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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신문에는 일제히 '교통약자 배려석'에 기사를 소개했다.
당일 부터 서울 지하철 1호선 전동차 좌석 절반 정도가 노인과 임산부, 장애인 등을 위한 ‘교통약자 배려석’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5~8호선에 실시한 것과 유사하게 진행을 하고 있다.

다른 의미로는 ‘교통약자 배려석’은 평상시에는 누구나 좌석이용이 가능하고 주변에 불편한 사람이 있으면 자리를 양보하자는 취지로 운영된다고 서울시는 말한다.

약간 늦은 출근을 지하철로 하게 된다. 그때쯤이면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계신다, 어쩌다 보니 경로석 앞에는 나이드신 분들이 서있다 못해 일반석에도 앉아계신분들이 많다. 그 만큼 노인인구가 늘어나서 일수도 있고 경제적으로 활동하는 분들이 늘어나서 이다.때론 무임승차라고 해서 더 심하다고 말하는 분들도 많다.
하여튼 현재로서는 지하철에 노인인구 증가율을 점점 높아져가고 있다.

취지는 어떻게 되는가?

"지하철 이용객 중 노인 등 교통약자 비율이 해마다 늘고 있다" 때문이다.
지하철 이용객 중 노약자 비율은 1992년 2.6%에서 2002년 8.2%, 2007년 12.2% 등으로 매년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럼 얼마나 늘어나는가?

"1호선부터 이들을 위한 자리를 객차 1량당 12석에서 26석으로 늘리기로 했다"
그렇다면 객차 1량당 총 좌석 54석의 4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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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출입문으로 노약자석으로 들어가면 양쪽으로 1곳씩이다.(사진출처:조선일보)


객차 앞ㆍ뒤쪽 양 옆에 설치됐던 기존 노약자 보호석 옆에 일반석 2곳(각 7석)을 배려석으로 추가 지정하고 뒷면에 노인 등을 상징하는 그림(픽토그램)을 부착,승객들이 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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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동아일보)

교통약자 배려석은 누구를 위한 것은가?
"이 자리는 노약자나 임산부들을 위해 배려해주세요" 라고 유리창문에 표시되어 있다.
노약자, 임산부, 환자, 유아를 동반한 부모 등이다.
배려석 앞에는 기존보다 10cm 낮아진 손잡이도 설치 한다고 한다.


배려석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찬성-반대은?
우리나라가 그렇게 양보를 안하고 있나 싶다?  꼭 이렇게 제도를 만들어서 생색내기 정책을 해야 하나 싶다? 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선 배려라는 말에 의미가 더해진다고 한다.
배려는 강요를 포함하지 않으며 양심에 의존하고, 쑥스러움을 만들어 내는 의미이다.
또한 범위를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더 선할 수 있는 것이다.
어쩌면 그 폭이 너무 넓기 때문에 그존의 경로석 및 노약석은 누군가에 국한하지 않고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배려할 수 있는 좌석이 되어야만 한다.
블로그 지노 (artifacture)님은
지하철 관계자분들이 노약자를 위해 뭔가를 많이 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려고 만드는 규칙과 별 생각 없이 쉽게 붙여버린 표현 하나 때문에, 사람들 사이의 중요한 가치 하나가 사라져버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노약자석(보호석)이 생기고나서 자리양보하는 사람들 보기가 쉽지 않아졌다는 걸 생각해보라. 노약자석에 젊은 놈이 왜 앉아 있냐고 말하는 어르신들이 더러 계셨는데, 덕분에 노약자석 아니니까 양보 안 해도 되겠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그렇게 '양보'라는 미덕, 가치가 사라져가고 있는 것이다.


한국방송공사에서 잠깐 방송했던 '공익광고 한장면' 이다. 너무 노약자가 많아서 일반석도 노약자보호석으로 지정해서 양보를 유도하고 있다. (클릭해서 큰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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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노약자 보호석이 부족하다는 공익광고 한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