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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의 맛을 얻고 싶다면 시장에 가라. 거기 가면 입맛이 살아서 돌아 올 것이다.
단돈 1~2만원이면 소주에 순대,족발 등 배부르게 먹고 올 수 있는 곳이다. 그런 곳이 있어 행복할 때가 있다.

만약 순대의 진정한 맛을 내려고 멋지고 화려한 레스토랑에서 순대를 화려한 접시에 내놓고 와인과 함께 먹을때와 시장에서 사람들이 시끌벅끌한 틈을 타서 소주한잔에 순대를 먹는다면 여러분은 어떤 곳이 더 맛난 순대의 맛을 낼까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진정한 맛은 시장에서 아닐까 생각한다.
그뿐인가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배고플때 먹는 순대의 맛은 잊을 수 없을 거다.
소사골로 끓인 설렁탕이 잘 닦여진 길을 가는 모범생 같다면
돼지국밥은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반항아 같은 맛이지
이 돼지고기의 맛은 인간을 혀의 노예로 만들어 외로움을 잊게 해준단 말이야.
위 말은 허영만의 식객에서 나오는 돼지고기 맛을 표현한 내용이다. 우리에게는 돼지고기는 서민적인 맛을 나게 한다. 그러나 그 맛을 알고 나면 더 이상 다른 거에 맞추려고 하지 않는다. 순대도 그중에 하나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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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 좋고 김 모락모락~~~

여러지방에 있는 순대이야기를 풀어보면 부산에서는 순대에 소금대신 막장을 찍어 먹는다고 한다. 제주도에는 순대를 전통적으로 간장에 찍어 먹는다.(소금이 귀해서 그랬다고 한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먹는 일명 길거리표 순대는 모두 당면순대라고 하는데 모두 공정의 대부분은 필리핀 산업연수생들이 만든다고 한다.
과거에는 비닐로 순대를 만든다고 했는데 요즈음에는 돼지 소창만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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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에 쏙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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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판에 순대, 족발이 쫘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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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은 통상적으로 뒷다리보다 앞다리가 살이 많고 맛도 좋다. 앞다리는 힘줄 있는 부위가 맛있고 뒷다리는 오돌뼈가 있는 부위가 맛있다고 한다.
족발은 지방질이 적은 부위이며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중 칼슘함량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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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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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순대 한접시(1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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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빈대떡은 손가락 두께 만하며 여러야채를 넣었서 만들었다. 얼마나 큰지 한입에 넣기는 다소 부담이 되어서 몇번에 나눠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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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빈대떡의 두께가 엄청나다. 바싹바싹한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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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런곳에서 만남은 즐겁다. 어떻게 살아가는지 부모님은 건강한지, 서로간의 격이 없는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순대는 돼지고기를 이용한 우리고유의 음식 중 세계 어느곳에 내어놓아도 손색이 없는 먹거리이며, 영양가도 유사한 소세지에 비해 오히려 뛰어나다. 더욱이 순대는 지역에 따라 그 만드는 방법과 맛이 서로 달라 보다 다양하게 맛을 즐길 수 있다. 순대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소나 돼지의 창자속에 여러 재료를 소로 넣어 삶거나 쪄 익힌 음식' 이라고 나와있다.
백암순대 : 순대소를 갈아 맛이 부드러워 소세지를 먹는 듯한 맛
병천순대 : 많은 재료가 들어가 푸짐하지만 기름진 것이 특징
제주순대 : 보리, 메밀, 부추를 넣어 만든 것
평안도순대 : 당면이 많이 들어가 걸지고 담백한 맛이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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