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심리학책이 아니라면 종종 읽곤 하는데 유멘시아 블로그(Rokea)님이 글을 읽다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서 책으로 읽었다. 읽는 동안 성격도 검사하고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서두에도 소개한 말중에...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기준으로 하여 다른 사람을 평가하거나 판단한다. 하지만 우리는 정작 이러한 평가나 판단의 기준이 되는 자기 자신에 대해선 잘 모르고 있다. 자기를 안다고 자처하는 사람조차도 자기 자신을 엉뚱하게 파악하곤 한다. 내가 생각하는 나와 남이 생각하는 나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그것은 모든 것을 자기 편한 대로 생각하려는 우리의 심리 때문에, 자신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데서 비롯된다.
지금도 우린 어떤 상황을 보고나면 자신의 살아온 방식대로 생각하고 대화를 나눈다. 어떻게 살아왔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사람은 24시간 중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은 단 1분도 채 안된다고 한다.
사회에서 자기모습을 어떻게 비치든 자기는 잘못도 없을 뿐더러 사회에 피해를 전혀 주어지지 않고 살아간다고 한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오히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오히려 더 피곤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자신을 잘 알고 있지 못하다 보니 인간관계가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다. 이 책은 그런 나를 바껴주고 있다.
인간관계 책을 여러권 읽더라도 잘 안되는 경우도 있고 책을 전혀 읽지 않아도 잘만하는 친구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인간관계는 개인의 지식이나 능력보다는 성격에 의존하는 바가 크다고 한다. 성격은 이렇게 책을 읽는다고 해서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성격 대신에 생각을 바꾸라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생각을 바꾸려면 우선 다른 사람들은 인간관계에서 어떤 식으로 처신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들은 상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자기를 적절하게 바꿔가면서 누구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지낸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의 성격을 그대로 표시하다 보니 결국 손해를 보게 된다.
이런 상황은 우리 사회속에서 늘 보게되는 경우다. 하지말아야 할 행동도 하게 되면서 말이다. 나중에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다.
책은 다 읽었지만 옆에두고 다시 봐야 할것 같다. 책 내용 중간중간을 살펴보면 셀프테스트가 있다. 그것을 일일이 표시해가면서 자신의 성격과 인간관계 평점을 채점을 매길 수 있으니 그걸 통해서 자기 자신을 알아갈 수 있다.
부수적으로 블로그를 통해서 책을 홍보하고 있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다른 블로그에서는 책만 홍보하고 있거나 책에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는 것 위주로 되어 있다보니 일회성 형태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유멘시아 블로그' 님 보면 꾸준하게 책내용과 관련된 컬럼을 소개하는 것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또한 책 저자가 직접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보니 다 자세하게 전달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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