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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통한 책 홍보 방법은 매력적이지만 아직 관련 사례가 쏟아져 나오지 않고 있다. 어디 소개 할 곳이 없어서 그런지 검색에서 찾아봐도 국내에는 없었다. 뭔가 아직 블로그에는 부족함이 있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든다. 요즘 출판사의 불황을 다른 방도로 찾아 보는 것은 어떨지 싶다.

이번 자료는 얼마전 읽은 '기획회의(203호)' 에서 읽은 '온라인 마케팅, 책과의 행복한 공족을 꿈꾸다' 에서 이수영님이 작성한 자료를 소개한다.

컬럼에서 소개한 이수영씨가 판매하는 책은 '중국 주식에 대한 관련' 분야이다.
만일 당신이, 돈이 넘쳐나는 대형 출판사에서 광고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면 이 글은 그냥 넘겨버려도 좋다. 당신은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아도 당분간은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그리 크지 않은 출판사에서 힘도 없고 빽도 없는 불쌍한 책들을 마케팅하고 있다면 관심을 가져라.


책을 출간 후 지금까지의 홍보 방법은 아래와 같이 진행을 한다.
첫째, 보도자료 소개
둘째, 오프라인 서점 매대 확보
셋째, 온라인 서점 이벤트 진행

이렇게 작업 진행 후 결과는 판매지수는 빠르게 상승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이내 바로 떨어지고 만다. 만약 자금 여력이 더 있다면 지속적으로 신문 및 홈쇼핑에까지도 홍보까지 진행을 한다.

물론 자금여력이 넉넉한 회사라면 위에 방법을 선택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업체라면 다른 쪽으로 눈을 돌려야 했으며 그래서 선택을 한 것이 인터넷 쪽으로 눈길이다.

기존의 책이 가지고 있던 시간 점유율을 상당 부분 가져갔으며, 책을 통해 해소했던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던 곳은 바로 인터넷이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책에 이야기를 통해서 같이 나눌 수 있기를 바램으로 시작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떤 책을 봐야 할지....독자는 찾고 있다.


처음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작업을 시작했다.
중국주식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찾아서 그들은 중국 수식 관련 자료를 어떻게 정보를 얻고, 무엇을 생각하며, 어떤 정보를 원하고 있는지를 주시했다.
관찰결과 명백한 사실은, 우리가 만든 책이 많이 부족하다는 점과 그럼에도 이들에게 충분히 값진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넘쳐나는 타킷 독자들에게 책을 홍보하는일이었다.
먼저 이벤트를 시작했다. 추첨을 통해서 책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것으로 커뮤니티 운영진도 매우 좋아했고 양쪽간의 윈-윈 이벤트였다.  책 관련 소개 페이지는 엄청난 조회수와 많은 사용자에게 홍보도 되었다.
주요 관점은 관여도가 높은 타깃 독자에게 직접 책을 홍보했기 때문에 결과도 매우 좋았다.

다음으로 작업한 것은 '블로그' 를 통해 진행했다.
하게 된 의도는 당연히 팔았어야 할 사람들에게 책을 판 정도밖에 안되는 일이라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중국 주식에 관한 관심을 가지게 될 사람에게도 이런 책이 있는 사실을 알릴 방법을 찾고자 하였다.
잠재 독자들을 관찰하고 분석하면서 중국 주식에 처음 관심을 가지게된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정보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으며 그것은 '중국 주식을 투자하는 구체적인 방법' 에 대한 정보였다.
이와 같은 관련 정보를 블로그를 통해 제공해 준다면 타킷 독자들의 관심을 충분히 끌만했다. 또한 책에는 이런 정보가 부족했기도 했다.
그런 부분을 채워 주었더니 미처 싣지 못했던 정보들을 제공하면서 책에 대한 AS 역할도 했으며 추가적으로 잠재고객에 대한 블로그가 쉽게 검색이 되도록 만들었다.
양질의 정보를 꾸준하게 제공하면 블로그 유입율은 갈수록 늘었으며 커뮤니티에서 진행했던 행사 보다 더 큰 판매지수를 제공했다.
지금도 판매지수는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실제 협업에서 진행했던 사례를 제공한 내용이며 아직 출판사에서는 이런 기획을 고려하는지는 모르겠다. 최근 몇몇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 해보니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잘만 연결 한다면 기존에 마케팅을 했던 방식보다 더 긍정적일 수 있을 거라 생각 된다.

물론 이런경우라면 책에 대한 신뢰도가 더 높아져서 부족한 부분을 블로그로 충분히 채워질 수 있을 것이라 판단 된다. 아마 이런 부분을 출판사와  책을 좋아하는 블로거가 같이 진행한다면 어떨까 싶다. 관련 서적에 대해서 충분히 습득 후 책을 찾는 사람들에게 쉽게 책 정보를 제공 해 주는 거 어쩌면 앞으로 출판사의 간다면 어떨까 싶다.

참고로  책이 잘 팔리기 위한 조건은 무수히 많겠지만, 책이 안 팔리기 위한 조건은 아주 간단하다, 다음과 같이, 딱 세가지면 충분하다.
1. 잠재 독자가 그런 책이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
2. 잠재 독자가 그런 책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사서 읽어보지는 않았다.
3. 사서 읽어보긴 했지만, 별 감흥이 없어 주위에 추천하거나 권유하지는 않았다.
국내 비즈니스 블로그 팩토리에서 소개된 일본사례(입소문의 기술, 광고에 의존하지 않는 공감형 마케팅)이며 입소문 마케팅에 대한 확실한 방법을 논리(책)와 실천(블로그)을 통해 모두 보여주고 있어 출판 비즈니스의 새로운 전기라고 볼 수 있다.

추신:국내 책 저자분들은 현재 블로그 대신 카페 등에서 기본적으로 저자분들이 직접 책마케팅을 하고 있다. (예로 인맥관력 저자 양광모님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출판사와 연계 보다는 직접하다 보니 한계성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