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식객 돼지고기편을 읽다 보면 그 동안 알고 있던 돼지고기 맛을 더해가는 것을 얻을 수 있다. 바로 부위별 이름과 맛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그 중에 익히 알고 있는 내용도 있지만 알고 먹으면 건강에도 좋은 내용들이 많이 담고 있다.
돼지고지는 익혀먹어야 한다.
돼지고기에는 선모충이 있어서 익혀먹어야 한다.
간혹 생삼겹살을 뒤집어 먹던 젓가락을 사용하다가 그걸 입으로 넣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 될 경우 선모충이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 고기 뒤집는 젓가락을 따로 두어서 사용하기 바란다.


선모충 (허영만 식객 발췌)
흔히 돼지의 날고기로부터 감염된다.
설사, 근육통, 부종을 일으키고 횡격막(뱃속과 가슴 속 사이에 있는 함살이로 된 막)에 감염되면 위험하다.
이렇게 위험한 선모충은 온도가 60도 정도면 다 죽으니까 익혀 먹어야 한다고 하는 거다.
소고기 먹듯이 빨간색 일때 먹지 않기 바란다는 뜻이다.
돼지고기를 가장 맛있게 구워 먹으려면…
돼지고기는 여러번을 뒤집기 보다는 한번 뜨거운 온도로 열을 가열 후 3번 정도 뒤집어서 익힌 후 먹으면 가장 좋다.
근데 돼지고기를 너무 바싹 구우면 맛이 없게 된다.
돼지고기도 한 번에 한 면씩 구워먹어야 육즙이 살아 있다고 보면 된다. 삼겹살은 3번 뒤집어야 맛있다라는 말이 있다.
특히 돼지고기는 노랗게 색깔이 변할 즈음에 먹어야 제 맛이다.
양념장의 선택…좋은 소금이 최고다
고기 먹을 때 참기름에 찍어 먹기도 하고 별의별 양념을 다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좋은 소금만 살짝 찍어 먹으면 최고다.
돼지고기의 영양분이 많은 고기라고 한다
피로 해소제라고 할 정도로 좋은 고기라고 한다. 비타민 B1 은 소고기의 10배나 들어 있다. 비타민 B1 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꾸어 신경과 근육이 제 기능을 하도록 돕는데 부족하면 뇌세포나 신경세포가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아서 기억력 상실, 집중력 저하, 어깨 결림 등이 나타난다고 한다.
돼지고기는 황사 가 많은 계절 또는 탄광에서 일하는 광부나 먼지를 많이 먹는 사람에게 좋은 이유는 돼지고기 지방의 융점이 사람 체온보다 낮아 체내에서 녹아 흐른다고 한다. 이 때 혈관 속에 중금속을 꺼내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돼지고기 부위별 이름이다.(허영만 식객 발췌)
각 부위 별로 각각의 맛을 내는 것이 틀리다. 마트에 가면 부위별로 조금씩 사다가 맛보기 바란다. 종종 사먹는 부위는 갈매기살 인데 살짝 구워 먹으면 부드럽고 맛이 좋다.
- 항정살 : 예전에는 국물 낼 때만 사용했는데 요즈음은 천첩살 또는 돼지 차돌박이라는 이름으로 먹는다고 한다. 목절 단면에 위치, 생산량이 적은 특수 부위로써 구이용으로 인기가 높다.
- 가브리살 : ‘뒤집어 쓰다’ 라는 뜻의 일본말 가부루에서 시작 했으며 등심 앞쪽을 덮고 있는 얇은 살이라고 한다.
- 갈매기살 : 내장을 받쳐주는 ‘가로막살’ 이란 말에서 유래 되었다. 갈비뼈 안쪽 횡격막을 이루는 부위. 구위용과 국물용
- 목심 : 근육막 사이에 지방이 적당히 있어서 풍미가 좋고 감칠맛이 있어 삼겹살과 더불어 가장 맛있는 부위
- 삽겹살 : 갈비에서 뒷다리까지의 복부 근육. 1마리에 8~10kg 생산되며 지방이 많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적당히 포함되어 있어 질기지 않고 맛있다.
참고로 오겹살이라고 하는 말이 있는 데 이것은 돼지 껍질이 붙어 있는 걸 말하며 ‘미삼’ 을 말한다고 한다.




삼겹살 옆에 버섯을 곁들여서 먹으면 좋다. 버섯의 국물맛과 향이 더 맛을 낼수 있다. 추가로 상추와 오이, 고추, 마늘, 익은 김치 등이 있다면 금상첨화이다.
(일부 고기부위별 사진 및 내용은 허영만의 식객에서 발췌)
(추신) 틀린 부분이나 전문적인 지식 정보가 있으시면 댓글로 제공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