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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불판에 삼겹살과 목살을 구워 먹는 것도 아쉬운데로 맛 좋다.
하지만 요즘 처럼 하늘은 높고 말도 살찐다는 계절 가을엔 울긋불긋 단풍을 벗삼아 바베큐를 즐긴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다. 행복은 가까운데 있다. 가까운 친구들과, 가족들과 맛난 음식 나눠 먹는 것도 행복이라면 행복이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혼자 먹으면 맛없다. 같이 먹을 수 있는 친구들이, 가족들이 있고,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두배로 행복하지 않을까.

강화도 바닷가 앞에서 먹을수 있는 돼지 바베큐의 맛은 제대로  환상적이다. 직접 구워먹을 수도 있고, 추워지기 전에는 야외 테이블에서 바베큐를 즐길 수도 있다.
셀프와 일반으로 메뉴가 나뉘는데 일반은 식당 직원이 바베큐를 궈주는 것이고, 셀프는 말그대로 내가 직접 구워 먹는 것이다. 일반과 셀프의 가격차가 메뉴당 3000원 정도다.
뭐, 셀프가 워낙 서툴다보니 직원이 많이 도와줘 어렵지 않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 이곳의 특징이라면 긴 쇠꼬챙이에 고기를 통째로 크게 끼어(오뎅을 꼬치에 끼운 것과 같은 방식으로 고기를 끼었다) 참나무 장작 구이를 만드는데 돼지갈비도, 삼겹살도 600g의 양이 두툼한게 꼬치에 끼워져 있다.

돼지갈비는 양념이 살짝되어 있어 아이들이 먹기에도 아주 적당히 달달하며 고기도 부드러워 부담없이 먹기 좋다.
삼겹살은 두툼한 살을 그대로 끼어 익은 다음에 먹기 좋게 썰어 주는데 보통 삼겹살집에서 먹던 고기랑 느낌이 틀리다. 기름기가 쪽 빠져서 그런지 그렇게 기름지다는 느낌이 없이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
거기에 추가로 닭날개를 주문한다면 노릇노릇하게 기름기 쫙 뺀 바삭바삭한 껍질의 맛도 느낄 수 있고, 그 어떤 맛도 추가하지 않은 참나무 향이 은은하게 베인 닭날개의 맛을 볼 수 있다.
고기로만 배를 채우고자 한다면 한사람당 한꼬치를 먹으면 될 듯 싶다.

이곳의 돼지갈비의 특징은?
육질 좋은 생고기를 참나무향이 첨가된 특제소스로 별도 마련된 숙성도에서 48시간 숙성 시킨 후 꼬치에 꿰어 참나무 화로에서 자글자글 기름기 쏙 빠지게 익혀낸 맛이 일품이다.

이곳의 참나무 장작이 어떤 맛을 내게 해 주나?
참나무 장작을 태울때의 발생되는 고온과 열기로 인해 고기 내부의 기름기가 적당히 빠지게 되면서 고기의 맛을 돋구어 주고, 참나무의 은은한 향이 고기에 스며들게 되면서 살아 있는 육질이 그대로 느껴지고 그욱한 맛과 향이 깊이가 더해지게 된다.

내 손으로 직접 구워먹는 바베큐의 맛과 향에 빠져 들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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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바베큐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구워 먹는 시간은 대략 20~30분 정도 걸린다.
돼지갈비, 닭날개, 오리 닭 : 약 25분 소요
삼겹살 : 약 20분 소요
소세지 : 약 5~10분 소요

직접 구워보니 닭날개가 시간이 더 걸리며, 타지 않게 돌려가면서 익혀야 한다.



돼지갈비 익어가는 모습 - 돼지 갈비를 거의 익어갈 무렵이다. 노릿노릿하고 기금이 쫙악 빠져서 아주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익어가는 소리가 더 즐겁다.



불속에서 돼지갈비와 삼겹살이다. 참나무 장작이라 화력이 매우 좋다. 그속에서 익어가는 삼겹살은 기름이 엄청나게 빠지고 있다. 나중에 삼겹살을 먹을 때는 담백한 맛과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닭날개 익어가는 모습 - 이곳에 또 다른 별미는 닭날개를 구워 먹을 수 있는거다.  돼지갈비나 삼겹살 보다는 닭날개 굽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며 주의깊에 봐야 고기가 타지 않는다. 대략 20~30분 정도 타지 않게 돌려 가니 노릿노릿하게 익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참나무 장작 화력을 보고자 하려면 - 아저씨가 참나무 장작을 채워 넣는 장면이다. 화력이 너무 좋아서 근처만 가도 뜨거운 정도이다. 고기를 가까이 갔다 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고기가 타지 않아서 좋다.



셀프바베큐란?
참나무 장작으로 익혀낸 부드러움은 말할 수 없고, 자연스레 훈연된 참나무 향으로 느끼함은 전혀 느낄 수 없으며, 입안 가득 담배하고 향기로운 여운이 남아 입안을 깔끔한 뒷맛으로 아름답게 채워준다.

이곳의 장점은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셀프방식을 적용하였으며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공간 속에서 바다내음과 함께 참된 바베규만의 향의 느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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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알맞게 구워진 돼지갈비이다. 쐬꼬챙이 한개의 600g 이며 기름이 빠져서 그렇기도 하고 맛있다 보니 1명당 1개 정도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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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갈비는 양념이 되어서 나온다. 그래서 아이들이 먹기에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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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이다. 손바닥 크기 만하게 잘라서 꽂아 놓았는데 기름기가 빠지면서 익어가고 있다. 역지 장작불에 구우면 색깔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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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익어간 삼겹살이다. 두둡한 삼겹살이 장작불에 구워 먹으니 고소한 맛이 더 나서 좋다. 숯불에 구워먹다 보면 다 타버리게 되는데 이곳에서는 화력이 좋아서 가까이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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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구워서 가져온 다음에 먹으면서 식을 까봐 별도로 숯불로 테이블에 불을 넣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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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터는 닭날개를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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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어가면서 기름이 쪽 빠지고 있다. 2~30분 정도 돌려 가면서 굽는데 거의 익어갈 쯤에는 노릿노릿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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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력이 쎄다 보니 기름이 튀는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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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구울 때 사용하는 참나무 장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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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앞에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야외도 준비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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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바베큐 집이라 먹으면서 필여 한 것들을 갔다 먹으면 된다. 고기를 구워 먹는 방법도 소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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