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늦은 시간에 택시를 탔다. 으레 택시를 타게 되면 목적지를 말하면서 한 두마디를 하게 되는데, 운전사님이 아주 반갑게 맞아주니 좀 더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강남~홍제> 가는 동안 <14년 전 택시 ~ 지금의 택시> 대해 듣게 되었다.
94년 서울에서 영업용 택시 운전을 시작했다. (개인택시 아님)
그때부터 운전을 해서 결혼하고, 아이학교도 보냈다. 당시 택시 운전기사 수입은 대기업 못지 않았기에에 인기도 좋았다. 당시에는 ‘돈 꽤나 버는 직업' 이었다.
14년전과 크게 달라진 점은 한달 수입은 줄고, 가스요금이 5 배나 올랐다.
하루 매출은 비슷하나, 납입금은 2배 올랐다.
거기다 택시 운전 기사에 대한 평가도 좋지 않다. 가장으로서, 아빠로서 좋은 직업이 아니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택시 운전 말고 다른 직업을 가져 본 적이 없어 이직도 힘들다. 힘들어도 그 동안 쌓인 나만의 노하우로 계속 할 예정이며, 재미있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월 수입도 그렇고, 하루 종일 하는 운전이 힘들어 치킨-음식점 장사등으로 택시를 떠났던 동료들이 다시 택시로 많이 돌아온다.
14년 동안 운전하면서 승차거부도 안했다.(필자가 탔을 때도 마찬가지...)
나만의 노하우일 수 있는데, 택시는 이동을 하면서 벌기에 그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이동 하다 보면 수입도 늘어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벌이가 많다.
운전수분에게 들었던 내용을 표로 정리해봤다.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다.
하루 납입금은 지역에 따다 다소 다르다는 들었고, 현재 기사님이 내는 납입금은 10 만원이라고 했다.
월 총 수입액도 14년 전과 비교해서 지금의 월급을 말했던 내용을 적어봤다.
연차가 많으면 회사에서 주는 월급과 수당이 다르다고 한다.
열심히 사는 택시기사님을 만나 집까지 편안하고,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