중에 독서방법을 담은 내용이 있었다.
책 한권을 읽고자 한다면 4~5시간 정도 할애 해야 하는데, 책에서는 1시간 정도면 속독으로 읽을 수 있다. 책에 전체를 이해 하면서 말이다.
이 방법을 취득하면 하루에 몇권을 읽을 수 있으며, 1년이면 몇백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고 말한다.
다독을 하고 싶은 마음에 구입한 책인데, 다 읽고 나서도 잘 이해가 안된다.
물론 책에서 말한 대로 준비과정이 필요하고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정말 가능한지는 의문이 든다. 관련해서 차후 몇몇 분들하고 이야기 해 봐도 같은 이야기뿐이다.

도움을 받으려고 읽었던 책이 때론 부담감을 가지게 되고 포기까지 하기도 한다. 물론 자신에게 맞지 않은 책일 수 있다지만 현재로선 너무 방대한 내용을 한권에 담아서 일수도 있다.

읽고 있는 책(실패의 힘)에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
많은 독자들이 읽었던 <카네기 인간관계론> 저자 '데일 카네기'는 실제 자신은 하지 않으면서  책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써놓았다고 한다.

그는 책에서 주장하던 것과는 달리 사람 사귀는 기술이 부족했다. 카네기는 종종 다른 사람들과 논쟁을 벌였는데, 자기가 쓴 베스트셀러에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써놓았다. 책에서는 남의 말을 마음속에 담아두지 말라고 했지만, 카네기는 자신의 대해서 남들이 하는 말을 늘 기억하려고 애썼다. 인간관계론의 전도사였던 데일 카네기는 개인적인 카리스마는 전혀 없는 인물이었다. 친구를 만드는 비결은 알고 있었지만 정작 가까운 친구는 별로 없었다. 심지어 부인과의 관계도 좋지 않았다. - <출처:실패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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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힘> 책에서 발췌


데일 카네기 책인 <카네기 인간관계론> 을 읽어보면 사람들과 만나서 어떻게 해야 하는 행동에 대해서 자세하게 서술 되었다. 읽다 보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내용들이 많아 감동깊게 읽었던 책이다.
직장에서는 필독서로 생각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는 책이다.

물론 책의 내용이 틀린 내용이 있다고 하는 것은 아닌데, 왠지 저자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니 좀 섭섭한 기분일까?  왠지 좀 그렇다.

때론 실제 경험을 가지고 제작된 자기계발 서적은 다를 수 있다.
저자 경험을 통해 쓰여진 책이다 보니 간접경험을 얻을 수 있어 좋고,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어 실제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는 책들도 많다.

자기계발 서적을 한달에 3~4권씩은 읽는다.
실제경험담과 이론위주 등을 구분해서 나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진행한다.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해서 말이다.

자기계발 서적은 맹신 보다는 내게 맞는 책을 선택해서 부족한 부분을 읽어 나간다면 자신에게 이로운 책이 될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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