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미래를 읽는 기술> 북세미나를 다녀왔다. 미래를 읽는 기술은 꼭 전문가가 읽어야 될듯 해 보이지만 관심만 가지면 지금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책의 저자는 오늘(현실)에만 주력하다가 미래에는 많은 경쟁으로 불확실하게 살아가게 되는 것 보다, 정신없는 현재의 세상을 분석해서 남보다 앞서가는 방법을 찾아 보라고 한다.
미래에 대한 기술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어떻게 분석을 할 수 있도록 방법만 제시 할 뿐 답은 이 책에는 없다. 역자는 미래에 대한 답은 책에 소개 하지는 않을 거라 말한다. 충분한 돈을 준 업체에게 제시 할 뿐이지.... 밥줄이라고 한다.
현실적인 문제도 어려운 상황에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것이 쉽지 않지만 넓은 시각을 가지고, 일반적인 것보다 세계적 차원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여유있게 보라고 말한다. 먼 미래도 아니고 앞으로 2년 후 부분이라도 살펴보라고 한다.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기 때문에 어떤 것은 변하고 어떤 것이 변하지 않을지를 알아보는 직감을 통해서 생각해보고, 미래 관련 책과 비교해가면서 미래를 바라보라고 한다.
책에서는 몇가지 사례를 이야기 한다.
- 음반업계 - 음반사들이 그들의 고객을 고소 한다. 인터넷 접속속도가 점차 빨라진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고, MP3 음질이 CD 음질이 되어서 인터넷으로 배포가 그렇게 빨리 될지 몰랐다.
음반업계는 기술발달오 자신들의 사업이 어떤 영향을 받게 될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 노키아 - 다가올 대대적 지각변동을 내다보고 미래를 향해 과감히 돌진한 기업이다. 제조업체에서 무선통신 사업으로 바뀌면서 지금의 휴대전화 1위 업체가 되었다. 변화에 따른 도전이 없었다면 지금의 노키아가 없었을 거다.
- 이스트먼코닥 - 사진-촬영 업계에서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지만 미래를 내다보지 못한 탓에 어려움에 처했다. 코닥이 알지 못했던 것은 디지털 혁명으로 화학 필름이 빠르게 구식 기술로 전락할 것이라는 점이었다. 또한 디지털 카메라의 화질이 매년 좋아지고 있다는 건데, 아직도 코닥은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어 보인다.
노키아와 코닥의 차이를 보면, 미래가 기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다.
미래를 알아보는 것도 노력이 필요하고, 과정이 필요하고, 나눠도 보고, 분석도 해보야 한다.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과정이 중요하다. 오늘의 혼란은 내일의 기회가 된다.
- 자기가 관심있는 부분에 트랜드를 알아야 한다 - 블로그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발전 할 것이냐?
- 남이 하는 것을 답습하지 말고 주체성을 가지는 시각을 가져라
- 시간을 쪼개서 생각해라 - 현재의 시간과 미래의 시간은 다르다. 현재의 시간을 생각하고, 미래의 시간을 정해라.
역자가 하는 말중에 "한국인들은 특징은 행복을 항상 미래로 미룬다." 그렇다고 미래에 행복해 질 수 있는가? 되묻는다. 과연 그런가?
애플은 아이팟을 나노로 내세워 죽인다. 자기 제품을 스스로 죽인다.
이렇듯 새로운 경쟁자를 자기 스스로 만들어 내놓는다. 산업과 제품의 조기진부화 현상으로 가치를 감소시켜서 새로운 제품으로 이어가게 만든다.
또는, 초저가로 제품을 선점하는 형식을 쓸때도 있다. 이런 유형은 대기업 풍토이며, 삼성과 모토롤라 등이 주로 진행한다.
큰 회사에서 컨설팅을 왜 하고 있나?
이런 기업에서는 컨설팅에 의뢰하는 것 보다 내부 스스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을 알고 있다고 한다. 그래도 컨설팅 업체에 의뢰하는 이유는 뭘까? 역자는 아래와 같은 답을 말한다.
하나는, CEO 가 하고 싶은 말을 차마 못하고, 다른 하나는 회사에서 분명히 해야 하는데 정당성이 없어서(적들이 많아서) 하고 싶은 것들을 컨설팅 업체를 통해서 진행하고자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래 전문가는 아니지만 책을 통해서 개인의 미래를 생각해보았다. 내직업과 블로그를 고민해보면서 하얀 종이에 쭉 써봤다. 어떻게 변하고 내가 뭘 해야 하는지 말이다. 전망이 밝다는 것 보다는 어떤 공부를 해야 하고, 변해야 하는지를 제시해 주고 있다.
북세미나가 23일은 한참 인기있는 이영돈 PD <소비자고발 그리고 불편한 진실> 을 진행한다. 혹 시간이 되면 이곳에서 뵙죠.
![]() | 미래를 읽는 기술 Future Inc. - ![]() 에릭 갈랜드 지음, 손민중 옮김/한국경제신문 정 확한 사실과 자료로 미래를 읽는 법! 이 책은 효과적인 미래 전망을 하기 위한 사고의 틀과 접근 방법을 수록하고 있다. 전문 미래학자 에릭 갈랜드는 자신의 특별한 미래 이용법을 모든 사람이 실질적으로 쉽게 적용하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였다. 그는 미래 성장의 영향에 접근하는 방법론에 정통한 사람으로, 미래주의를 보편적인 '혼란의 해독제'로 보고 있다. 본문은 이런 접근법을 통해 미래를 보는 시야를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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