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가 오고있다. 직장인의 퇴근길은 어떨까? 금요일이다.
지하철 입구로 들어서니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온다.
지친 몸인데 왠지 음악소리에 어깨가 들쑥 거리며, 기분이 그리 나쁘지 않다.
지하철을 타고 나려가려다 멈추고 음악을 듣었다.
음악을 들으면서 악기가 뭔지 어느나라의 음악인지는 알 수 없지만 들어서 내 기분이 나쁘지 않으니 끝났때까지 듣다가 왔다.
지나가던 사람들도 한둘 모여서 같이 박수 치면서 듣는다. 그 사람들을 보니 축 늘어진 어깨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얼굴도 미소없이 지나가다 음악을 듣고나서는 지하철을 타러 간다.
나 또한 축 늘어진 어깨가 올라오면서 지하철을 타러갔다.
퇴근길 지하철 콘서트 직장인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동영상] 지하철 콘서를 음악과 시민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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