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고 속썩이지 말고 그냥 낳지 마라 라는 뻔한 이야기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 내용이 궁금했다.
책을 구매하기 전에 본 내용은 저자는 두 아이의 엄마이다. 그런 엄마가 왜 이런 책을 썼을까? 그토록 아이키우는 것이 싫었다고 봐야 하나 싶기도 해서 더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금의 프랑스는 결혼 후 아이가 없으면 부부의 문제가 있구나 할 정도로 사회전반에서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런 문화 속에서 <NO KID> 쓴 것은 사회전반으로 엄청난 논쟁을 불러일으킨 문제작이다. 국내에서도 이 책을 쓴 저자라면 어찌 될지 뻔한 상황이다.
<NO KID> 출간 후 한국에서는 어떻게 받아 들이는지 모르겠지만 아직 관심은 없어 보인다. 책을 다 읽고 아쉬운 것은 프랑스와 한국의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부족한 부분이 많다.
둘째아이(100일이 갓 지난)기 있는 친구를 만났다. 아이를 좋아해서 가졌다고 하지만 첫째와 다르게 둘째가 생기면서 가정에서의 생활이 너무 힘들다고 한다. 일찍 귀가에, 업무차 출장을 가게되면 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고, 여행도 가기 힘들고, 주말에는 꼼짝 없이 아이돌봐야 하니 좀 짜증이 났나 보다.
근데, 친구의 친구는 결혼 2년차이지만 아이가 아직 없다. 아이때문에 고민하는 것은 친구에게는 별 의미가 없는 내용이고, 늦게까지 친구들과 모임도 즐기고, 주말에는 여행도 다니다 보니 그쪽이 무지 부럽다고 한다.
이렇듯 살아가면서 아이가 있다는 것에 후회를 하게 된다. 힘들고 어려울 때는 더 자주 생각나게 한다. 아이때문에 후회를 할때 이 책을 접하게 되면 더 실망할지 모르겠다. (제발 그러지 않기를 바라며...)
<NO KID> 는 아이를 낳지 말아야 하는 40가지 이유를 설명해 놓은 책이다.
이 책은 앞으로 부모가 될 사람들의 사기를 꺽어놓고자 집필 했다고 한다. 아이를 가지려고 애쓸 필요가 있는지 의문을 가졌던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읽기를 바란다. 저자가 한 말이다.
아이의 시간에 맞쳐 살아야 하며, 그것도 시간을 엄격하게 나눠서 효율적으로 살아야 한다. 놀이방 문 여는 시간, 학교 시간표에 따라 생활해야 한다.
아이를 돌보게 되면서 점점 할 수 없게 되는 일들은..
밤새도록 '푹' 자기, 늦잠자기, 심야영화 보러 영화관 가기, 자정 이후 외출하기, 방학기간 외에 여행 가기, 집에 손님을 초대했지만 제대로 이야기가 어렵고, 친구집에 가도 마찬가지다.
아이가 우선시 되다 보니 부부의 삶이 끝나게 된다. 여유롭게 영화를 즐기는 것과 주말에 각자의 취미 생활은 더이상 힘들다.
임신을 하게 되면 기나긴 '섹스의 겨울' 이 시작된다. 임신한 기간 동안은 물론, 아이가 태어나도 금욕적인 생활은 계속해서 이어지게 된다.
아이에게는 엄청난 돈이 든다. 아이는 평균 소비자가 일생 동안 하는 쇼핑 중 가장 값나가는 쇼핑에 속한다. 돈으로 따져봐도 최신형 자동차 한 대, 세계 일주, 파리에 있는 방 두 칸짜리 집 한 채보다 돈을 많이 지출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를 위해 가장 소중한 꿈을 버린다.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교육을 시키기 위해서 말이다.
아이들에게 숙제를 내주면 부모가 해주어야 한다. 전업 주부가 되어야 하고, 교사 역할도 해야 한다.
전업주부는 대부분의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보낸다. 식사를 준비하고, 청소기를 돌리고, 바보 같은 동화책이나 읽어주면서 시간을 보낸다. 직업을 갖고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지는 않는다.
