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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을 둔 아빠로서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지 한번쯤 고심을 해야할 듯 싶어서 책에 도움을 받았다.
점점 커가면서 아빠의 말을 따르기 보다는 엄마에게 다시한번 이거해도 되냐고 묻곤 한다. 아빠는 하루종일 저녁시간 및 주말에만 있다 보니 가까이 지내는 시간이 그 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딸아이에게는 아빠의 비중은 줄어들고 있다는 거다.

딸아이가 사춘기를 접어들쯤에는 '내 아이는 절대 그럴리가 없어!' 했던 일들이 하나씩 벌어지게 된다. 일명 '아빠는 몰라도 돼' 라는 말 하나가 아빠에게는 소외감을 가지게 되고딸아이에게서 멀어질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아빠는 아이와의 시간이 주말정도 밖에 해당이 되지 못하니 더욱 더 대화에 끼어들 수가 없게 되고 대부분의 규칙등이 엄마로부터 나오게 된다.
과거의 권위의식의 아빠가 아닌 지금은 많이 달라지고 있는 환경이다.

신년에는 사랑받는 아빠가 되기를 바라며, 그리고 딸아이가 바르게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은 마음에 책을 읽고 적어본다.

이 책제목은 '딸에게 사랑 받는 아버지들의 48가지 매력' 이다.
멀어져버린 딸과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딸에게 사랑받는 매력 있는 아버지가 되기 위한 가이드 역할을 제시해 준다.

지금까지 부족한 아빠였다면 한번 읽어보고 실천한 말한 책이다. 그중에 관심 가지면서 접어둔 내용 9가지를 나열해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딸에게 사랑 받는 아버지들의 48가지 매력' 책표지이다.



1. 딸과의 함께 있는 시간을 자주 만든다.
조금씩 이라도 딸과의 시간을 늘리면 그 만큼 관계도 개선된다.
부모자식관계에서는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 같은 기분, 서로 이해라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 노력을 게을리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서로간의 시간을 가지지 못한다면 여즘 개콘 '대화가 필요해' 처럼 집안에 있어서 각방에서 따로 생활을 하고 있는지 여부 조차도 모르게 된다.
아빠가 가까이에서 지켜봐 준다는 믿음을 딸에게 갖게 하는 것은 '사랑 받는 아버지' 라고 생각 할 수 있다.

2. 집에서 너무 편하는 것 때문에 팬티 바람으로 돌아다닌 다는 것은 안된다.
특히 집안에 딸아이가 커가면서 아빠의 이런 모습은 부족함으로 들어난다.
속옷 차림의 아빠의 모습은 애교스럽다고 생각 할 수 있는가? 절대 그렇지 않다.  한번쯤 고민 할 부분이다.

3. 야단치지 않는 아빠는 좋은 아빠가 아니다.
아빠는 세상의 룰을 가르켜야 합니다. 어릴 때는 약한 사람을 괴롭혀서는 안 된다든가, 남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그런 것들을 가르치면서 아이가 잘못을 저지르면 야단을 쳐서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한다.
물론 아빠도 정의를 실천 해야 하겠죠.

4. 아내를 소중히 여기는 남편은 딸도 행복하게 하는 법이다.
부녀 관계가 어려운 것은 아버지와 딸이라고는 해도 결국은 남자와 여자이기 때문이다. 남자끼리라면 서로 매끄럽게 이해 할 수 있는 부분도 '여자는 도통 알 수가 없어'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것은 대부분 아내와의 관계가 그러 했기 때문이다.
결국 아내와의 관계 개선은 딸아이에게도 좋다.

5. 딸아이가 원하는 것을 모두 사주고 들어 주고 싶다고 해줘서는 안된다.
원하는 것 모두 사주고, 힘든 일이나 귀찮은 일이 있다면 대신 해주고 하는 것이 우리들의 아빠이다. 옛날의 아빠는 오히려 엄격함을 통해서 딸아이가 약하다는 것을 일깨어 주었다.
딸의 제멋대로인 행동을 아빠는 깊은 이해심으로 덮어 주기 보다는 엄격한 얼굴을 하고 딸을 꾸짖어야 할 때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6. 아빠가 기분이 좋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가 들쑥날쑥하면 딸아이는 매우 혼란스러워진다.
결국 아빠의 기분에 따라 딸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게 되면 아빠에게 가까이 가지 않게 된다. 그러면서 가족과의 관계도 개선되지 않는다.

7. 엄마를 통해서 야단치는 것은 잘못 된 방식이다
딸과 직접 마주하겠다는 태도를 기본으로 삼는다면, 부모의 마음을 어떻게 전할지는 저절로 정해지게 될 거다. 무조건 야단을 치면 오히려 역효과가 생기며 결론은 너무 서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부모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딸이 맏는다면 부모를 실망시키는 무모한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8. 딸이 멀어지는 '원인' 을 찾기 보다 관계회복을 위한 작업을 하자.
딸아이는 커가면서 아빠를 한 사람의 남성으로 의식하게 되며, 아빠의 눈을 피해서 옷을 갈아입게 된다. 근데 딸아이는 그런 변화에 대해서 적응이 쉽지 않다고 하며 아빠로서의 행동은 아주 중요하다고 한다.
딸아이와 이런 문제점들은 어느정도는 직장과 사회생활로 바뻐온 것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 보고 꾸준하게 개선 방안을 아내와 찾아야 한다. 꼭 협조를 구하기 바란다.

9. '여자니까' , '여자인 주제에' 라는 말은 금물이다.
무의식적으로 하는 말이지만, 이는 의외로 딸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말이며, "여자니까 좀 더 깨끗하게 치워라" 라든가 "여자인데도 요리가 서툴구나" 라는 식으로 딸을 혼내는 아빠는 절대 해서는 안된다.
이럴 경우 아빠에게 반발심을 느끼면서 여자답지 않다고 지적 받는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 간다.

책에서도 말을 하지만 '이런 말을 하면 미움을 받겠지'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그럴 때도 할 말은 확실히, 끝까지하는 것이 아빠라고 한다.
그것이 아빠가 나설 차례라고 하는데 딸아이를 위해서 2008년은 더욱 아빠의 노릇을 반듯하게 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