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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하시는분들 "책을 왜 읽으시나요" 질문을 한다면 어떻게 답변을 하시겠나요?

그에 대한 답변은 댓글로 적어 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긍정적인 답변이면 좋습니다.)
아래 내용은  김연우 (daroobil) 님께서 올려 주신 '책과 영화, 그리고 UCC의 본질' 자료이며 그 속에서 몇가지 내용을 올려 봅니다. 아주 재미있게 글을 써 주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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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독서량 빈곤국이다. OECD 평균에서 한참 못 믿치는 독서량에 책을 읽자는 켐페인이 여기저기서 많이 나왔다. MBC의 느낌표, 라는 책읽기 프로가 한때 대세가 되기도 했었지.

그런데 이것은 '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에서 시작된 접근법이다. 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 공부에 도움이 돼서 좋다, 뭐 해서 좋다, 뭐 해서 좋다, 라는 분석이 있고 그리고 '그러므로 책을 읽자'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하지만 진짜 독서량을 늘리려면 '책을 왜 읽는가'에 집중해야 한다. 독서량이 많은 국가들이 어째서 책을 읽는지,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

필자 또한 책을 왜 읽는지 몰랐다. 그 질문에 답을 하자면 가족과 직장에서 올바르게 사는가에 대한 고민속에 누군가 답을 찾고 싶었다. 그게 책을 통해서 얻고자 하면서 읽게 되었다.
물론 책을 통한 정답을 제공한다고 보지는 않지만 내가 필요한 선택에서는 매우 긍정적이다.


한국인이 책 대신 영화를 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여가에 투자할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어릴때부터 학원에 시달리고 밤 늦게 야자를 지네다 회사에 가서는 격무와 야근에 시달리는 한국인, OECD 국가 평균 노동시간을 압도적으로 따돌리는 격무가 일상화된 한국인에게, 여가에 투자할 시간은 없다.

  '책읽을 시간이 없어요'라고 말하면 '그것은 변명이다. 출퇴근 시간 이용하고, 잠자는 시간 1분, 밥먹는 시간 10분을 줄이면 책 읽을 시간은 충분히 나온다'는 억지 개그로 대답한다.  출퇴근 시간, 사람과 사람이 콩나물 시내루처럼 빽빽히 꼳혀있는 그곳에서 어떻게 책을 읽겠는가? 잠잘시간 10분 부족해서 피로에 쌓인 사람들에게, 어찌 현재의 수면 시간 조차 10분 줄이라 하는가?

 '책 읽을 시간이 없어요.' 이것이 한국의 낮은 독서량의 원인이다.


많은 분들은 만나서 책을 얼마나 읽고 계신가요? 라고 묻는다. 대부분의 대답이 '책읽을 시간이 없어요' 직장 생활이 너무 바뻐서 어떻게 짬을 내지 못한다고 한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역시 책을 읽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말이 맞구나 싶다.
남들이 읽지 않고 필자는 읽는다. 그럼 어느 시점에 가면 둘의 차이는 크다고 볼 수 있다.

필자 또한 콩나물 시루와 같은 곳, 잠자기 전/후 등에서 틈나는 대로 읽어간다. 그렇게 읽은 책은 1년을 지나다 보면 엄청나다.

 왜 '책을 읽자'고 했을가?

  책은, 그러니까 글은 생산하기 매우 쉬운 컨텐츠였기 때문이다. 생산하기 쉬운 만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대부분의 컨텐츠는 '글'로 되어있다. 그러므로 이 '글'을 잘 쓰는 것은 굉장한 능력이며, 그것을 배우기 위해 독서를 하라 했던 것이다.



김연우 (daroobil) 님께서는 '책을 읽자' 라는 부분을  정점을 글을 쓰자라고 하더군요. 
(그 뒤 부분도 있지만...)
좋은 말 같습니다. 책을 읽는 것은 때론 나만의 글을 쓰고자 하는 부분이 크죠. 때론 커뮤니케이션을일 수도 있겠죠.

추가로 아래 부분은 재미있는 표현인것 같다.
  • 책은 생산자에게는 쉽고, 소비자에게는 어려운 존재다.
  • 영화는 생산자에게는 어렵고, 소비자에게는 쉬운 존재다.

블로그 하시는분들 "책을 왜 읽으시나요" 한번 궁금해서 문의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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