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수도 서울, 한국의 4/1 인구가 서울에 산다.
서울은 많은 차량과 어울려져서 도로는 항상 막힌다. 그렇다고 지하철을 이용해도 지옥철이다. 어디를 가나 막히고, 사람들로 북적북적 된다. 길거리 소비하는 시간도 많아지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
강북에서 강남으로 출퇴근 하려면 길거리에 소비하는 시간만도 왕복 3시간이다.
서울에는 집값이 비싸서 은행 빚을 가지고 평생 살아야 한다. 빚을 다 갚을 쯤이면 정년 퇴임 할 때이다.
물가도 비싸고, 공기도 좋지 않고, 교육비도 상당해서 월급은 저축도 쉽지 않다.
근데 매년 서울 인구는 증가한다.
왜 서울에 사십니까? 물어봤더니 문화생활, 교통편리, 자녀교육, 직장, 편리한 쇼핑 등을 꼽는다.
여러분은 뭐 때문에 서울에 사시나요? 질문을 하고 싶다.
이번에 읽은 <경제학 콘서트 2> 책에서는 왜 사람들이 대도시에 살고자 하는지 정답을 제시하고 있다. 절대적으로 공감을 할 수 없지만 흥미로운 답변이다.
대도시에 사는 것은 비합리적인 일처럼 보인다. 하지만 거기에도 사람들의 합리적 선택은 존재하고 있으니, 도시가 가지고 있는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다. 도시의 혜택은 무엇일까?우린 도시에 살면서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들과 일도 하고, 자신의 만족을 찾아 간다.
멋진 공연장? 편리한 교통? 맛 좋은 레스토랑? 정답은 '사람' 이다
큰 돈을 지불 하지 않아도 사람들과 만날 수 있다.
세미나에서, 오프모임에서, 혹은 업무적으로 재미 있는 사람을 만나거나 소개 받는다. 그 사람과 공통의 관심사나 아는 친구 등을 연결하면서 인맥을 지속해 나간다. 돈독한 친구가 되거나, 사업적인 관계로 발전하며, 인맥 덕분에 일자리를 얻거나 거래를 성사시킬지도 모른다.
타인에게는 뭔가 배울 점이 있으며, 그런 타인들은 어디에 사는가? 바로 도시다.
작은 도시에서는 큰 도시에서만큼 다양한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다.
성공적인 도시는 사람들이 서로에게서 뭔가를 배울 수 있는 '삶의 대학교'다.
실제로 사람들이 도시에 모여드는 이유가 바로 지적 활동과 혁신의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대도시에 사는 한국인은 바쁜 생활을 한다. 덜 행복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고 하니,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니다.
<한국경제-주5일제 도입했지만… 한국인 여가 부족 여전>
국민대와 강원대가 ‘도시 규모에 따른 여가와 생활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시골 거주자보다 덜 행복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 대상은 대도시 거주자 403명, 중소도시 거주자 838명, 시골 거주자 170명 등 총 1,431명이었으며, 이 중 행복을 느끼는 사람은 각각 21%, 23%, 30%였다.
위 자료는 <경제학 콘서트 2> 에서 발췌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