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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다녔던 직원들이 하나둘씩 회사를 그만두고 나서 봤을 때 일이다.
왜 회사를 그만 둔 사람들은 하나같이 얼굴이 밝아지는 걸까요?  그 물음에 나는 직장을 벗어났다는 해방감 아닐까? 라고 대답했다.
그 직장에 4년을 다니고 나서 그만 둘때 그런 느낌이었다.

만약 그 시점에 2권의 책이 있었다면 생각을 달리 했을 수도 있겠는데 말이다.
그동안 10년을 넘게 직장생황을 하면서 직장에서 필요한 일을 책임감 있게 하고 선후배들에게 잘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모르는 50가지나 되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 내가 꼭 필요시는 없더니 이제야 나오다니.... 그러면서 읽은 소감을 하나씩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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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을 다니면서 진짜로 알아야 할 지식이 얼마나 될까?  그런 책 2권을 소개해본다.
  • 회사에서 당신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는 법, 저자 김용전
  •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저자 신시아 샤피로

위 두개의 책 저자 모두 회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던 경험을 토대로 제공한 책에 내용이다. 회사와 직장의 생각이 다른점, 상사와 직원과 다른점 들을 사실대로 제공해 주고 있다.
이 책은 금기의영역이나 비밀의 여지를 두지 않고 지금까지 닫힌 회의실 문 뒤에서 중역들 사이에서만 논의 되던 모든 주제를 다루었다. 나이 차별에서 편애까지, 교묘한 정치적 보복조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이 각각의 상황에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차근차근 안내한다.

사막에서 살아남으려면 낙타를 부릴 줄 알아야 하고 회사에서 살아남으려면 실력을 보일 줄 알아야 한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라지 않는가? 아무리 당신이 능력이 있고, 열심히 일하고, 충성스러워도 그것을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하면 헛일이다. 실력이 있으니 열심히 일하면 '결국 알아주겠지' 라고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회사는 정의구현사제단이 아니다. 실력이 있는 것과 실력을 인정받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두 저자가 모두 일치하는 말이 있다.
조직은 위에서 바꿀 수 있을 뿐이며 밑에서는 절대 바꾸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회사에 윗사람들의 지원 없이 회사를 바꾸려고 시도한 많은 직원들이 환멸을 느끼고 옷을 벗는다. 조직을 완전히 탈바꿈 시킬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사람들은 오로지 최상층에 오른 사람뿐이다.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남다른 노력을 한 사람만이 그러한 권한을 갖게 된다.

위로 올라가고 싶으면 지금부터 준비해라
지금부터 좋은 리더, 좋은 관리자가 되는 법을 배워라. 관련 서적들을 읽고,  배운 것을 실천하라. 리더십을 발취하라.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당신을 눈여겨보게 만들고, 새로운 기회 앞에서 당신을 먼저 떠올리게 하라.

회사에서 회사정치(Office Politics)에 대해서 알아야만 한다. 그걸 모르면 아무것도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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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당신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는 법


리더 <-> 보스  다른 점은 뭔가?
리더는 사람을 목적으로 하며, 왜를 이야기하며, 무리를 앞에서 이끈다.
보스는 사람을 수단시하며, 왜를 묻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무리를 뒤에서 몬다.
리더는 부하를 키우지만 보스는 부하를 견제한다.
당신은 어떤까? 또 당신의 상사는 어떤가?
믿는다 <-> 의심
듣는다 <-> 말한다
비전으로 이끈다 <-> 겁을 줘서 이끈다
키운다 <-> 견제한다
사람을 목적으로 본다 <-> 사람을 수단으로 본다
왜를 알려 준다 <-> 시킨대로 하라고 한다

상사에 대한 이해를 해야만 한다. 상사도 사람이다.
그렇지 않으면 상사 때문에 퇴사를 해야만 한다.
상사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그 사람' 을 이해해야만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을 보아야 하고, 귀에 들리지 않는 것을 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상사와 잘 통할 수 있다.

사장처럼 일하는 것은 어떤 것인지?
왜! 를 모르면 시켜서 일하는 거다. 나의 의지대로 말하고 일할 수 있는 직원이 사장처럼 일하는 거라고 한다. 우린 그럼 어떻게 일하고 있는 걸까?  한번 쯤 생각하게 된다.

프로는 아마추어와 차이점은 뭔가?
둘의 차이는 어떻게 말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프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머리속에 넣고 다닌다.
아마추어는 '때문에' 조상 잘못 만났기 때문에, 학벌이 안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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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회사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지 못해서, 또는 회사가 직원을 주요자산과 위험요소로 구분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해서 실직 위기에 처한다.

우리는 회사에서 그동안 쏟아 부은 열정과 노력이 언젠가는 보상받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그런데 현실은 어떠한가? 우리의 일터는 점점 보람 없고, 냉정하며, 무의미한 곳으로 변해가고 있다. 회사는 직원들이 약속받은 보상을 쉽게 얻지 못하도록 방해하도록 비밀 지침서를 따로 보관한다.

  • 회사가 가치를 두는 것에 적극 동참하는 직원을 원한다고 한다. 그런 직원에게 승진도 시키고 봉급도 올려준다고 한다.

  • 인력개발팀의 최우선 업무는 직원을 돕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로부터 회사를 보호하는 것이다.

  • 직장에서 자신의 사생활을 털어놓는 것은 위험하다.
    자신의 사생화을 털어놓게 되면 직장에서 자신의 입지를 약화시킬 수 있다. 동료들에게 남긴 당신의 이미지는 곧 회사에 남긴 이미지이며, 당신을 판단하는 기준이다. 회사는 사생활과 직장에서의 모습을 별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직장에서 개인적 견해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남아야 한다. 이런 이야기는 참았다가 진정한 민주주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직장 밖에서 털어놓아라.

  • 이메일을 통해 상대에게 화를 내거나, 이의를 제기하거나, 불만을 토로하는 것은 결코 안전하지 않다. 직접 면전에 대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훨씬 위험하다.

  • 성취의 세계는 늘 낙천주의자들의 것이다. 혁신을 저해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듣자마자 "불가능한 일이야" 라고 말하는 것이다.

  • 관리자가 자신의 부하직원과 친구가 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당신은 친구의 생계를 쥐고 있으며, 야단치거나 해고해야 할지도 모른다. 부하직원들을 친절하게 대하는 것과는 완전히 별개의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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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비슷한 회사와 직장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지만 하나는 직장이 가져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고 다른 하나는 알아야 할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좀 여유가 있다면 두권 모두 읽는다면 좋은 직장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다.


회사에서 당신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는 법 - 10점
김용전 지음/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 10점
신시야 샤피로 지음, 공혜진 옮김/서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