아이와 함께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것보다 더 끔찍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방음 장치가 되지 않은 건물에서 아이가 있는 집의 아래층에 살면 된다.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만큼이나 고난의 길이 될 것이다.
부모는 늘 만족하고 기뻐하며 미소를 지어야 한다, 심지어 울고 싶을 때도, 동료로부터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가장 좋아하는 친척이 세상을 떠나도 부모라면 그래야만 한다.
아이가 생기면 아버지의 존재는 사라진다. 이제 더 이상 아버지란 없다. 부모만 있을 뿐이다.
왜냐면 오늘날 여성들이 아이에 대한 주도권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NO KID> 에서 발췌함...
아이를 돌보게 되면서 점점 할 수 없게 되는 일들은..
밤새도록 '푹' 자기, 늦잠자기, 심야영화 보러 영화관 가기, 자정 이후 외출하기, 방학기간 외에 여행 가기, 집에 손님을 초대했지만 제대로 이야기가 어렵고, 친구집에 가도 마찬가지다.
아이가 우선시 되다 보니 부부의 삶이 끝나게 된다. 여유롭게 영화를 즐기는 것과 주말에 각자의 취미 생활은 더이상 힘들다.
임신을 하게 되면 기나긴 '섹스의 겨울' 이 시작된다. 임신한 기간 동안은 물론, 아이가 태어나도 금욕적인 생활은 계속해서 이어지게 된다.
아이에게는 엄청난 돈이 든다. 아이는 평균 소비자가 일생 동안 하는 쇼핑 중 가장 값나가는 쇼핑에 속한다. 돈으로 따져봐도 최신형 자동차 한 대, 세계 일주, 파리에 있는 방 두 칸짜리 집 한 채보다 돈을 많이 지출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를 위해 가장 소중한 꿈을 버린다.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교육을 시키기 위해서 말이다.
아이들에게 숙제를 내주면 부모가 해주어야 한다. 전업 주부가 되어야 하고, 교사 역할도 해야 한다.
전업주부는 대부분의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보낸다. 식사를 준비하고, 청소기를 돌리고, 바보 같은 동화책이나 읽어주면서 시간을 보낸다. 직업을 갖고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지는 않는다.
아이와 함께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것보다 더 끔찍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방음 장치가 되지 않은 건물에서 아이가 있는 집의 아래층에 살면 된다.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만큼이나 고난의 길이 될 것이다.
부모는 늘 만족하고 기뻐하며 미소를 지어야 한다, 심지어 울고 싶을 때도, 동료로부터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가장 좋아하는 친척이 세상을 떠나도 부모라면 그래야만 한다.
아이가 생기면 아버지의 존재는 사라진다. 이제 더 이상 아버지란 없다. 부모만 있을 뿐이다.
왜냐면 오늘날 여성들이 아이에 대한 주도권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NO KID> 에서 발췌함...
책의 저자는 40대 두 아이의 엄마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후회했던 것을 설명한 책이다.
이제 막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는 부부에게 말한다. '하지 않을 자유' 를 선택하라고 말이다.
무조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부정해보고 정말 아이가 필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기 바란다. 그리고 결정했다면 후회없이 살아라.
책을 읽고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사람이 늘어난다면 출산율 저하로 인해 사회적인 문제가 커지리라 본다.
![]() | 노 키드 : 아이를 낳지 말아야 하는 40가지 이유 - ![]() 코린느 마이어 지음, 이주영 옮김/이미지박스 < 노 키드(NO KID)>는 "아이를 낳으면 행복할까"라는 냉소적인 질문을 던지는 에세이다.「뉴욕타임스」에서 '프랑스 사회에 반대하는 히로인'으로 소개된 바 있는 심리학자 코린느 마이어의 대답은 "아니오"이다. 오히려 아이로부터 자유로우면 훨씬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아이가 있어 행복하다'는 기존의 생각을 뒤엎는다. 출산과 양육을 통해 무엇을 얻고 잃을 수 있는지 진지하게 고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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