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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15:05

나만의 서재를 갖고 싶다! 독서광 이야기


서울 광장동에 사는 서린바이오사이언스 대표 황을문(55)씨는 거실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버린 사람이다.

거실에서 소파가 사라지고 탁자가 등장한 이후 집안에는 눈에 띄게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첫째는 가족 모두가 스스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실용음악을 하는 둘째 아들 국필은 형과 동생에 비해 책을 잘 읽지 않았는데, 이날 이후로 책을 가까이 하기 시작했다.

둘째는 가족들이 대화가 늘고 탁자에 앉아 메모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다는 점이다. 황 대표는 아이들에게 독후감을 쓰라고 권하지 않는다. 대신 읽은 책의 ‘독서 발췌 일기’를 쓰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들 수 있는 변화는 가족들이 서점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아빠, 오늘 서점 안 가세요?”라는 질문을 자주 던진다.

자료 출처 : “거실을 서재로” 집안의 품격이 달라진다


독서광(讀書狂)의 사전적 의미는 ‘책에 미친 듯이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다.
올해 나이 60. 책장 수 16개, 7천권의 책을 소유하고 있는 김용수(60,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4가)씨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독서광이다.

“책은 반드시 사서 읽어야”

좋아하는 책은 반드시 소장해야 직성이 풀리는 김씨는 온라인 서점이 아닌오프라인 서점을 애용한다. 그가 주로 가는 서점은 동대문의 대원서적. 신간도 할인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이용한다. 김씨는이 서점의 20년 째 단골이다. 헌책방도 자주 간다. 지금도 일주일에 2~3차례 헌책방을 돌아다니며 책을 사 모은다

지금도 매일 6개의 신문을 읽고, 스크랩한다는 김씨는 자신 스스로를 “미쳤다”고 표현했다.

“우리는 다양한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의 영향을 받고 살아가죠. 사람의 능력은 한정되어 있어서 누군가에게 직접 지도를 받을수 있는 기회는 극히 드물잖아요. 그래서 책을 읽는 거죠. 자신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고 그들과 말없는 대화를 나눌수 있잖아요. 한 번 사는 인생, 할 수 있는 경험은 다 해보는 게 좋지 않겠어요? 그 새로운 경험을 책을 통해 할 수 있으니읽는 거죠. 독서만큼 놀라운 경험은 없어요”

자료출처 : [독서광의 방]②40년간 7천권 `책사랑`...붕대로 감아 책 보관도


첫번째 기사는 아파트에 살면서 좁은 곳에 책을 쌓기가 정말 힘들고 많은 비용이 들어서 고민 했는데 해볼만 하네요. 문제는 가족과의 타협이겠군요.
두번째 기사는 대단한 열성이 아니라면 힘들겠군요. 반만이라도 따라 가봐야겠습니다.

혹 이렇게라도 꾸밀 수 있다면 어떨까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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