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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인도인 곳이 있다. 차도는 차가 다니는 길, 인도는 사람이 다니는 길 아닌가
허울뿐인 인도가 있어 소개한다.
아이랑 같이 걷기에도 좁은 폭인데 전봇대와 가로수까지 태클을 건다. 어쩔 수 없이 차도로 갈 수밖에 없기도 하고, 마주 오는 사람이라도 있다면 외나무다리에서 사람 만나는 격이다.

홍제3동에서 세검정쪽으로 가는길이다. 이 인도는 사람이 다니길 바라지 않는 것인지 인도는 있는데 너무 엉망이다.이쪽으로 사람이 다니는 것은 바라지 않아서 인지 길이 너무 엉망이다. 다니는 사람들이 신기할 정도다.
세검정까지 걸어서 산책을 하거나 밥을 먹으로 걸어갈 때가 있는데 지나갈 때마다 짜너무 좁은 인도에 전봇대와 가로수가 점령하고 있어 그 옆을 지나가야만 할 판이다.

덕분에 아이와 함께 가더라도 손을 잡고 가기보다는 따로따로 걸어가야만 하니 참 난감한 도로이다.

좁은 인도에 커다란 전봇대와 가로수가 딱 자리 잡고 있는 상태에서 간다는 생각을 하는것도 난감 할 뿐더러 돌아오는 길에서는 폭이 좁은 도로에 철망길 까지 있어서 걷는 다는 것 보다는 헤쳐나간다고 볼 수 있다.

인도에 비해 차도는 왕복 4차선으로 잘 닦여 있는 편이다. 차는 편할지 모르겠지만 걷는 사람 상당히 불편하다.
맞은 편으로 돌아가라는 안내표지판이 있지만 맞은 편도 그렇게 쉬운 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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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인도에 전봇대가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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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 간판과 전봇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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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은 가로수를 위한 길이라고 해도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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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이어지지 않아서 다른 도로로 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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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상 다른 길로 가서 보니 이 것은 더욱 더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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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한명 지나가면 더 이상 폭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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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끝나고 오는길, 두명이 지나가기가 협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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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이 좁은 인도에는 철망길과 같이 있어서 걷기에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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