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보니 스포츠조선 IT 부분 메인에 있네요
[人터넷 e사람] '혜민아빠' 홍순성씨, 온라인 북크로싱 운동
극과 극은 통한다고 했던가. 가장 디지털적인 것은 가장 아날로그적인 것과 통하는 것일까.
태터툴즈 설치형 블로그 '혜민아빠 책과 사진사랑(http://sshong.com)'에서 북크로싱 운동을 펼치고 있는 홍순성씨(37)와의 만남은 그래서 특별했다. 홍씨는 현재 엠씨에스이 코리아 실장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인증시험 전문가다. '윈도우즈 3.0 바이블' 등 IT 관련 저서만도 여러권에 달하는 자타 공인 컴퓨터 전문가, 디지털 세상의 고수인 그가 종이책에 눈을 돌린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주저없이 "책 속에 길이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딸 혜민이를 기르면서 책읽기는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자산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리고 평생 1만권의 책을 읽기로 결심했다. 앞으로 50년간 1년에 180권, 한달에 15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자 책읽기에 가속도가 붙었다. 책 안쪽엔 구입한 날짜를 쓰고, 와닿는 문장엔 밑줄을 긋고, 블로그엔 서평을 올렸다. 책사랑에 빠진 그는 교보문고 등에서 주최하는 북세미나에 지속적으로 참가했다. IT업계에 종사하는 친구들을 만나서도 틈만 나면 책 이야기를 꺼냈다. 처음에는 신기해 하던 친구들도 어느덧 홍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책장에 책은 눈에 띄게 불어났고, 그는 책에서 배운 대로 '비움의 미학'을 실천하기로 했다. '독서광' 나폴레옹이 읽고난 책은 버려 다른 사람이 읽도록 했다는 데서 유래한 '북크로싱 운동'에서 해답을 찾았다. '북크로싱 운동'은 한마디로 책 돌려보기 운동이다. 2001년 미국의 론 혼베이커가 공공장소에 책을 놓아두고 돌려읽도록 한 이후 전세계로 확산됐다. 홍씨는 이 북크로싱 운동의 외연을 온라인으로 넓혔다.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독후감과 함께 블로그에 게시하면 네티즌들은 비밀 댓글로 '읽고 싶은 이유'를 밝히고 홍씨는 책의 새주인으로 적합한 이를 선정, 착불 우편으로 책을 부쳐주는 방식. 집이 가까운 사람의 경우 직접 받아가기도 한다. 2005년 8월에 문을 연 홍씨의 알찬 블로그엔 평일에는 6000~7000명, 주말에는 3000~4000명이 드나든다.
홍씨는 하루살이처럼 희망없이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책 읽는 책(박민영 지음/지식의 숲)''카네기 인간관계론(데일 카네기 지음/최염순 옮김/씨앗을 뿌리는 사람)''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구본형 지음/김영사)' 등의 자기계발서를 권했다. "책은 최고의 인생 참고서입니다. 부담감을 버리고 베스트셀러 위주로 쉽게 접근해보세요. 3년만 꾸준히 읽으면 분명히 자신을 찾아가는 길이 보일 거에요"라며 온화한 웃음을 짓는다.
정해년 새 아침, 책읽기를 결심한 사람들이라면 '디지로그(디지털+아날로그)'가 살아숨쉬는 '혜민아빠' 블로그를 클릭해보자. 행복한 책읽기의 놀라운 역사가 시작될 것이다.
자료출처 : 스포츠조선 [人터넷 e사람] '혜민아빠' 홍순성씨, 온라인 북크로싱 운동
극과 극은 통한다고 했던가. 가장 디지털적인 것은 가장 아날로그적인 것과 통하는 것일까.
태터툴즈 설치형 블로그 '혜민아빠 책과 사진사랑(http://sshong.com)'에서 북크로싱 운동을 펼치고 있는 홍순성씨(37)와의 만남은 그래서 특별했다. 홍씨는 현재 엠씨에스이 코리아 실장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인증시험 전문가다. '윈도우즈 3.0 바이블' 등 IT 관련 저서만도 여러권에 달하는 자타 공인 컴퓨터 전문가, 디지털 세상의 고수인 그가 종이책에 눈을 돌린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주저없이 "책 속에 길이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딸 혜민이를 기르면서 책읽기는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자산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리고 평생 1만권의 책을 읽기로 결심했다. 앞으로 50년간 1년에 180권, 한달에 15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자 책읽기에 가속도가 붙었다. 책 안쪽엔 구입한 날짜를 쓰고, 와닿는 문장엔 밑줄을 긋고, 블로그엔 서평을 올렸다. 책사랑에 빠진 그는 교보문고 등에서 주최하는 북세미나에 지속적으로 참가했다. IT업계에 종사하는 친구들을 만나서도 틈만 나면 책 이야기를 꺼냈다. 처음에는 신기해 하던 친구들도 어느덧 홍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책장에 책은 눈에 띄게 불어났고, 그는 책에서 배운 대로 '비움의 미학'을 실천하기로 했다. '독서광' 나폴레옹이 읽고난 책은 버려 다른 사람이 읽도록 했다는 데서 유래한 '북크로싱 운동'에서 해답을 찾았다. '북크로싱 운동'은 한마디로 책 돌려보기 운동이다. 2001년 미국의 론 혼베이커가 공공장소에 책을 놓아두고 돌려읽도록 한 이후 전세계로 확산됐다. 홍씨는 이 북크로싱 운동의 외연을 온라인으로 넓혔다.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독후감과 함께 블로그에 게시하면 네티즌들은 비밀 댓글로 '읽고 싶은 이유'를 밝히고 홍씨는 책의 새주인으로 적합한 이를 선정, 착불 우편으로 책을 부쳐주는 방식. 집이 가까운 사람의 경우 직접 받아가기도 한다. 2005년 8월에 문을 연 홍씨의 알찬 블로그엔 평일에는 6000~7000명, 주말에는 3000~4000명이 드나든다.
홍씨는 하루살이처럼 희망없이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책 읽는 책(박민영 지음/지식의 숲)''카네기 인간관계론(데일 카네기 지음/최염순 옮김/씨앗을 뿌리는 사람)''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구본형 지음/김영사)' 등의 자기계발서를 권했다. "책은 최고의 인생 참고서입니다. 부담감을 버리고 베스트셀러 위주로 쉽게 접근해보세요. 3년만 꾸준히 읽으면 분명히 자신을 찾아가는 길이 보일 거에요"라며 온화한 웃음을 짓는다.
정해년 새 아침, 책읽기를 결심한 사람들이라면 '디지로그(디지털+아날로그)'가 살아숨쉬는 '혜민아빠' 블로그를 클릭해보자. 행복한 책읽기의 놀라운 역사가 시작될 것이다.
자료출처 : 스포츠조선 [人터넷 e사람] '혜민아빠' 홍순성씨, 온라인 북크로싱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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